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물티슈로 얼굴도 닦는데...주의해야 할 사용법 5

추운 겨울에는 물티슈가 편리할 수 있다. 상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물티슈는 수분이 함유되어 있어 손과 몸 등의 청결유지에 도움이 된다. 그런데 물티슈로 얼굴도 닦는 사람이 있는데, 문제는 없을까? 물티슈로 우리 몸의 민감한 부위를 닦을 때 찜찜한 이유는 수많은 화학 성분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물티슈를 사용할 때는 제품 뒷면의…

홍역-감기, '손 씻기' 요령만 잘 익혀도 예방

최근 감기에 홍역까지 극성을 부리고 있다. 다행인 것은 두 가지 질환 모두 손을 잘 씻으며 위생관리를 하는 것만으로도 상당 부분 예방이 가능하다. 감기와 홍역은 둘 다 전염되는 속성이 있기 때문에, 감염의 매개가 되는 손 관리를 잘해야 한다는 것. 그렇다면 손을 깨끗이 잘 씻는 방법은 무엇일까? - 바이러스는 어떻게 옮나 감기와 홍역의 주된…

의사의 '친절', 치료 효과 높인다 (연구)

환자라면 누구나 친절하고 자신감 넘치는 의사를 선호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런 의사의 태도가 실제로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은 친절하고 환자를 안심시키는 의사가 실제로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캐리 레보비츠 교수팀은 76명의 연구 참가자를 대상으로 피부 반응 검사를 실시했다. 소량의…

아침부터 스트레스? 애인 생각만 해도 혈압 낮아진다

아침부터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겼다면, 애인이 "힘내"라고 응원해주는 모습을 떠올려보자. 사랑하는 사람이 응원하고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혈압 반응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은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에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애인과 같이 있을 때만큼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

아동 절반, 두통 참다 진통제 복용...통증 심해져

소아청소년기 두통은 학교생활에 지장을 일으킨다. 하지만 이에 대한 대처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두통이 있는 아이는 72시간까지 지속되는 통증, 눈부심, 구토, 오심,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겪는다. 다양한 증세를 경험하지만, 부족한 의사 표현 때문에 진단이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 대한두통학회(회장 김병건, 을지병원 신경과)가 소아청소년기…

홍역-수두 증상 비슷...차이는 '가려움증'

때아닌 홍역 집단 발생 사태와 함께 증상이 비슷한 수두 환자도 늘고 있다. 22일 경기도 부천에서 홍역 확진자가 나왔다. 23일 오전 기준 올해 홍역 확진자가 32명으로 집계됐다. 집단 발생 환자는 대구ㆍ경북 경산 17명, 경기 안산ㆍ시흥 11명이며, 산발 사례는 서울과 전남 1명, 경기 3명이다. 이와 함께 겨울철 감염병인 수두 환자 또한…

치매, 불안증…걸음걸이로 보는 건강 상태

걸음을 걷는 모양새, 즉 걸음걸이를 보면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 걸을 때는 얼굴을 바로 들고 앞을 향하고, 등을 곧게 펴고 배를 끌어당기며, 뒤쪽 다리의 무릎을 펴는 듯 걷는 등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이 걸음걸이로 보는 건강에 대해 소개했다. ◇느린 노인, 치매 위험 높아 나이 든 부모님의 치매가…

키 크고 마른 여성이 오래 산다(연구)

키가 크고 마른 여성이 작고 뚱뚱한 여성이나 남성보다 90세까지 장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 대학 병원 연구팀은 ‘네덜란드 코호트 연구’에 참여한 55~69세의 남녀 780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이 20세 때의 키와 몸무게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들의 신체 활동 시간 등을…

미세먼지 "나쁨"… 머리-살갗 지키려면

어제와 마찬가지로 예년보다 푹한 날씨. 오전에는 미세먼지 ‘나쁨’ 수준. 마스크 쓰고 출근 또는 외출해야겠다. 오후 들어 공기 조금씩 좋아지지만 남부지방 곳곳은 ‘한때 나쁨.’ 미세먼지는 코와 입으로 인체에 들어와 온몸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머리카락과 살갗을 직접 공격하기도 하므로 머리카락과 피부 보호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참고로 머리카락은…

꿀잠 위해 밤에 피해야 할 음식 7가지

잠은 최고의 보약. 심신을 충전하고 뇌를 정비하는 시간이다. 그러나 기분이 우울하거나 화가 났을 때 숙면은 힘들다. 당뇨병, 신장병, 가슴통증 등도 숙면을 방해한다. 특정한 음식도 잠을 방해한다. 아침이나 낮에는 보약 같은 음식이 밤에는 숙면을 해칠 수도 있다.  특히 다른 요인이 있을 때 이들 음식을 먹으면 꿀잠은 힘들어진다.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