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두뇌 능력 떨어뜨리는 습관 5

당신의 뇌를 멍하게 만드는 나쁜 습관들이 있다. 뭘 먹고 어떻게 잠을 자는 지부터 전자기기를 어떻게 사용하는 가 등에 따라 인식하지 못한 채 당신을 멍청하게 만드는 요인들이 있다. 지적 능력과 빠른 사고력을 유지하려면 약간의 자기인식 능력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나쁜 습관을 피해야 한다. '치트시트닷컴'이 뇌 기능을 지키고 지력을 늘 높은 상태로…

복부비만인 사람, 뇌 크기 가장 작다(연구)

복부비만이 대사증후군의 징후이며 심장병 위험을 높이는 등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 두뇌에까지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러프버러대학교 연구팀은 허리-엉덩이 비율(WHR, waist-to-hip ratio)이 높은 사람, 즉 복부비만이면 평균적으로 뇌 크기가 작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지난 9일(현지…

"병원 사람 조문 오지마라" 서울의료원 간호사 극단선택

서울시 산하 공공병원인 서울의료원의 한 간호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전국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새서울의료원분회에 따르면 간호행정부서 소속 간호사 A씨가 지난 5일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사망 원인은 약물 과다 투여로 알려졌다. 노조에 따르면 2013년 3월 서울의료원에 입사한 A씨는 지난달 18일 간호행정부서로…

인후통 완화하는 민간요법 4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되어 목구멍에 염증이 생기면 극심한 통증과 함께 음식이나 침을 삼키기 어려운 인후통이 나타난다. 인후통은 때로 기침, 콧물, 발열 등의 감기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대개 소염진통제를 먹으면 증상이 완화되고, 며칠 푹 자고 나면 낫는 흔한 질병이다. 하지만 상비약도 없고 목의 통증 때문에 잠을 이룰 수 없을 때, 집에서 간단히…

불금에 챙기는 간에 좋은 음식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차차 흐려진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전남해안은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은 차차 오른다. 당분간 평년보다 2~5도 높은 기온이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 -8~1도, 낮 최고 기온 4~11도로 어제와 비슷하다. 건조특보는 계속된다. 목재 등이 바짝 말라 화재…

"정신질환 치료, 국가도 책임 분담해야"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10일 故 임세원 교수를 추모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사태 재발 방지와 안전한 진료 환경을 위해 법적, 제도적 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故 임세원 교수를 사망에 이르게 한 박 씨는 조울증으로 알려진 양극성 정서 장애를 앓고 있었다. 경찰조사 결과, 박 씨는 과거 입원 치료를 받다가 퇴원 후 외래진료를 받지…

보톡스, 두통 예방 효과 있다 (연구)

보톡스는 눈가나 이마 등의 주름살을 펴는 데뿐 아니라 요통, 다한증 등 다양한 질환에 효험이 있다. 만성 편두통 환자를 치료하는 데에도 널리 쓰인다. 보톡스를 두통 치료에 사용하는 것에 대해 미국식품의약국(FDA)도 승인을 했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플라세보 효과 아닌가?' 하는 의심 역시 그치지 않았던 게 사실. 그런데 이번에 보톡스가…

"섣불리 위로 마라" 역효과 날 수도(연구)

직장을 잃었다거나 병을 얻은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어떤 위로의 말을 건네야 할까? 최근 연구에 의하면 모든 사람에게 통하는 위로의 말은 없다. 섣부른 위로는 오히려 상대의 불안감을 증폭시킬 위험이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 웨인주립대학의 최신 연구에 의하면 "괜찮아. 다 잘 될 거야"와 같은 긍정적인 표현,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암 환자를 위한 치료법? "사망 위험 2배 이상"(연구)

가족 중에 암 환자가 생기면 온 집안이 비상이다. 환자의 생존을 위해 주치의가 진행하는 치료법 외에 다른 치료 방식을 찾는 사람도 있다. 이른바 보완-대체 요법이 그 중 하나다. 이 치료법들은 암 환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보완-대체 의학을 같이 활용하는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환자들보다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 등에 순응도가 낮았으며,…

스마트폰으로 아이 달래지 않아야 (연구)

"뚝 그치면 스마트폰 줄게." 부모가 스마트폰으로 아이를 통제하면,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더 길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궬프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부모가 이른바 스크린 타임(아이들에게 허용하는 스마트 기기 사용 시간)을 늘이거나 줄여 아이들을 칭찬하거나 벌주면 아이들의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TV 사용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