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우정의 정점은 25살...어른도 새 친구 필요

나이가 들어서도 행복하게 지내려면 우정이 가장 중요하다.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면 우울증은 물론 당뇨병까지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런데 어떻게? 나이를 먹을수록 친구는 줄어들게 되어 있는 것 아닌가? 새로운 친구를 만들면 된다. 마음을 비우고, 단순하게 생각하자.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어른이 되어 친구를 사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4살 아이도 '죽음' 개념 이해한다 (연구)

아이가 "죽고 싶다"고 생각하거나 말한다면,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까. 상당수의 양육자는 아이가 죽음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지 못할 것이란 생각으로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미국 워싱턴의대의 로라 헨필드 박사는 "아이들의 자살 표현은 우리가 생각하는 '자살'의 개념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무시되곤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연구를 통해…

암 환자의 눈물 "보완 대체 요법이 도움될까요?"

집안에 암 환자가 있으면 온 가족이 고민에 휩싸인다. 특히 예후(치료 후의 경과)가 좋지 않은 환자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다. 암은 여전히 생명을 위협하는 무서운 병이다. 흔히 암 완치의 기준으로 삼는 5년 상대생존율을 보면 췌장암은 11.4%, 폐암은 28.2%에 불과하다(2018년 12월 발표 국가암등록통계).  10명…

일반 칫솔 vs. 전동 칫솔...뭘 써야 하나?

칫솔을 구강 관리의 도구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상 이 닦기는 그 이상의 역할을 한다. 전반적인 신체 건강을 위해서도 칫솔질은 필요하다. 잇몸질환은 심장질환, 당뇨 등 심각한 질환과 밀접한 연관성을 보이기 때문이다. 칫솔질은 보편적으로 하루 3회 식후 곧바로 하는 것을 법칙으로 한다. 그래야 치아와 잇몸 건강을 모두 지킬 수 있다.…

가공식품 중 '초가공식품', 사망 위험 높여

즉석 라면, 시리얼, 냉동 치킨 등 가공식품 섭취가 조기 사망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파리 13 대학 등 프랑스 연구진이 45세 이상 성인 남녀 4만4000여 명을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추적 조사한 결과, 필요 열량의 29%를 초가공 식품에서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가공 식품(ultraprocessed foods)이란…

서울 흡연시설 63곳 뿐…"간접흡연 막으려면 늘려야"

서울시내 거리 흡연구역이 단 63곳으로 나타났다. 간접흡연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흡연 부스 등 흡연구역 확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도자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의 금연 구역 지정은 최근 5년간 15만 5143곳이 증가한 반면 흡연시설은 63곳(2018년 9월 기준)에 그쳤다. 2018년 9월…

[SBA 서울유통센터 서울어워드] 별땅한과 하루견과

'간식'도 건강하게...씨앗-곡물 강정

밥을 먹고도 허전할 때 이유 없이 뭔가 먹고 싶을 때, 손이 가는 군것질. 현대인의 건강을 망가뜨리는 주요 원인의 하나죠. 간식에 든 설탕과 각종 화학첨가물이 문제가 되는데요. 간식이 먹고 싶을 땐 건강한 먹거리를 찾아야 합니다. 무설탕, 무방부제로 만든 수제강정이 웰빙간식의 하나로 주목 받는 이유죠. 서울어워드…

의도치 않은 체중 감소…대장암 위험 신호 5

미국암학회에 따르면, 2, 30대 대장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젊은 층에서 비만이 증가하는 요즘의 추세를 감안하면 대장암 증가는 놀랄 일이 아니다”며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 주로 앉아 있는 생활습관 등이 비만과 대장암 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한다. 대장암을 막으려면 과일, 채소, 통곡물 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많이…

지방, 당분 많이 섭취하면 패혈증 사망 위험↑(연구)

지방과 당분이 많이 든 서구식 식사를 하면 패혈증으로 사망할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 건강이나 체중에 상관없이 위험도가 높아졌다. 미국 포틀랜드주립대학교 생물학과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섬유질은 적고, 지방과 당분 함량은 높은 서구식 식단과 섬유질이 풍부한 규정 식단을 각각 제공하고 쥐들의 몸의 변화를 분석했다.…

메마르고 차가운 바람에 미세먼지까지...

수은주가 오를락 말락, 여전히 차갑다. 아침 최저 영하12도~1도, 낮 최고 1~10도. 오전에는 미세먼지 자욱하겠고, 오후 남부지방 곳곳에서 공기 탁하다. 따뜻하게 입고 모자, 마스크, 목도리도 쓰는 것이 좋겠다. 추워서 실내 미세먼지에는 신경을 덜 쓰기 십상인데, 밖에 나갔다가 들어오기 전에 옷, 모자, 목도리 등은 터는 것 잊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