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쁜 연말연시 건강 유지법 7

송년회와 파티 등 각종 모임이 줄을 잇는 계절이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연말연시 건강 관리법을 정리했다. ◆ 아침밥= 든든하면서 적절한 당분이 포함된 아침을 먹는 게 좋다. 오트밀에 우유를 넣어 끓인 죽, 포리지 같은 음식이 좋은 예다. 아침을 잘 챙겨 먹으면 오후에 폭식하지 않게 된다. 프로바이오틱 요거트를 곁들이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때리는 것 찍었냐", 제주대병원 교수 '갑질' 동영상 공개

제주대병원 교수가 병원 직원을 폭행한 동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제주대학교병원에는 '재활센터 H교수님 누구도 당신에게 상습폭행할 권리를 주지 않았습니다'라는 대자보가 붙었다. 이처럼 상습폭행의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27일 동영상이 공개된 것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모 교수는 직원의 목덜미를 꼬집거나 등을 때리고 발을 밟는 등의 행위와 함께…

췌장암까지..왜 만병의 근원일까? "젊은이도 조심"

눈, 신장(콩팥), 신경에 합병증이 생기고 심장, 뇌혈관, 하지동맥질환의 위험이 4배까지 치솟는 질환이 있다. 생존율이 낮은 암으로 꼽히는 췌장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바로 당뇨병이다. 만병의 근원이라 해도 과장된 표현은 아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당뇨병 환자 중 40% 정도는 자신이 당뇨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합병증의…

임신성 당뇨에 대한 사실 5

임신 중 발생하는 내과 합병증 1위는 단연 임신성 당뇨병이다. 임신성 당뇨병은 거대아,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 심지어 태아 사망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비만 인구와 고령화 산모가 늘어남에 따라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반드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을지병원 산부인과 김대운 교수가 임신성 당뇨에 대해 자주 묻는…

과체중 아동, 천식 위험 높다 (연구)

체중이 과한 어린이는 천식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소아 천식 환자 열 명 가운데 적어도 한 명은 원인이 비만에 있다는 것. 미국 듀크 대학교 연구진은 2009-2015년 사이에 수집한 어린이 50만 명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했다. 어린이들의 나이와 인종, 음식 알레르기 등을 고려한 다음 체질량 지수(BMI, 킬로그램으로 표시한…

김장철 찌릿찌릿...'김장 증후군' 예방하려면?

김장철, 주부들은 이곳저곳 몸이 안 쑤시는 곳이 없다. 무거운 배추를 들어 옮기고 장시간 쭈그리고 앉아 양념을 버무리는 일은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활동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김장 증후군'을 호소하는 주부들이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통이다. 오랜 시간 쪼그리고 앉은 자세는 가벼운 허리 통증도 악화시킨다. 대체로 휴식을 취하면 어느 정도…

추위, 미세먼지에도...호흡기 건강 유지법 5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실내외 온도차도 커져 신체 저항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 때문에 호흡기가 약하거나 비염, 만성 기침, 천식이 있는 사람들은 독감으로 고생하기 쉽다. 여기에 미세먼지까지 더 하면 허파, 기도, 호흡근, 가슴우리로 구성된 호흡기관이 타격을 입을 위험이 커진다. 이와 관련해 '플로리다체스트닷컴'이 겨울철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척추 건강을 위한 바른 자세 3

오랫동안 의자에 앉아 있거나 바르지 못한 자세로 생활하기 때문에 이른 나이부터 틀어진 신체로 치료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잘못된 자세는 단순히 통증만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의 틀어짐을 유발한다. 심할 경우에는 척추측만증을 비롯한 다양한 척추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신체가 한번 틀어지게 되면 그것들 되돌리기 위해서는 몇 배의…

겨울철 고혈압 관리 수칙 4

겨울은 고혈압 환자에게 '빨간불'이 켜지는 계절이다. 추운 날씨 때문에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뇌출혈, 심근경색, 뇌졸중 등 합병증 위험이 커지기도 한다. 혈압약 중단 금지 혈압약을 복용하는 환자가 갑자기 약을 중단하면, 반동 현상으로 원래 자기 혈압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 이때 갑작스러운 차가운 공기를 접하면…

겨울철 촉촉하게...피부 보습법 6

추운 날씨는 피부에 재앙이다. 살이 건조해지면서 허옇게 각질이 일어난다. 더 심해지면 트고 갈라질 수도 있다. 겨울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방법은 없을까? 영국의 가디언이 전문가들의 조언을 소개했다. ◆ 보호막을 칠 것 겨울에는 왜 살이 더 거칠어질까? 날이 춥고 건조하면 피부 속 수분이 더 빨리 증발하기 때문이다. 피부는 수분을 품고 유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