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구에 사는 김 씨는 얼마 전 산책을 나갔다가 동네 개에 종아리 부분을 물렸다. 병원에 가보니 개의 이빨 자국대로 상처가 나서 살이 파였다. 병원에서는 바로 꿰매지 않고 계속 열린 채로 상처를 지켜보며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한다.
피부는 몸의 안과 밖을 구분 짓는 장벽으로, 외부에서 감염원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사람, 동물 등에 물려서…
폐암 환자의 5~15%는 비흡연자다.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폐암에 걸릴 수 있다는 얘기다. 폐암은 유방암, 대장암보다 사망률이 높은 무서운 암이다.
미국의 '위민스 헬스'가 폐암 전문가들이 여성들에게 들려주는 조언을 정리했다.
핵심은 흡연 여부와 상관없이 다음 증상이 나타날 땐 의사와 상담을 해보는 것이 좋다는 것.
1. 기침이 떨어지지…
"술 마실 때 꼭 담배를 피웠어요. 회식 때는 거리로 자주 나와야 했지요. 행인들한테 핀잔도 자주 들었습니다. 하지만 술만 마시면 담배가 더 생각났어요. 진작에 끊어야 했는데..."
직장인 김영훈(47세) 씨는 식도암 3기 진단을 받았다. 암세포가 식도외막을 침범하고 국소 림프절에도 전이가 7개 이상 진행됐다. 김 씨는 20년 이상 영업직에…
꽃, 향, 향수 등에서 나는 좋은 냄새를 맡으면 기억력과 기분, 에너지 향상에 도움이 된다. 인간의 후각은 수천 가지의 향기를 구별할 수 있고 미각보다 1만 배나 정교하다. 우리 코 안에는 수백만 개의 후각 수용체가 있다.
이 수용체가 냄새를 감지했을 때 그 정보를 뇌 속에 있는 후각 신경구에 전달하고 여기서 신호를 분류해 둘레계통(대뇌 변연계)에…
뇌진탕은 두부 즉, 머리 부위에 외부의 힘이 작용해 일과성 의식 소실을 일으키지만 뇌 실질의 파괴는 일어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짧은 시간(대개는 2시간 이내) 안에 의식이 회복되고 아무런 신경 탈락 증세가 남지 않는 경증의 두부 외상을 말한다.
이런 뇌진탕은 운동 중에 충돌 등으로 많이 발생한다. 그런데 잠을 잘 자면 뇌진탕 후 회복 속도가…
많은 환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3분 진료'와 같은 외래 진료면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책적인 접근과 함께 면담의 효과를 높이는 소통 기술이 동시에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유명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3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에서 열린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노용균) 2018년 가을철학술대회에서 '환자 중심 의사소통과 환자…
오늘(5일)은 온화한 가늘 날씨. 하지만 아침부터 대기가 정체되면서 서쪽 지방과 일부 영남 지방 초미세 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난다. 출근길 꼭 마스크를 챙길 것.
오늘 수도권과 충청, 호남과 경북은 종일 초미세 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고, 영남과 제주에서도 낮 한때 농도가 높아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 먼지 마스크에 대해서 알아야 할…
혈압이 정상치보다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심부전, 심근 경색, 부정맥 등의 심장 질환이나 뇌졸중, 신부전, 고혈압 성 망막증 등 각종 질환 위험이 증가한다. 건강을 위해 정상 혈압 유지에 신경을 써야하는 이유다.
혈압을 낮추기 위해서는 생활방식부터 바꿔야 한다. '프리벤션닷컴'이 생활습관으로 혈압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1. 저녁 식사…
호박은 흔한 채소지만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보약 같은 식품으로 꼽힌다. 호박은 100그램 당 열량이 24칼로리로 낮은 편이다.
하지만 섬유질, 비타민 A, C, E와 미네랄(구리, 칼슘, 칼륨), 항산화 물질(베타카로틴, 알파카로틴, 베타크립토크산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야후닷컴'이 연구에 의해 밝혀진 호박의 놀라운 효능 4가지를 소개했다.…
오늘(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다.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미세 먼지는 경기 남부·대전·충북·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 다만 수도권과 영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