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송년회도 이제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과거에 비해 많이 줄었지만 술을 강제로 권하는 사람도 여전히 많다.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마신 술 때문에 한동안 고생했다는 사람도 있다. 적당한 음주는 암을 억제하는 데도 도움이 될까? 마시는 술의 종류에 따라 암 발생도 달라질까? 술과 암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자.
1. 술의 종류보다 음주량이…
목을 많이 쓰지 않았는데 목이 쉬었다면 후두염의 징조다. 겨울철에는 실내 실외 기온차가 커져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고, 공기가 건조해 후두염 환자가 많다.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2017년) 후두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383만 2000명으로 4년 새 2.82% 증가했다.
후두염은 개가 짖는…
오늘 오전 전국 곳곳에 눈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에 대부분 그칠 예정이지만, 눈이 온 날은 빙판길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눈길이나 빙판길은 미끄러지기 쉬워 무엇보다 골절을 조심해야 한다. 특히 평소에는 골다공증이 있다면 사소한 실수로 넘어져도 골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뼈와 근력이 약해진 노인은 골절이 발생하기 더 쉽다.…
요거트에도 소복하게 눈이 내린다. 친환경살이 경영을 추구하는 일동후디스가 겨울 느낌을 더한 한정판 요거트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후디스 그릭 윈터 에디션'은 소담스레 내리는 흰 눈을 배경으로 한 한정판 번들 패키지가 적용된 구성이다. '플레인'과 '무설탕 저지방' 2종이 준비될 예정이다.
눈사람 일러스트를…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두통을 의학에서는 신경성 또는 긴장성 두통이라고 부른다. 머리가 조이거나 뻐근하며 스트레스가 심할수록 두통 증상도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신경성 두통의 원인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스트레스로 생기는 신경 쇠약과 함께 머리와 목 주변의 근육이 수축되면서 발생하는 것이라고 추측한다.
이런…
술을 마시면 식욕이 증가한다. 알코올이 식욕을 억제하는 뇌의 시상하부에 직접적으로 지장을 줘 고칼로리 음식에 대한 욕구를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술에 취한 상태에서 먹는 음식 가운데 건강에 해로운 것들이 있다. '코스모폴리탄닷컴'이 술을 마신 뒤 먹으면 안 좋은 음식들을 소개했다.
1. 사탕
매우 단 식품은 음료수를 찾게 만든다. 술을…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 전라동부, 경북북부내륙, 남부지방 등에 눈이 오는 곳이 있다. 경기남부, 충북북부, 강원영서남부 등에는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기온은 평년보다 2~4도 낮아 춥다. 아침 최저 기온은 -9~0도, 낮 최고 기온은 2~9도로 예상된다. 특히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바람도…
우울하고 불안하다고 해서 무조건 진단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일시적인 기분 저하는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개선할 수 있다. '메디컬데일리닷컴'이 정신 건강을 좋게 하는 간단한 방법 4가지를 소개했다.
1. 햇볕 쬐며 활동
비타민 D 수준이 낮으면 우울증이나 인지 능력의 장애를 겪을 수 있다. 비타민 D 합성을 촉진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겨울에는 머리가 평소보다 훨씬 부스스하다. 피부처럼 머리카락도 관리가 필요한 계절. 영국의 '가디언'이 머리를 윤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섯 가지 방법을 보도했다.
◆ 단백질= 머리카락의 주성분은 단백질의 일종인 케라틴이다. 따라서 단백질이 부족하면 머릿결이 건조하고 갈라지기 쉽다. 영양학자 조 르윈은 "탐스러운 머릿결을 원한다면 생선과…
혈액세포의 한 형태인 림프구는 우리 몸의 면역 기능에 관여한다. 하지만 이 세포가 악성으로 전환돼 무한 증식하면 '악성 림프종'이 된다.
림프종은 비호지킨 림프종과 호지킨 림프종으로 나뉘는데, 비호지킨 림프종이 국내 악성 림프종의 95% 이상을 차지한다.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의 절반 가까운 비율은 '미만성 큰 B-세포 림프종'으로 진단 받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