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살 뺀 뒤 얼마나 운동해야 몸매 유지할까(연구)

다이어트에 성공하기도 힘들지만 이후에도 요요현상을 극복하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려면 더 힘이 들 수가 있다. 그런데 살을 뺀 뒤 몸매를 지키려면 운동이 비결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안슈츠 건강복지센터 연구팀은 80명의 성인을 △30파운드(약 13.6킬로그램)의 체중을 감량한 뒤 1년 이상 이를 유지하고 있는 25명 △적정…

산불에 미세먼지까지... 기도하는 하루!

대다수 국민이 사람의 한계를 절감하는 두렵고 우울한 하루 될 듯. 건조특보 속에서 태풍에 버금가는 강풍이 불어서 대형 산불이 우려된다는 언론보도가 이어지더니, 우려가 현실로 됐다. 눈 뻔히 뜨고도 어쩔 수가 없는 무력감! 강원도가 인제, 고성, 속초, 강릉, 동해까지 화재로 ‘전쟁 상황’이고 부산 해운대에서도 산불이 재발화됐다. 소방대원과 주민들…

면역력 높이는 봄나물.. 생으로 먹으면 독이 되는 것은?

바구니 끼고 산과 들에 봄나물을 캐러 가는 즐거움은 거의 잊혔다 해도 향긋한 봄나물을 오감으로 즐기는 행복까지 사라진 것은 아니다.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한 봄나물은 봄철 부족하기 쉬운 영양성분을 보충해 춘곤증을 이기는데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냉이에 풍부한 ‘콜린’ 성분은 간의 활동을 촉진하고 내장 운동을 돕는다. ‘작은 마늘’이라…

늦은 밤 운동, 해야 할까? 자는 게 나을까?

건강의 핵심이 운동이라는 건 알고 있지만, 아침에는 도저히 짬을 내기 어렵다. 늦은 밤에는 운동을 했다가 잠을 설치게 될까봐 걱정이 된다. 그래도 운동을 해야 할까? 아니면 포기하고 잠이나마 제대로 자는 게 나을까?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에 따르면 정도가 아주 격하지 않다면, 그리고 잠들기 한 시간 전에 마무리할 수 있다면, 밤에 운동을 해도…

케이케이, 다이빙 사고로 목뼈 골절.. 왜 전신마비가 올까

래퍼 겸 작곡가 케이케이(KK, 김규완)가 SNS를 통해 "수영장 다이빙 사고로 전신마비 상태에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케이케이는 3일 인스타그램에서 "얼마 전 숙소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던 도중 5번, 6번 목뼈가 부러지는 큰 사고를 당했다"고 적었다. 케이케이는 "현재 전신마비 상태이며 치앙마이 병원(태국)…

통증에 출혈까지...'햇빛 알레르기'로 외출 겁나

봄철 햇볕이 강해지면 야외활동을 꺼리는 사람들이 있다. 햇볕에 노출되면 두드러기가 생기는 햇빛 알레르기 탓이다. 햇빛 알레르기는 태양광선에 노출된 후 피부가 가렵거나 발진이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 피부 반응은 다양하다. 두드러기가 생기기도 하고, 일광화상처럼 광독성 반응이 생기기도 하며, 진물이 나는 습진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는 태양광선의…

김재우의 아내 사랑 다시 화제. "월드컵이 이어줬다"

개그맨 김재우의 아내 사랑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재우은 최근 SNS를 통해 “누구에게도 두 번 다시 말하고 싶지 않을 만큼 슬픈 일도 있었지만, 배우자의 사랑으로 극복하지 못할 일은 없다는 걸 배웠다”고 했다. 김재우는 “지난 5개월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온전히 가족에게만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했다. 김재우는 “진짜…

으깨거나 갈지 않고...아이에게 채소 더 먹이려면?

고기와 양파를 갈아 햄버거 패티를 만들거나, 해시 브라운에 브로콜리나 당근을 으깨 넣으면 아이에게 몰래 채소를 먹일 수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속임수는 좋은 전략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미국 소아과 학회 대변인 나탈리 무스 박사는 “아이들이 채소를 있는 그대로 경험하지 않는다면 미각을 훈련할 기회를 잃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들이 보고, …

우울증부터 치매까지, 당신의 몸속 세균이 하는 일

인간의 장 속에는 무려 400~500 종류의 세균이 살고 있다. 풍부한 영양과 적당한 온도가 항상 유지되기 때문에 세균이 살아가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이다. 머리카락 굵기의 120분의 1에서 12분의 1 정도로 미세한 크기지만 총수는 100조 마리가 넘고, 모두 합치면 무게가1~1.5kg에 달한다. 장내 세균은 장에 들어오는…

감기로 착각하기 쉬운 '알레르기비염' 완화 방법은?

바람에 흩날리는 봄꽃에 마음이 설레는 요즘, 봄바람이 오히려 야속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다. 만성 알레르기비염 환자들이 그렇다. 바람을 타고 온 꽃가루에 수시로 흐르는 눈물과 콧물, 계속되는 재채기에 일상이 불편하다. 알레르기비염은 성별, 나이를 불문하고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만성 질환이다. 코점막이 다양한 원인 물질에 과민반응해 나타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