손톱을 깨물거나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고 꼼지락 거리는 등의 행동은 빨리 고쳐야 할 나쁜 습관으로 꼽힌다. 하지만 이런 나쁜 습관들 중에는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들도 있다.
예를 들어 끊임없이 꼼지락 거리는 습관은 가만히 오래 앉아있는 것보다 심장병과 당뇨병, 몇 가지 암을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해 ‘데일리메일’은 건강에 도움이…
신경 써서 관리해도 충치가 생기는 건 한순간이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치아 관리가 중요한데, 가장 기본은 올바르고, 꼼꼼한 칫솔질 및 치실 사용 습관이다.
치간칫솔보단 치실로 꼼꼼하게 관리
치아가 맞닿은 양면에 생기는 충치는 치아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쌓이면서 발생한다. 이 부위 충치는 다른 충치에…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쌩쌩 부는 계절이 돌아왔다. 이 시기 난데없이 눈물이 나는 사람들이 있다. 가을을 타서일까? 그것도 한 이유가 될 수 있지만, 건조한 찬바람 혹은 환절기 알레르기도 원인이 된다. 이처럼 불쑥 눈물이 나도록 만드는 몇 가지 요인들이 있다.
◆ 이물질= 갑자기 눈물이 나는 가장 흔한 원인이다. 눈에 먼지나 속눈썹 등이 들어갔을 때…
최근 '피 한 방울'로 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다. 그 가운데 특별한 장비 없이도 손쉽게 대장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최근 발표됐다.
서울아산병원 대장항문외과 박인자·융합의학과 신용 교수팀은 가로 7센티미터, 세로 8센티미터 정도의 초박형 플라스틱 필름 한 장으로 대장암을 진단할 수 있는…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급작스런 기온 변화에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박석원 교수가 이 시기에 꼭 챙겨야 할 건강 팁을 소개했다.
"오늘 뭐 입지?" 외투 챙기세요
일교차가 큰 만큼 외출할 때는 가벼운 외투를 걸쳐 아침, 저녁에 추위로부터 몸을…
여성의 골다공증 문제에 가려져 주목받지 못했던 노년기 남성의 뼈 건강에 대한 두 가지 최신 연구가 발표됐다.
캐다나 맥길 대학교 연구진은 한 번 뼈가 부러졌던 남성이 1년 안에 다시 골절상을 입을 위험이 골절 경험이 없는 경우보다 3배가 높다고 밝혔다. 이는 여성의 1.8배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1989~2006년까지 50세 이상 1만7000여…
희귀 자궁근종인 혈관평활근종 환자가 로봇수술로 치료 후, 정상적인 임신과 출산을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성모병원 김미란 ·의정부성모병원 김현경 교수팀이 30대 여성 환자의 혈관평활근종을 로봇수술로 제거하였다. 세계 최초의 기록이다.
그 주인공은 36세 김 모씨다. 김 모씨는 2011년 첫째아기 출산 후…
간편 병원 예약 및 접수 모바일 서비스 '똑닥'을 운영하는 비브로스가 환절기 불청객 독감을 대비해 독감 예방 접종 안전 예약을 권고했다.
독감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해 흔히 독한 감기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독감은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급격히 나타나는 병으로 치료를 하지 않으면 합병증에 시달릴 수 있다.…
채소나 과일이면 웬만해선 냉장고 직행인 경우가 다반사다. 냉장고는 만능 보관소로 신선도를 유지해 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냉장고로 직행시키는 식품들 중에는 냉장 보관으로 인해 상태가 더 나빠지는 것들도 많다.
특히 무더운 여름이 아닌 요즘같이 날씨가 선선할 때는 냉장고 바깥에서 보관하면 맛과 영양 면에서 더 좋은…
'비스미아 박시페라(Vismia baccifera)'로 불리는 아마존 식물이 간암을 퇴치하는 데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바스크 대학교 연구팀이 비스미아 추출물로 실험한 결과, 암 세포의 '자살'을 유도함으로써 간 종양을 퇴치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 추출물은 건강한 세포에는 전혀 해를 주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