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겨울이라 덜 마시는 물, 일부러 더 마시려면?

겨울이 되면 땀 분비량이 줄고, 갈증이 난다는 느낌도 적어 물을 덜 마시게 된다. 하지만 우리 몸은 계절과 상관없이 항상 충분한 수분을 필요로 한다. 물은 우리 몸의 각종 장기와 근육, 관절 등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만든다. 면역계가 세균과 싸우는 힘을 낼 수 있도록 돕고, 체중을 조절하거나 피부가 좋아지는데도 기여한다. 신장 결석 등의 질환이 생길…

입보다 코로 숨 쉴 때, 냄새 잘 기억한다 (연구)

코로 호흡해야 기억이 탄탄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신경 과학자들은 건강한 성인 남녀 24명을 대상으로 입으로 숨을 쉴 때와 코로 숨을 쉴 때 기억력에 어떤 차이가 발생하는지 실험했다. 참가자들은 우선 작은 병에 코를 대고 열두 가지 종류의 향을 맡았다. 몇 가지 향은 오렌지 향처럼 친근한 것이었고, 몇…

"음이온 마케팅 안 돼!"…'라돈 침대' 재발 막는다

정부가 '라돈 침대'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나섰다. '음이온 마케팅'과 천연 방사성 원료 물질(원료 물질) 사용이 제한된다. 22일 정부가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생활 방사성 제품 안전 강화 대책을 상정, 의결했다. 먼저, 이온화 작용을 목적으로 제품에 '모나자이트' 등 원료 물질 사용이 금지된다. 이러한 물질이 건강에 좋은 것처럼 홍보하는…

우리는 왜 뾰루지를 못 짜 안달이 날까?

피부과 의사들은 뾰루지를 짜지 말라고 조언한다.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교 의대 피부과의 마이클 올딩 박사는 "뾰루지나 여드름을 짜다가 염증 물질, 즉 고름이 제대로 압출되지 않으면 염증을 더 키울 수 있고, 최악의 경우 흉이 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경고에도 불구하고 거울을 바라보며 '저걸 짜버리고 싶다'는 욕망을 떨쳐내기…

'진통제 중독' 극복하려면? 금연처럼 평생 참아야

통증을 완화하는데 쓰이는 진통제 중 '오피오이드계 진통제'는 중독성이 강하다. 금연하는 사람이 계속 담배를 참아야 하는 것처럼, 평생 절제하며 극복해 나가야 할 문제라는 것. 이에 전문가들은 애초에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계 진통제를 오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이 약물은 적정량 사용하면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지만, 남용하면…

초등학생이 병원 찾는 이유 1등, '기관지염'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인 오늘(22일) 전국 곳곳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이렇듯 기온이 급작스럽게 낮아지면서 급성 기관지염 환자 또한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작년 초등학생들이 병원을 찾은 주된 이유는 급성 기관지염이었다. 2016년에도 급성 기관지염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약 1500만 명이었다. 바이러스 또는…

약 없이 불안 장애 극복하는 방법 4

현대인은 이런저런 걱정거리가 많다. 하지만 너무 걱정을 많이 하다보면 불안 장애가 올 수도 있다. 불안 장애는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 질환이다. '리얼심플닷컴'이 심리학자들의 견해를 토대로 이런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 4가지를 소개했다. 1. 호흡을 깊게 불안과 걱정으로…

뇌 기능 증진, 변비 해소...운동하면 나타나는 변화 5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신체도 튼튼해진다. 운동은 육체는 물론, 정신까지 영향을 미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다. '헬스닷컴'이 운동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5가지를 소개했다. 1. 엔도르핀 분비 힘든 운동을 하면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의 수치가 치솟는다. 우리 몸은 이러한 변화를 위협으로부터 탈출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인지한다. 이로…

추운 날씨, 가만히 있을 순 없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인 소설이지만 서울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눈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다만 전남 서해안에는 밤 한때 비나 눈이 내릴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5밀리미터 미만이다.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5~9도 낮다. 대부분 지역이 영하를 기록할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7~6도, 낮 최고 기온은 5~12도로 예상된다.…

췌장암은 어떤 사람에게 잘 생길까? "20대부터 조심"

췌장암은 예후가 나쁜 대표적인 암으로 꼽히고 있다. 세계 각국의 수많은 전문가들이 췌장암 연구에 매달리고 있지만 아직까지 조기 진단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자연스럽게 췌장암 예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젊을 때부터 췌장암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수밖에 없다. 특히 췌장암 위험에 크게 노출된 사람은 바짝 신경을 써야 한다. - 췌장암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