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직장생활 잘 하려면…금해야 할 언행 3

직장에서의 성공을 가로막는 것들이 있다. 이와 관련해 ‘비지니스 인사이더’가 직장생활을 잘 하려면 피해야 할 3가지를 소개했다. 1. 거짓말을 자주 한다 모든 사람들은 거짓말을 한다.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나 혹은 진실의 중요성을 피하기 위해 종종 거짓말을 한다. 미국의 커리어 코치인 케이시 카프리노는 “직장에서 거짓말을 하는 것은…

브로콜리에서 조현병 치료 가능성 발견(연구)

십자화과 채소인 브로콜리에서 조현병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발견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브로콜리새싹 추출물이 조현병 환자의 뇌 속 화학적 불균형을 고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미국 존스 홉킨스 병원 연구팀은 81명의 조현병 환자를 대상으로 이 질환이 없는 91명과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대상자들의 평균 나이는 22세였고…

발암먼지, 오존... '불금' 대신 집에서

숨 쉬기 힘든 하루. 중국에서 날아온 미세발암먼지가 하늘을 덮고, 오후엔 호흡기에 나쁜 오존 자욱하다. 마스크, 선글라스 쓰고 외출해야겠다. 오존은 마스크로도 막을 수 없기에 오후엔 가급적 실내에서 머무는 것이 좋겠다. 강한 자외선도 눈과 피부를 괴롭힌다. 옹이에 마디 격으로, 공기는 계속 건조하고, 일교차도 매우 크다. 아침 최저 5~15도로…

탄수화물 대신 아보카도, 비만에 도움(연구)

식사할 때 밥이나 빵 등 정제한 탄수화물을 줄이고 아보카도를 먹으면 비만 및 과체중 성인에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 연구진은 31명의 과체중 및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아보카도가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그 결과, 탄수화물을 먹었을 때보다 허기를 덜 느끼는 한편, 식후 6시간 동안 측정한 포만감은 더…

젊은층은 '분노', 노년층은 '행복'에 민감 (연구)

우리는 상대의 표정을 통해 대략적인 기분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그런데 표정을 감지하는 능력이 연령대별로 차이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람의 표정은 그 사람의 감정 상태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징표다. 그런데 항상 얼굴로 명확한 표현을 하는 건 아니다. 때로는 어떤 감정 상태인지 감지하기 어려운 모호한 표정을 짓기도 한다. 이럴 때 상대의…

손톱에 세로줄 생기면 간 건강 위험신호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성인 간의 무게는 1.2~1.5kg에 달한다. 음식물의 소화 작용 뿐 아니라 탄수화물의 대사,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고 독소를 분해해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인체에 유해한 균을 죽이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침묵의 장기’로도 불리는데, 상당한 손상이 있기 전까지 본인이 자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코메디 건강상담] 정관수술하면 정력 나빠진다? 부작용 진실과 거짓

방송: 코메디 건강상담 2화(2019. 5. 9) 출연: 민권식 부산 백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윤수은 섹스 칼럼니스트 사연: 30대 중반의 두 아이 아빠입니다. 더 이상 자녀계획이 없어서 아내가 정관수술을 강권합니다. 둘째가 계획에 없던 아이거든요. 콘돔 없이 관계를 하다가 사정감이 들 때 쯤 콘돔을 끼웠는데 타이밍이 좀 안…

자궁경부암 진료 年 5만 명...증상 없어 예방 중요

자궁경부암은 유방암과 함께 여성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암이다. ​성생활을 시작한 성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발병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유방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진단되는 여성 암이다. 자궁경부암으로 진료를 받는 국내 환자는 매년 약 5만 명 이상으로, 한해 3500명이 새롭게 진단을 받는다. 2017년에는 800명 이상이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했다.…

자살로 소중한 이를 잃은 사람에게 해서는 안 될 말 3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자살로 한 사람이 세상을 떠날 경우, 5명에서 10명의 가족과 친지가 심각한 영향을 받는다. 대한민국의 자살률은 2003년 이래 계속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 2017년 자살한 이들이 1만 2463명이니, 그 한 해에만 약 6만에서 12만 5천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엄청난 고통에 마주한 셈이다.…

치매로 착각...‘실어증' 초기 3개월, 치료 골든타임

뇌졸중이 있으면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한 '실어증'이 나타날 수 있다. 초기 3개월 안에 치료하면 대화 가능한 수준으로 극복할 수 있으므로 조기 치료를 잘 받아야 한다. 실어증은 뇌졸중의 흔한 합병증이다. 뇌졸중으로 언어를 담당하는 좌측 뇌의 세포가 손상을 입으면 실어증이 나타날 수 있다. 국립실어증협회에 따르면 뇌졸중에서 회복한 환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