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엉덩이 지방은 괜찮다?…잘못된 비만 상식 3

엉덩이 지방은 괜찮다?…잘못된 비만 상식 3 배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돼 아랫배가 불룩 튀어나온 상태인 복부비만은 보기에도 안 좋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꼽힌다. 복부비만은 허리둘레 기준으로 남성 90센티미터(35.4인치), 여자 85센티미터(33.5인치) 이상인 경우에 해당된다. 그런데 이런 복부비만을 일으키는…

멋진 몸매로 가꾸려면…여성의 체형별 운동법

전문가들은 “여성들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건강한 몸매를 갖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형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운동을 하는 게 좋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데일리메일’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여성의 체형과 이에 따른 맞춤 운동을 소개했다. 1. 사과형 사과 체형의 여성들은 가늘고 날씬한 다리를 가진 반면 상대적으로 몸통과 팔 부위에는 지방이…

자살 다룬 드라마, 자살 부추기나?(연구)

2017년 3월에 공개된 넷플릭스의 <루머의 루머의 루머, 원제 13 Reasons Why>는 자살에 관한 드라마다. 한나라는 여고생이 13개의 녹음테이프를 남기고 자살한다. 주변인들, 그리고 시청자들은 그 테이프를 통해 한나의 비밀은 무엇인지, 또한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인지, 차근차근 알아가게 된다.…

스마트폰, 수명 갉아먹는다.. "스트레스 호르몬 영향"

스마트폰이 건강을 해친다는 연구가 잇따르고 있다. 스마트폰은 수면을 방해할뿐더러 자존감, 인간관계에 악영향을 미친다. 게다가 기억력과 주의력을 약화하고, 창의성과 생산성을 저하하는 것은 물론, 문제해결 및 의사결정마저 방해한다. 미국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여기에 더해 스마트폰을 자주 들여다보면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불리는 코르티솔…

비위생 국가서 흔한 A형 간염, 청결한 젊은층서 증가, 왜?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개발도상국에서 많이 발생하는 A형 간염이 최근에는 위생적인 환경에서 자란 20~30대에서 심상치 않게 나타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A형 간염은 간염 바이러스의 일종인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6살 이하의 소아는 특별한 증상 없이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지만 성인은 식욕 감퇴, 구역, 구토,…

모유 속 환경호르몬, 수유해도 괜찮을까?

환경호르몬(environmental hormone)은 내분비계 교란물질(endocrine disruptors)로, 생체 외부에서 들어와 내분비 기관 안에서 호르몬의 생리 작용을 교란시키는 화합물을 말한다. 내분비계는 우리 몸이 하는 거의 모든 일에 관여하며, 호르몬은 화학물질의 전달자 역할을 하고 혈당 조절, 유·아동의 발달, 성 기능, 성장, 에너지 생산…

춘곤증도 병일까? 한 달 넘었다면 병원 가보세요

잠깐의 봄비가 대기의 온도를 식혔지만 다음 주면 벌써 5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될 날이 머지않았다. 이렇게 날이 따뜻해지면 '춘곤증'이라는 불청객이 찾아온다. 잠을 특별히 못 잔 것도 아닌데, 피곤하고 나른하며 졸리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건 의학적 질병 때문이 아니다. 환경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몸 때문에 생기는 생리적 피로감이다.…

암 환자도 먹어야 하는 쌀밥...“채소, 고기, 밥 순으로 섭취"

암 환자는 영양 상태와 면역력이 약해져 있어 식사에 바짝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위의 일부를 잘라낸 위암 환자의 식사는 더욱 중요하다. 그런데 암 전문 의사와 영양사들은 이들 환자들에게 쌀밥을 권유한다. 쌀밥은 통곡물, 잡곡밥과 달리 건강식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오해'를 받고 있다. 체력과 면역력이 쇠약해진 암 환자가 왜 쌀밥을…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와 당뇨...췌장 건강 체크해야

갑자기 체중이 줄고 배가 아프며 황달이 나타난다면 췌장암의 징후일 수 있다. 하지만 대체로 뚜렷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 췌장암으로 인한 복통은 흔히 윗배에 둔한 양상의 불편함으로 나타난다. 특히 식후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체중 감소는 식욕 부진, 복통, 소화효소의 부족 등으로 발생하고, 지방 분해가 덜 되어 기름기 있는 변을 보기도…

만성피로 해소에 운동이 효과적(연구)

만성피로증후군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심각한 피로감이 주된 증상으로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수면 장애, 근골격계 통증 등이 동반된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특히 40~50대 중년 여성에게 흔하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의 지도하에 운동을 하면 만성피로증후군 치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 퀸 메리 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