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침부터 스트레스? 애인 생각만 해도 혈압 낮아진다

아침부터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겼다면, 애인이 "힘내"라고 응원해주는 모습을 떠올려보자. 사랑하는 사람이 응원하고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혈압 반응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은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에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애인과 같이 있을 때만큼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

아동 절반, 두통 참다 진통제 복용...통증 심해져

소아청소년기 두통은 학교생활에 지장을 일으킨다. 하지만 이에 대한 대처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두통이 있는 아이는 72시간까지 지속되는 통증, 눈부심, 구토, 오심,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겪는다. 다양한 증세를 경험하지만, 부족한 의사 표현 때문에 진단이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 대한두통학회(회장 김병건, 을지병원 신경과)가 소아청소년기…

홍역-수두 증상 비슷...차이는 '가려움증'

때아닌 홍역 집단 발생 사태와 함께 증상이 비슷한 수두 환자도 늘고 있다. 22일 경기도 부천에서 홍역 확진자가 나왔다. 23일 오전 기준 올해 홍역 확진자가 32명으로 집계됐다. 집단 발생 환자는 대구ㆍ경북 경산 17명, 경기 안산ㆍ시흥 11명이며, 산발 사례는 서울과 전남 1명, 경기 3명이다. 이와 함께 겨울철 감염병인 수두 환자 또한…

치매, 불안증…걸음걸이로 보는 건강 상태

걸음을 걷는 모양새, 즉 걸음걸이를 보면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 걸을 때는 얼굴을 바로 들고 앞을 향하고, 등을 곧게 펴고 배를 끌어당기며, 뒤쪽 다리의 무릎을 펴는 듯 걷는 등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이 걸음걸이로 보는 건강에 대해 소개했다. ◇느린 노인, 치매 위험 높아 나이 든 부모님의 치매가…

키 크고 마른 여성이 오래 산다(연구)

키가 크고 마른 여성이 작고 뚱뚱한 여성이나 남성보다 90세까지 장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 대학 병원 연구팀은 ‘네덜란드 코호트 연구’에 참여한 55~69세의 남녀 780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이 20세 때의 키와 몸무게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들의 신체 활동 시간 등을…

미세먼지 "나쁨"… 머리-살갗 지키려면

어제와 마찬가지로 예년보다 푹한 날씨. 오전에는 미세먼지 ‘나쁨’ 수준. 마스크 쓰고 출근 또는 외출해야겠다. 오후 들어 공기 조금씩 좋아지지만 남부지방 곳곳은 ‘한때 나쁨.’ 미세먼지는 코와 입으로 인체에 들어와 온몸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머리카락과 살갗을 직접 공격하기도 하므로 머리카락과 피부 보호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참고로 머리카락은…

꿀잠 위해 밤에 피해야 할 음식 7가지

잠은 최고의 보약. 심신을 충전하고 뇌를 정비하는 시간이다. 그러나 기분이 우울하거나 화가 났을 때 숙면은 힘들다. 당뇨병, 신장병, 가슴통증 등도 숙면을 방해한다. 특정한 음식도 잠을 방해한다. 아침이나 낮에는 보약 같은 음식이 밤에는 숙면을 해칠 수도 있다.  특히 다른 요인이 있을 때 이들 음식을 먹으면 꿀잠은 힘들어진다. 미국…

[SBA 서울유통센터 서울어워드] 킴앤추 '아웃오브서울'

킴앤추의 '아웃오브서울', 천연화장품으로 피부 스트레스 극복

삼한사미의 계절에는 대기오염으로 인한 노폐물이 피부로 침투하기 쉽다. 또 모공에서 피지 등과 엉켜 잘 씼겨 나가지도 않는다. 그만큼 미세먼지는 피부 트러블을 더 잘 일으킨다. 안 그래도 피부는 피부 스트레스로 언제나 지쳐있다. 매일하는 화장에, 도시의 공해물질에 피부는 찌들어있다. 바쁜 라이프스타일로 피부 관리까지 소홀해지면 피부 건강은 더욱…

섬유근육통, 원인 불분명...여성에게 흔해

섬유근육통은 젊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뚜렷한 치료법은 없고, 운동을 통해 개선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한국 나이로 서른이 된 배우 박환희가 SNS를 통해 섬유근육통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해외 스타로는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이 병을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섬유근육통은 전신에 극심한 통증이 생겨 일상생활마저…

신생아 첫 목욕 늦추면, 모유 수유 가능성 ↑

신생아는 엄마 몸 밖으로 나오자마자 첫 목욕을 하는 게 지난 수십 년간 산부인과의 관행이었다. 그러나 최신 연구에 따르면 출산 후 적어도 12시간 이상 아기의 첫 목욕을 미루면 모유를 수유할 가능성이 커진다. 미국 클리블랜드 병원(힐크레스트) 의료진은 산모와 신생아 1000쌍을 살펴봤다. 448쌍은 출산 직후 아기를 목욕했고, 548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