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우울증도 다 달라! 12가지 우울증 증상은?

누구나 기분이 처지고 쓸쓸할 때가 있다. 그런데 밥을 먹거나 잠을 자거나 일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슬프고 공허한 감정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이땐 '우울증'이다. 우울증이라고 모두 같은 우울증은 아니다.  형태가 다양하고, 종류에 따라 증상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 우울증은 불치병이 아니니, 꾸준한 치료와 노력으로 변화가 가능하다. 다음 중 한…

잇몸병? 남성에게 골다공증 나타나는 뜻밖의 신호 6

뼈 건강이 악화되는지 알아채기는 힘든 일이다.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골다공증이 생기면 모든 부위에서 골절이 일어날 수 있지만 특히 손목뼈, 척추, 고관절에서 골절이 자주 발생한다. 이와 관련해 '액티브비트닷컴'이 남성에게 나타나는 골다공증 위험 신호 6가지를 소개했다. 1. 잇몸병이 잘…

눈·비오는 주말, 집밥이 최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눈이 내릴 전망이다. 비나 눈은 새벽에 중부서해안에서 시작되, 전국으로 확대된 후 오후에 대부분 그친다. 특히 강원영서와 산지, 경기 동부 등은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도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 -4~7도, 낮 최고 기온…

간암의 원인은 술 때문일까? "성관계도 조심해야"

송년 모임이 본격화하면서 술자리도 크게 늘고 있다. '술'하면 떠오르는 것이 '간 건강'이고, 여기서 더 나아가 간암까지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간암의 원인은 술 때문일까? 술만 마시지 않으면 간 건강은 보장되는 것일까? 술은 간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술의 종류와 관계없이 음주의 총량과 빈도에 따라 간과 연관된 병이 생긴다. 특히 여성은 남성에…

다이어트용 곤약 젤리, 셋 중 하나 효과 없다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곤약 젤리 제품 상당수가 곤약 함유량이 턱없이 적어 다이어트 효과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혼합 음료 유형의 곤약 젤리 함유 제품 146개에 대한 허위-과장 광고 및 함량 표시 적절성 여부를 점검한 결과, 54개 제품이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단식 캠프 같아"

미국의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연례 패션쇼는 이제 전 세계적인 이벤트가 됐다. 지난해 11억 명이 쇼를 시청했다. 재작년보다 45%가 증가한 폭발적인 흥행이다. 그러나 쇼에 참여했던 전직 모델들이 빅토리아 시크릿에 관한 불편한 진실을 털어놓기 시작했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22일 보도했다. 빅토리아 시크릿의 런웨이 쇼는…

2019년부터 2030도 무료 건강 검진 받는다

국가 건강 검진의 사각지대에 있는 20~30대 청년 719만 명이 오는 2019년부터 무료 검진을 받는다. 또 다양한 사회 복지 욕구를 채우기 위해 정신건강, 의료, 학교 등 직무 영역별 사회복지사 제도가 신설된다. 보건복지부는 23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안 등 복지부 소관 43개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뒷목 당김, 두통...혹시 목 디스크?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연령대와 상관없이 목 디스크 환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경추(목뼈) 디스크로 내원한 환자는 2014년 179만여 명에서 2017년 203만여 명으로 약 13% 늘었으며,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의 증가로 추정된다. 목…

나는 잠을 영리하게 잘 자고 있을까?

잠들기 어려운 사람, 새벽에 자주 깨는 사람, 잠의 깊이가 얕은 사람... 모두 불면증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잠을 제대로 못 자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불면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무엇일까? 또 잠을 제대로 못 자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Q. 푹 못 자면 어떤 일이 생기나요? 불면증은 단지 성가신 문제가 아니다. 심각한 의학적…

뚱뚱하면 척추 질환 위험...여성만 해당

비만과 허리 질환은 여성에게서만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 여성은 정상 체중 여성보다 퇴행성 척추 질환 위험이 22%까지 높았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이상윤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김원 교수 연구팀이 50세 이상의 성인 8634명(남성 3668명, 여성 4966명)을 대상으로 비만과 퇴행성 척추 질환의 상관관계를 조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