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가마솥더위 몸 지키려면

전국이 파란 하늘에 눈부신 햇살. 곳곳에 조각구름 두둥실. 아침 최저 23~26도, 낮 최고 31~37도, 그야말로 푹푹 찌는 날씨. 서울 33도, 대구는 37도까지 올라간다는 예보.   우리나라 최고 온도 기록은 1942년 8월 1일 역시 대구에서 기록한 섭씨 40도. 세계 최고 더위는 1922년 9월 13일 리비아의 섭씨 58도. 헉!미국에선 2013년…

정서적으로 불안하면, 잡일에 집착 (연구)

부정적인 감정을 잘 느끼는 사람일수록 자질구레한 일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과 미국 공동 연구팀의 연구 내용이다. 연구팀은 평균 연령 51세의 독일인 1300명을 대상으로 한 '5가지 성격 요소' 검사 결과를 분석해 이런 결과를 도출했다. 5가지 성격 요소란 경험에 대한 개방성, 성실성, 외향성, 친화성, 신경성 등…

더위에 시달린 몸, 연인에게 좋은 먹을거리 4

찜통더위에 알게 모르게 신체 곳곳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면역력은 물론 체력도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더위는 연인이나 부부 사이의 관계도 심드렁하게 한다. 이때는 살코기 등 고단백질 식품을 통해 속을 든든히 채우고 에너지와 성적 충동을 고조시키는 식품을 섭취할 필요가 있다. '헬스닷컴'이 스태미나 식품 4가지를 소개했다.…

가장 스트레스 높은 직업 1위는 비뇨기과 의사, 경찰은?

어느 직업에나 스트레스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너무 심한 직업은 그렇지 않은 직업에 비해 근로자에게 심각한 고통을 준다. 어떤 사람은 이런 직업이 도전적이라거나 연봉이 높다고 해서 자발적으로 지원을 하지만 스트레스가 너무 많다는 이유로 피하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면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에는 어떤 게 있을까. 미국 노동부 직업 정보…

[날씨와 건강] 열대야 숙면 10가지 방법

오늘 대부분 폭염 특보가 발효 중. 낮 기온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고, 일부 지역 열대야. 어제(13일)도 살펴봤듯이 열대야는 일본 NHK TV의 인기 기상 캐스터였던 수필가 구리시마 아스시가 만든 용어. 일본 기상청에서 이 용어를 받아들여서 '하루 최저 기온이 25℃인 날'로 정의했는데, 우리나라에도 그대로 썼습니다. 우리나라 기상청은…

열대야 숙면 10가지 방법

파란 하늘에 숨 막히는 가마솥더위. 아침 최저 22~27도, 낮 최고 28도~36도, 오후에 자외선 ‘매우 나쁨.’ 열대야는 일본 NHK TV의 인기 기상 캐스터였던 수필가 구리시마 아스시가 만든 용어. 일본 기상청에서 이 용어를 받아들여서 ‘하루 최저기온이 25℃인 날’로 정의했는데, 우리나라에도 그대로 썼습니다. 우리나라 기상청은 2009년 저녁 …

나이 먹으면 덜 자도 되나?

아이들은 어른보다 더 자야 한다. 성장기에는 몸과 두뇌가 많은 에너지를 쓰기 때문에 적절한 휴식과 회복이 필수적이다. 미국 국립 수면재단에 따르면 10대는 성인보다 1~2시간이 긴 8~10시간, 그보다 어린 아동은 더 많은 수면시간이 필요하다. 그럼, 나이를 먹으면 덜 자도 될까? 미국 주간지 타임이 수면 전문가들에게 물었다. 답은…

치질과 비슷? 여성이 더 많은 항문암의 원인 6

항문에서 피가 나면 흔히 치질을 떠올린다. 배변 습관을 살펴 대장암을 의심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건강을 위해 바람직하다. 건강정보의 영향으로 웬만한 암의 증상이나 예방법을 꿰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항문암은 다소 생소하다. 국내에선 드문 암이지만, 그래도 매년 수백 명이 고통 받고 있어 알아둘 필요가 있다. 1. 치질과 비슷한 증상…

김붕년 교수팀, 학교 폭력 가해 청소년 치료법 개발

국내 연구진이 학교 폭력 가해 청소년의 행동과 정서, 뇌 기능을 동시에 개선하는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했다.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김붕년 교수팀이 전국 400여 명의 학교폭력 가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감 증진 기반 분노 및 충동조절 장애 청소년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분석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폭력은…

무게감 있는 이불, 불안증 완화한다 (연구)

이불의 무게감이 심리적인 안정감을 높인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있다. 한여름 두꺼운 이불을 덮긴 어렵지만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은 꼭 이불이 아니더라도 몸 위에 약간의 무게감을 더하는 것으로 기분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마치 아이들이 엄마와의 분리불안을 해소할 목적으로 애착인형을 배 위에 올려두고 자는 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