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자 담배도 결국 담배" 금연 광고 '흡연 노예' 편 공개

보건복지부가 오는 21일부터 2018년도 세 번째 금연 광고를 공개한다. 복지부 3차 금연 광고의 주제는 '흡연 노예'다. 복지부는 "흡연자 또한 자신도 모르게 담배에 조종당하는 피해자라는 의미에서 흡연 노예라는 상징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1차 광고에서 흡연으로 인한 사망률을, 2차 광고에서 간접 흡연의 폐해를 강조한 복지부는 이번 3편에서…

국민 10명 중 8명, 만성 질환으로 사망

우리나라 사망 원인의 80.8%가 암, 심장 질환, 당뇨병 등 비감염성 만성 질환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20일 "우리나라의 만성 질환 및 위험 요인의 통계와 현안을 분석한 ‘2018년 만성 질환 현황과 이슈'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는 주요 만성 질환, 건강 생활 습관, 선행 질환 현황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보고서에…

어지러우면 무조건 빈혈? 어지럼증 상식 4

"앞이 캄캄하다", "머리가 팽팽 돈다" 등의 표현으로 호소하는 어지럼증. 어지럼증은 흔한 증상이면서 원인과 증상도 다양하다. 안색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을 흘리기도 하며 구토까지 동반되기도 한다. 어지럼증에 대한 오해를 고대안암병원 이비인후과 임기정 교수가 설명한다. 어지럼증 느끼면 빈혈일까? 어지럼증이 나타나면 흔히 빈혈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겨울철 '늙은 호박'...이름도 효능도 다양

거친 찬바람으로 온몸이 움츠러드는 겨울은 피로도가 높다. 몸에 좋은 음식을 찾게 되는 때인데, 이 시기를 건강하고 따뜻하게 날 수 있는 음식의 하나로 늙은 호박이 있다. 늙은 호박은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의 하나이기도 한다. 겉과 속이 모두 노란 빛을 띠는 둥글고 납작한 호박을 '늙은 호박'이라 하는데, 달큼한 맛이 나는 이 호박의 정식…

마트 계산대 '군것질거리', 칼로리 섭취 늘려

슈퍼마켓 계산대 부근에 진열한 초콜릿과 과자 등을 치우면 해당 제품의 매출이 급격하게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연구진은 3만 가구의 슈퍼마켓 쇼핑 기록을 받아 계산대에 진열한 과자를 치우기 전후 1년간의 매출액을 분석했다. 그 결과, 계산대에서 치우자마자 초콜릿과 과자 등의 매출은 17%가 줄었고, 그 후로도…

남성이 먹으면 더 좋은 4가지

남녀 모두에게 좋지만 특히 남성에게 더 좋은 음식이 있다. 우리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품으로 남성의 스태미나 증진에 좋은 것들이다. '잇디스닷컴'이 소개한 남성 건강에 좋은 식품 4가지를 알아본다. 1. 아몬드 비타민 E를 공급하는 최상의 식품으로 강력한 산화방지제 역할을 한다. 노화를 예방하고 몸 안에 있는 힘을 발산시키는 역할을…

나르시시스트는 민주주의를 싫어해 (연구)

자기 자신을 사랑하거나, 훌륭하다고 여기며 자기도취에 빠져 있는 사람을 나르시시스트라고 부른다. 이런 나르시시스트들은 민주주의를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켄트 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은 미국과 폴란드에서 민주주의에 대한 지지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나르시시스트들은 민주주의가 질서를 유지하는 데 어려우며, 강력한 지도자나 군대가 책임을…

연말 스트레스 줄이는 법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맑아지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기온은 평년보다 3~6도 가량 높은 분포를 보인다. 특히 낮 기온은 10도 내외까지 올라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 경기남부, 강원영서,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에서 나쁨 수준으로 떨어진다. 다른 지역은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부터 '6대 국가암검진'... 폐암 검진 추가된다

2019년 7월부터 국가 암 검진 사업에 폐암 검진이 새로 도입된다. 보건복지부는 19일 국가암관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국가 암 검진 사업 시행 계획을 심의했다. 폐암은 전체 암종 중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을 뿐 아니라 주요 암종 중에서도 상대생존률, 조기발견율이 낮은 치명적인 암종으로 알려져 있다. 위암의 조기발견율이…

독서, 산책, 음악...스트레스 풀기 좋은 방법은?

'스트레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것이 현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 모습이다. 스트레스는 여러 모로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초기에는 초조, 걱정, 근심 등의 불안 증상이 발생하고 점차 우울 증상으로 발전할 수 있다. 또 긴장성 두통과 과민성 대장증후군, 고혈압 등의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장기간 스트레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