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마약성 진통제, 소비량은 적지만 '의존성'은 높아

만성적으로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받는 환자 5명 중 1명은 의존 가능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성 진통제 소비가 증가하면서 의존성, 오남용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우리나라 1인당 마약성 진통제 소비량은 연간 55밀리그램이다. 이는 전 세계 43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OECD 평균 258밀리그램과 미국 678밀리그램에는 한참 못 미친다. 하지만…

건강식품 '노니' 분말-환 제품에서 쇳가루 검출

최근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끄는 '노니' 제품 일부에서 기준치의 수십 배에 달하는 금속성 이물(쇳가루)이 검출됐다. 서울시는 4일 "10월 23일~31일 국내 온라인 쇼핑몰,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노니 제품 27건을 수거해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상 제품 27건 중 9건에서 기준치(kg당 10.0mg…

치매, 뇌졸중...20-30대에서 늘어나는 노인성 질환 5

젊은이는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노인성 질환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런 노인성 질병들이 의외로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질병의 '세대 파괴' 현상은 식생활 변화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등 생활방식의 변화 탓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폭스뉴스'가 젊은이들도 안심할 수 없는 노인성 질환 5가지와 예방법에 대해…

만보계는 버려라! 10분씩 3회 걷기가 더 효과

'건강을 위해서 하루 1만 보 이상을 걸어라'라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이 때문에 계보기를 차고 열심히 걷기 운동을 하지만 1만 보를 채우기가 좀처럼 힘들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렇다면, 1만 보 걷기는 어디서 유래된 것이며 과학적 근거는 있는 것일까. 이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자 영국의 의학 박사이자 유명 방송 진행인 마이클 모슬리 박사가…

겨울 우울증 이기는 음식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인다. 또 새벽에 중부지방부터 황사의 영향을 받기 시작한다. 오후에는 남부지방에도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일부 중부지방은 비에 활사가 함께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은 8~12도, 낮 최고 기온은 3~7도로 예상된다.…

술배 만드는 알코올, 뱃살 덜 찌는 술은?

술이 뱃살을 많이 나오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데일리메일'이 영양학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그 원인을 분석했다. 우선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이 체중을 증가시킨다. 알코올은 칼로리는 높지만 영양소는 거의 없다. 하지만 당분의 원천이 되는 알코올은 인슐린 수치를 높이고 간에 쌓이는 지방 침전물을 증가시킴으로써 지방을 저장시키는 작용을 한다.…

부시 대통령 사망, 아내 보낸 상실감 탓?

11월 30일 미국의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이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아내 바바라 여사가 세상을 떠나고 채 8개월이 지나지 않은 때였다. 사인은 아직 분명하지 않지만 미국의 '타임'은 배우자를 잃은 것도 원인 중 하나였을 것이라 보도했다. 미국 심리학 협회에서 발표된 몇몇 연구에 따르면, 부부 중 한쪽이 사망한 뒤 6개월 동안 남은…

데었을 때는 된장? 감염 우려 있어 절대 금물!

일상생활 중, 영유아에서 화상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보건당국이 아이를 둔 집에서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민간요법은 감염 우려가 있어 금물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6년간(2012~2017년) 화상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3만710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045명(2.8%)이 입원했고, 89명(0.2%)은 사망했다.…

요가 vs.필라테스, 뭐가 더 좋을까?

스트레스가 많아지고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요가와 필라테스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어느 쪽이 나에게 적합할까?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그 역사가 5000년이 넘는 요가는 21세기에 들어서 서구에 급속도로 전파되는 중이다. 2016년 현재 미국에서 요가를 하는 사람들은 3700만 명에 달하고, 영국도…

비오는 날 실내 습도 조절은 천연 가습기로

전국이 흐리다. 비가 그치면서 대기 중에 수증기가 많은 가운데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중부 서해안과 경기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많으니,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비가 오는 겨울이다. 이럴 때일수록 실내 습도 조절에 신경을 써야 되는데, 가습기 말고도 습도를 조절 할 수 있는 '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