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한국에만 있는 '초미세 먼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겨울 추위가 시작할 전망이다. 오늘(19일)도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춥고, 낮과 밤의 기온차도 크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진다. 미세 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올라갈 전망이다. 미세 먼지는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에서 '나쁨' 수준,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남성이라면 한번 해볼 만한 운동 5

피트니스의 기본은 유산소 운동에 더해 몇 가지 근력 운동을 추가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치트시트닷컴'이 체중을 줄이고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남성이라면 해봐야 할 운동 5가지를 소개했다. 1. 턱걸이 처음에 턱걸이를 한 개도 제대로 못하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운동을 할 때마다 턱걸이를 하다보면 관련 근육이 형성되면서 횟수가…

[대한민국 베스트 닥터]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나군호 교수

세계 로봇 수술 길잡이…3000명 수술, 국산 장비 개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은 로봇 수술 분야에서 시쳇말로 '성지(聖地)'로 불린다. 지난 7월 세계 처음으로 수술 2만 건을 돌파했다. 로봇 수술 트레이닝 센터에는 미국, 영국, 일본 등 40개국 의사 2000여 명이 가르침을 받고 갔다. 수술 로봇을 개발한 미국 회사가 망하기 직전에 이 병원 덕분에 60조 원 가치의 회사로 성장했다는 말까지 있다. 이…

내 몸속 염증 없애는 방법 4

생체 조직이 손상을 입었을 때에 체내에서 일어나는 반응인 염증은 건강한 삶을 위해 우선적으로 신경을 써야하는 것이다. 염증은 관절염을 비롯해 심장병, 당뇨병, 심지어는 암과도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프리벤션닷컴'이 체내 염증을 퇴치하는 법 4가지를 소개했다. 1. 설탕 섭취 줄이기 당분은 부신(콩팥위샘)이나 스트레스 조절기를 마모시킴으로써…

우울할 때, 스트레스 받을 때...상황별 좋은 운동 3

상황별로 필요한 운동이 있다. 기분이 우울하거나 자신감이 부족할 때 이에 맞는 운동을 하면 더 효율적으로 상황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다. '폭스뉴스닷컴'이 상황에 따른 운동 3가지를 소개했다. 1. 우울할 때: 요가 기분이 우울할 때에는 요가가 특효다. 연구에 따르면, 근심, 걱정이 많은 사람이 요가를 하면(매일 1시간, 주 3회) 기분이…

치매 막으려면 해야 할 8가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은 전 세계에 2700만 명의 환자가 있는 심각한 질병이다. 이 질환의 증상으로는 정신 상태의 혼란, 단기 기억력 상실, 감정 기복, 언어 사용의 어려움 등이 있다. 치매에 걸리면 뇌가 손상을 받아 신체 기능이 점점 떨어지다 결국 죽음을 맞게 된다. 보통 진단 후 10년 안에 사망을 한다.…

같은 향수 써도 냄새 달라...후각의 뜻밖의 비밀 6

후각이 발달한 동물 하면 보통 개를 떠올린다. 사람은 시각이 발달한 '시각 동물'인 반면, 개는 후각이 예민한 '후각 동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람은 후각 기능이 크게 발달하지 않은 걸까? 일반적으로 예상하는 것보단 뛰어난 기능을 가지고 있다. ◆ 사람이 맡을 수 있는 냄새는 1조 가지= 사람은 얼마나 많은 향을 감지할까? 수백 개…

추위와 함께 온 관절통엔 온천욕

주말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진다. 한편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도 있다. 강원산지에는 아침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아침 최저 기온은 -5~9도, 낮 최고 기온 9~18도로 예상된다. 어제보다 아침 기온은 3도 이상 떨어진다. 특히 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춥다.…

소아 약시, 조기 발견하면 완치 가능

소아 약시가 급증하고 있다. 3세 이하의 어린이들은 눈이 나빠졌는지 스스로 인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부모의 관심이 필요하다. 소아 약시의 경우 시력 발달이 끝난 이후에는 안경으로 약시 교정을 해도 정상 시력을 회복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일산병원 안과 김혜영 교수의 조언을 토대로 소아 약시에 대해 알아본다. 조기 발견이…

방광암 환자 가족의 분노 "아직도 거리 흡연해요?"

"방광암 환자인 남편과 함께 동네 길을 걷는데 담배연기가 날라 오더군요. 그 순간 분노가 치밀었어요. "아저씨, 여기 암 환자 있어요!"하고 외쳤습니다." 주부 임미연(가명)씨는 방광암 3기 환자인 남편을 간병하고 있다. 암세포가 방광주위 지방층까지 침범했으나 다행히 전이는 안 된 상태이다. 병원 사정 상 잠시 집에서 요양중인데, 산책을 나갔다가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