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 '무서운 병'인 이유는 사망률이 높기 때문일 것이다. 갈수록 생존율이 나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암 진단을 받으면 온 가족이 공황 상태에 빠지게 된다. 그런데 주위의 흔한 병 가운데 암보다 예후(치료 후의 경과)가 나쁜 질환이 있다.
바로 심장병의 일종인 급성심부전이다. 추운 겨울에는 더욱 조심해야 할 질환이다. 급성심부전은 각종…
어느새 새해도 한 달 가까이 지났다. 아직 올해 목표를 세우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계획해보는 것이 좋겠다.
운동하기, 건강하게 먹기, 잘 자기 등과 더불어 '목표 세우기'는 장수의 비결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Association Between Purpose in Life and Objective…
잠이 자꾸 쏟아지고 짜증이 나거나 두통, 근육통, 허리통 등이 나타난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만성피로와 만성피로증후군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만성피로는 '증상'이고, 만성피로증후군은 만성피로를 비롯한 여러 증상들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만성피로증후군(Chronic Fatigue Syndrome)은 잠깐의 휴식으로 회복되는…
세계보건기구(WHO)는 의료 기술과 지식의 엄청난 진보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20년 동안 암 발생률이 70%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그렇다면 완전한 암 치료법이 발견될 때까지 기다리고 있어야만 할까.
암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에 좋은 식품을 먹는 것부터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에코워치닷컴’이 암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 6가지를…
일반적으로 나트륨(소금) 섭취를 줄이면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른 위험 요소를 줄인다 해도 규칙적으로 운동하지 않으면 고혈압 위험은 그대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연구팀은 일반 남녀 4600여명의 20년 간 건강 자료를 토대로 고혈압 사례와 운동량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주름은 노화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특히 사람의 인상을 결정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얼굴 주름 가운데 두드러지는 주름이 눈가 주름이다. 특히 웃을 때 만들어지는 눈가 주름은 30대가 되면 특징적으로 자리잡기 시작한다.
연구에 따르면 피부노화는 불과 25세에 시작한다. 또 33세가 되면 피부 주름이 늘어나는 양상이 바뀐다고 한다. 일찍부터 피부…
"머리 잘 말려. 그렇게 젖은 머리로 나갔다간 감기 걸린다!" "이렇게 추운데 어딜 가려고? 감기 들고 싶지 않거든 집에서 놀아." "귤 좀 더 먹으렴. 과일을 많이 먹어야 감기 안 걸려."
부모가 되면 어렸을 때 들었던 잔소리를 아이에게 그대로 하게 된다. 지난 21일(현지 시각) 발표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부모들도 마찬가지다.…
겨울철 낙상을 조심해야 하는 사람은 노약자만이 아니다. 유방암 환자도 뜻밖의 낙상 주의보가 내려진다.
유방암 환자들에게 겨울은 더욱 조심해야 하는 계절이다. 낙상 등으로 인한 병적 골절의 위험이 다른 암 환자들에 비해 높기 때문이다. 병적 골절이란, 뼈에 발생 혹은 전이되는 질환으로 인해 뼈가 약해져서 약한 충격이나 압력에도 골절이 발생하는 것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청산식품이 제조한 식육가공품(햄)인 '함초넣은 스모크드 포크밸리'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식약처가 경기도에서 유통 중인 식육가공품 검사 결과, 청산식품(경기도 안성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제품에서 아질산이온이 기준치(0.07 g/kg 이하)를 초과한 0.08 g/kg이 검출됐다.…
매일 아스피린 한 알을 먹는 사람이 늘었다. 아침 식사 후 저용량 아스피린 한 알이 심장마비와 뇌졸중은 물론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탓이다.
그러나 최근 관련 연구들이 잇따르면서 신비로운 명약의 위상은 조금씩 손상되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등의 연구에 따르면 경우에 따라 아스피린이 내출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