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봄철에 주의해야 할 건조증 3가지

봄에는 대기가 건조할 때가 많다. 여기에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는 건조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헬스 이뉴스’ 등의 자료를 토대로 이럴 때 잘 발생하는 건조증 3가지의 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본다. 1. 안구 건조증 바람과 눈에 반사된 강한 자외선 등이 각막을 자극하고, 건조한 환경이 눈물 층을 망가뜨리면 안구 건조증에 걸리기…

음악 들으면 진통제 효과 증가(연구)

소염 진통제인 이부프로펜을 먹는 동안 모차르트의 명곡을 듣게 했더니 효과가 크게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유타대학교 건강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근육이나 관절 등에 발생하는 염증성 통증과 수술 통증에 미치는 진통 효과를 연구했다. 연구팀은 실험쥐에게 정기적으로 25밀리그램의 이부프로펜을 투여했는데, 이중 8마리 쥐에게는 모차르트의…

뿌연 하늘, 큰 일교차, 건조한 봄

수도권과 영서, 충청, 전북 미세먼지 자욱한 아침. 오후부터 조금씩 가라앉는다니 아침에 출근하거나 외출할 때 마스크 꼭 쓰도록. 아침에는 창문 꼭 닫고, 오후에 미세먼지 농도 확인하고 환기해야겠다. 오전에는 바깥 운동 삼가는 것이 좋겠다. 저녁에 눈에 안보이는 초미세먼지 농도까지 확인하고 해야겠다. 아침 최저 1~12도, 낮 최고 8~20도로…

동화 읽어줄 땐, 전자책보다 종이책이 낫다 (연구)

아기에게 동화를 읽어줄 때 전자책보다 종이책이 좋다. 미국의 소아청소년과 의사이자 뉴욕 대학교 저널리즘 교수인 페리 클라스는 뉴욕 타임스에 기고한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클라스 교수는 2, 3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최신 연구 결과를 인용했다. 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실험이었는데 독서의 방법은 세 가지였다. 첫째는 종이책, 둘째는 소리나…

"내 일이 너무 싫어"...우리 몸엔 어떤 변화가?

일하다 보면 즐거울 때도 있고 힘이 들 때도 있다. 누구나 종종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 하지만 매일 크나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현재 하는 일이 나에게 잘 맞는지, 일은 맞지만 업무 방식이나 대인관계 등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업무 관련 스트레스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조직행동을…

옥주현 인플루엔자로 공연 불참..예방법은?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아 공연에 불참한다는 소식이다. 최근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로 인해 인플루엔자 환자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옥주현의 소속사 포트럭주식회사는 27일 공식 SNS에 "뮤지컬 '엘리자벳' 전북 전주공연(30~31일) 에 옥주현이 출연하지 못하게 되어 죄송하다"면서 "빠른 회복을 위해…

손톱은 둥글게, 발톱은 일자로 깎아야

손톱은 짧게 깎아야 한다. 일하면서 손을 많이 쓰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손톱이 길면,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밖에 또 어떤 원칙이 있을까?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손톱, 발톱 제대로 깎는 법을 소개했다. 우선 도구. 손톱이 특별히 두꺼운 경우가 아니라면, 일반적인 손톱깎이를 사용하면 된다. 손톱은 반달 모양으로 둥그렇게 깎을 것. 그러나 발톱은…

봄철 심해지는 결막염, 식염수로 씻지 마세요

눈이 가렵고 자주 충혈되는 결막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눈은 우리 장기 중 유일하게 점막이 밖으로 노출되는 기관으로 미세먼지를 비롯한 각종 오염물질 등의 외부 자극에 민감할 수밖에 없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봄에 심해지는 결막염 종류 알레르기 결막염은 염증을 유발하는 항원이 결막에 접촉해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증상에 따라 종류가…

두경부 MRI 건강보험 확대..김우빈의 비인두암은?

오는 5월부터 우리 몸의 두경부 부위 MRI 건강보험이 확대된다. 환자의 검사비 부담이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27일 "눈, 귀, 코, 안면 등 두경부 자기공명영상법(MRI)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를 전면 확대하는 고시 개정안을 27일부터 예고하고 의학단체, 시민사회단체, 국민 등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의사들이 추천하는 대장암 예방에 좋은 음식 5

우리나라의 암 환자 수는 서구식 암 위주로 늘어나고 있다. 위암, 자궁경부암에서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등 고열량 음식 섭취, 운동부족과 연관된 암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대장암은 2005년 1만 8326명에서 2015년 2만 7043명(국립암센터 자료)으로 크게 늘었다. 2016년까지 위암에 이어 2위였던 대장암이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