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갑자기 추워진 날씨, 이것부터 챙기자

전국적으로 오전에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는 맑아질 전망이다. 중부지방 일부에서는 비가 오는 곳도 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철원 3도, 파주 6도, 이천 7도 등 5~16도로 어제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낮 최고 기온은 21~24도로 어제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일교차도 크지만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도 낮을 정도로 갑자기 추워지는 만큼 대비가…

폐암 환자의 후회 "30년 흡연, CT를 찍는 건데..."

“30년 넘게 담배를 피웠지만 기침이나 가래로 고생한 적이 별로 없을 만큼 건강 체질이었지요. 흡연이 폐암을 유발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저와는 상관없는 일로 여겼습니다. 주변에서 ‘아직도 담배를 피우냐’며 잔소리를 해도 흡연의 유혹을 떨치기 어려웠습니다. 막상 말로만 듣던 암 환자가 되니, 온갖 후회가 밀려들더군요.” 폐암 3기…

12세 어린이도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10월 2일부터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 기관에서 어린이, 노인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는 2일부터 어린이는 12세(2006년 1월 1일~2018년 8월 31일 출생아)까지, 어르신은 만 75세 이상(194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어르신 대상…

고독 극복하는 방법 6

고독은 사람을 병들게 한다. 연령 불문하고 1인 가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요즘. 외로움을 다스릴 방법은 무엇일까? 영국의 가디언이 전문가들의 조언을 소개했다. ◆ 고독의 폐해를 인식할 것 외로움을 극복하는 첫걸음은 외로움이 몸과 마음 모두에 얼마나 나쁜 영향을 미치는지 인식하는 것이다. 2015년에 나온 연구에 따르면, 사회적 고립은 하루에…

건강에 득이 될 수도 있는 악습관 3

손톱을 깨물거나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고 꼼지락 거리는 등의 행동은 빨리 고쳐야 할 나쁜 습관으로 꼽힌다. 하지만 이런 나쁜 습관들 중에는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들도 있다. 예를 들어 끊임없이 꼼지락 거리는 습관은 가만히 오래 앉아있는 것보다 심장병과 당뇨병, 몇 가지 암을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해 ‘데일리메일’은 건강에 도움이…

양치질해도 생기는 충치, 뭘 더 해야 할까

신경 써서 관리해도 충치가 생기는 건 한순간이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치아 관리가 중요한데, 가장 기본은 올바르고, 꼼꼼한 칫솔질 및 치실 사용 습관이다. 치간칫솔보단 치실로 꼼꼼하게 관리 치아가 맞닿은 양면에 생기는 충치는 치아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쌓이면서 발생한다. 이 부위 충치는 다른 충치에…

날씨 탓? 자꾸 눈물 나는 10가지 이유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쌩쌩 부는 계절이 돌아왔다. 이 시기 난데없이 눈물이 나는 사람들이 있다. 가을을 타서일까? 그것도 한 이유가 될 수 있지만, 건조한 찬바람 혹은 환절기 알레르기도 원인이 된다. 이처럼 불쑥 눈물이 나도록 만드는 몇 가지 요인들이 있다. ◆ 이물질= 갑자기 눈물이 나는 가장 흔한 원인이다. 눈에 먼지나 속눈썹 등이 들어갔을 때…

대장암 진단 신기술, 정확도는 ↑ 비용은 ↓

최근 '피 한 방울'로 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다. 그 가운데 특별한 장비 없이도 손쉽게 대장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최근 발표됐다. 서울아산병원 대장항문외과 박인자·융합의학과 신용 교수팀은 가로 7센티미터, 세로 8센티미터 정도의 초박형 플라스틱 필름 한 장으로 대장암을 진단할 수 있는…

환절기에 챙겨야 할 건강 팁 3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급작스런 기온 변화에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박석원 교수가 이 시기에 꼭 챙겨야 할 건강 팁을 소개했다. "오늘 뭐 입지?" 외투 챙기세요 일교차가 큰 만큼 외출할 때는 가벼운 외투를 걸쳐 아침, 저녁에 추위로부터 몸을…

남성 노인, 뼈 건강에 주목하라 (연구)

여성의 골다공증 문제에 가려져 주목받지 못했던 노년기 남성의 뼈 건강에 대한 두 가지 최신 연구가 발표됐다. 캐다나 맥길 대학교 연구진은 한 번 뼈가 부러졌던 남성이 1년 안에 다시 골절상을 입을 위험이 골절 경험이 없는 경우보다 3배가 높다고 밝혔다. 이는 여성의 1.8배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1989~2006년까지 50세 이상 1만70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