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근력 운동이 왜 중요할까? "중노년 건강은 근육이 원천"

건강을 위해 걷기를 하는 사람이 많다. 걷기는 부상 위험 없이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하지만 뭔가 부족하다. 바로 근력 운동이다. 근육을 키우고 보존하는 운동 없이는 건강을 지킬 수 없다. 근육은 몸의 동작과 자세 유지 뿐 아니라 심장 등 여러 장기들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근육은 움직일 수 있는 신체의 모든 부분에…

토마토 먹으면…주름살, 피부암 예방 효과

열매채소인 토마토에는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아미노산, 루틴, 단백질, 당질, 회분, 칼슘, 철, 인,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C,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돼 있다. 비타민 C의 경우, 토마토 한 개에 하루 섭취 권장량의 절반가량이 들어 있다. 또한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이 많다.…

통증 있어야 효과?…잘못된 운동 상식 4

서서히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휴가철 해변에서 출렁거리는 뱃살을 드러내지 않으려면 다이어트와 운동에 본격적으로 매달려야 할 시점이다. 이와 관련해 ‘액티브비트닷컴’이 “운동은 제대로 알고 해야 효과가 있다”며 운동 관련 잘못된 상식 4가지를 소개했다. 1. 통증이 있어야 효과가 있다? 통증은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말하는 신체의 신호다.…

강한 자외선... 어떤 색 선글라스?

아침 최저 7~16도, 낮 최고 19~27도. 미세먼지, 수도권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수 있고, 나머지는 괜찮다. 오후에 오존 지수 높아지고 자외선도 ‘나쁨’ 수준. 앞으로 자외선 지수 높은 날 많아질 듯. 선글라스도 자신의 눈에 맞는 것을 선택해야 눈을 보호할 수 있다. ○녹색=눈 피로를 줄인다. 운전, 낚시, 등산, 하이킹…

“이거 먹으면 키 큰다”…아이에게 건강식 먹이는 법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는 데는 식품이 주는 이득을 알아듣게 얘기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유 먹으면 키 큰다”, “콩을 먹으면 머리가 좋아져” 같은 말들이 도움이 된다는 것. 미국의 워싱턴 주립 대학교와 플로리다 주립 대학교 연구진은 만 세 살에서 다섯 살까지의 어린이 87명을 대상으로 6주에 걸친 실험을 진행했다.…

오래 앉아 일하면 '근막통증증후군' 위험 높아져

장시간 운전을 하거나 오랜 시간 앉아 일하는 직업군에 속한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되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근골격계 질환은 '직업성 질환'이다. 오랜 시간 반복적인 작업을 지속하면 허리, 목, 어깨, 팔, 다리 등에 통증이 생긴다. 대표적인 근골격계 질환의 증상에는 '근막통증증후군'이 있다. 근육을 둘러싸고…

암환자, 남성이 배우자에게 더 의지한다 (연구)

암환자가 가족 중 가장 의지하는 사람은 배우자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 환자의 경우 의지하는 정도가 컸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 박기호 교수, 충북대의대 예방의학과 박종혁 교수,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심리학과 정안숙 교수 공동 연구팀은 전국 11개 기관에서 치료받은 암환자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장 내 유익균을 괴롭히는 뜻밖의 습관 4

‘장 내 세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우리 장에 사는 유익균은 단순히 소화를 돕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고 정신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뭘 먹으면 장 내 유익균을 늘릴 수 있을까’라는 대중의 고민에 업계가 재빠르게 관련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이른바 ‘프로바이오틱스’…

새벽 시간 쥐가 난 종아리, 충분한 물 마셔야...

잠을 자다가 갑자기 쥐가 날 때가 있다. 극심한 고통이 나타났다가 누그러들지만, 아침까지 통증이 남아있을 때도 있다. 몸의 특정 부위에 경련이 일어나고 근육 수축으로 통증이 생기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인데, 주로 하체에 많이 나타난다. 보통은 운동을 무리할 정도로 했을 때, 혹은 사용하지 않던 근육들을 갑자기 움직였을 때 생긴다. 그렇다면 몸을…

임신 초기 견과류 섭취, 아이 두뇌 발달 돕는다 (연구)

임신 초기에 견과류를 먹는 것이 자녀의 두뇌 발달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글로벌 건강 연구소(ISGlobal)가 2200여 명의 어머니-자녀 쌍을 추적 관찰한 결과, 임신 초기에 견과류를 간식으로 섭취한 어머니의 자녀가 인지능력·집중력·기억력 테스트 결과, 더 뛰어난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여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