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침형 인간, 정신질환 위험 적어 (연구)

아침형 인간인지, 올빼미족인지를 결정하는 유전자가 추가로 발견됐다. 영국, 미국, 네덜란드, 독일, 호주 등의 공동 연구진이 70만 명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기존에 발견한 24개의 유전자 외에 351개의 유전적 요인이 자고 깨는 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침형 인간은 올빼미족과 비교할 때 조현병이나 우울증에 걸릴…

위암은 생존율 높다? 전이되면 5.9%, 대장암은 20%

작년 12월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위암의 경우 5년 상대 생존율(2012-2016년)이 76%로 나타났다. 5년 생존율은 암 진단 후 5년을 넘게 생존한 것으로 흔히 완치의 기준으로 삼는다. 위암의 생존율은 대장암(75.9%)보다 좋고 간암(34.6%), 폐암(28.2%)에 비해서는 월등히…

[SBA 서울유통센터 서울어워드] 앰비코스믹 '아쿠아 마스크팩'

푸석푸석한 얼굴, 물 머금는 비법

겨울이면 거칠고 푸석푸석한 피부, 보습크림을 발라도 여전히 건조하다면?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생기가 없어 보이는 데다 피부 탄력이 떨어져 잔주름이 생기면서 나이가 들어 보이기까지 하죠. 이럴 때 무려 120시간 동안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TheRumi AMF 아쿠아 마스크팩이 수분 흡수 및…

말라리아, 홍역…해외여행 감염병 주의

명절은 온 가족이 모이는 날이기도 하지만 해외여행 대목이기도 하다. 설 연휴를 코앞에 두고 설레는 여행객들이 많다. 세브란스병원 여행자클리닉 염준섭 교수가 건강한 여행을 위해 준비 단계부터 다녀온 후까지 어떤 대비와 대처가 필요한지 조언했다. 평소 지병 있다면 꼭 상담 필요 여행 전 여행지의 질병 정보를 알아본 후 필요한 의약품을 처방받고…

술, 마실수록 더 마시고 싶어지는 이유 (연구)

술을 많이, 자주 마시는 사람이 계속해서 술을 마시고 싶어하는 이유가 음주로 인한 유전자 변이 때문일 수 있다고 밝혀졌다. 최근 미국 예일대학교 의과대학과 럿거스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음주 조절에 관여하는 두 유전자를 중점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PER2(period circadian protein homolog 2)'…

행복을 갉아먹는 독 같은 생각 8가지

하루 중 상당 시간을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생각들로 채우는 사람들이 있다. 누구나 행복한 생각만 하고 살 수는 없지만,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시간의 비중을 늘릴 필요는 있다. 이런 생각의 차이가 삶의 질을 바꾸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사고는 심장병을 비롯한 신체질환과 연관을 보인다는 점에서도 그렇다. 새해 한 달을 어영부영 보낸 탓에 스스로를…

뇌 일부 잘라도, 기억력 그대로인 이유 (연구)

뇌에서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를 일부 절제해도, 기억장애가 생기지 않는 이유가 밝혀졌다. 30일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정천기 교수, 서울의대 정우림 연구원이 뇌전증 수술로 뇌의 해마 일부를 절제해도 남은 반대쪽 해마 때문에 기억기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성인 뇌전증에 다수를 차지하는 '측두엽뇌전증'은 해마 부위의 경화가 원인이 되는…

[대한민국 영 닥터] ①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덕우 교수

꿈의 학술지 NEJM에 논문… 국제학회가 인정한 '최고 젊은 의사'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덕우 교수(46)는 '용장 밑에 졸장 없다'는 말에 딱 어울리는 의사다. 그는 세계 최고의 심장내과 의사로 손꼽히는 박승정 교수(65)의 애제자로서 청출어람(靑出於藍)이 기대되는 의사다. 박덕우 교수는 스승과 함께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에게 기존의 가슴을 열어 심장판막을 교체하는 수술 대신 허벅지의 대퇴동맥을 통해 인공판막스텐트를…

손씻기, 30초 이상 제대로 하고 있나요?

하늘도 흐리고 공기도 흐리다. 파란 하늘에 구름 조금씩 많아져 오후엔 잔뜩 흐린 날씨. 전남 바닷가와 제주엔 빗방울 두두둑…. 오후 중부지방에 미세먼지 ‘한때 나쁨,’ 초미세먼지는 전국이 ‘한때 나쁨’ 또는 ‘나쁨,’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 유럽에도 ‘동남아 발 홍역’이 번지고 있다. 일본에서 예년보다 좀 더 많은 인플루엔자 환자가 생기자…

천천히 살 빼는 게 좋은 이유(연구)

건강 개선을 위해 체중을 줄일 때 속도는 중요하지 않으며, 오히려 천천히 살을 빼는 게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요크대학교 연구팀이 체중 관리 임상 실험에 참가한 1만 1000여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체중을 얼마나 빨리 줄였는가 하는 것보다 얼마나 많이 줄였느냐가 더 중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같은 양의 체중을 줄였을 때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