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50~70 연령대별 부모 건강, 신경 써야 할 부분은?

가정의 달인 5월, 잠시 잊고 있던 부모님의 건강이 신경 쓰인다. 평소 무심했더라도, 1년에 한 번 관심을 갖고 점검하면 비교적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으니 이 시기를 그냥 지나치지 말자. 부모의 연령대별로 특히 관심을 더 둬야 할 질환들이 있다. ◆ 50대는 '눈' 건강= 노화가 시작되면 눈 건강에 이상이 감지되기 시작한다. 특히 요즘은 전자기기…

업무 스트레스 줄이는 방법 6

회사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은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한다. 이런 저런 이유로 스트레스가 쌓이다보면 정신뿐만 아니라 육체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직장에서 받는 과도한 스트레스가 당뇨병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중년에 직장 스트레스에 많이 시달린 사람은 노년에 병치레를 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스트레스…

간 기능 향상에 좋은 과일, 채소 5가지

사람의 오장육부 중에서 가장 크고 많은 역할을 하는 장기가 바로 간이다. 장에 흡수된 영양소를 저장하거나, 신체에 필요한 영양소로 가공해 온 몸에 공급하는 기능을 간에서 담당한다. 단백질이나 당의 대사를 조절하는 작용도 한다. 이중에서도 체내의 독소를 분해하는 해독 기능은 대표적인 간의 역할이다. 하지만 간세포가 재생할 수 없을 만큼 한꺼번에…

양날의 칼, 자외선 강한 날엔 어떻게?

아침은 선선하지만, 낮은 어제처럼 덥다. 전국 아침 최저 12~18도, 낮 최고 23~30도. 서울은 낮에 30도까지 오르겠다. 낮에 제주도를 덮은 비구름, 시나브로 전남 해안까지 북상하면서 비 뿌린다. 오전 수도권과 충청도 초미세먼지 많으니 출근 때 마스크 준비하도록. 낮에는 자외선 지수 높으니 선글라스와 모자 또는 양산 준비해야겠다.…

달게 자고 싶다면 지켜야 할 규칙 10가지

‘죽으면 실컷 잘 수 있다.’  아마 잠에 관해 가장 널리 알려진 말일 것이다. 그러나 진실을 말하자면 이렇다. ‘자지 않으면 죽을 것이다.’ 그것도 곧. 잠이 부족하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이 바이러스의 침입에 제대로 맞서 싸우지 못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심장병,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 질병에 시달리거나 때…

인공눈물, 성분-타입 알고 골라 쓰자

해마다 안구건조증 환자가 늘면서 인공눈물은 우리 주변에 흔하게 자리 잡았다. 인공눈물은 성분에 따라 각막미란, 건성 각결막염, 각막궤양 등의 질환 치료 목적으로 쓰이기도 하고, 안구 표면의 염증 완화를 위해 보조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안구건조증 증상을 개선해주고 각막염으로의 진행을 막아주며, 안구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여 눈에 들어간 이물질과…

코를 찌르는 지독한 만성 설사... 나도 췌장암일까?

2018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췌장암은 6655 건(2016년)이 발생해 잔체 암의 2.9%로 9위를 차지했다. 대부분의 암이 초기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지만 특히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어려운 암으로 꼽힌다. 복부 깊숙이 다른 장기들에 둘러 싸여 있다는 해부학적 특성도 암 발견을 어렵게 하는 요인 중…

알코올 중독, 습관 아닌 '질병'...전문 치료 필요

정신질환자의 강력 범죄가 잇따르면서 이들을 사회로부터 격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알코올 중독자가 연루된 범죄들로 인해 알코올 사용장애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혐오 역시 늘고 있는데, 자칫 타인을 위협할 위험이 없는 환자까지 사각지대로 내몰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의 의견들도 나오고 있다. 자타 위협 가능성이 없는 환자가 주눅이 들어 제때…

우울증에 좋은 운동이 있을까? "하루 15분 달리기"

“우울증은 라디오 맨손 체조만 매일 해도 낫는다” <인간 실격>을 쓴 일본의 문호 다자이 오사무가 심한 우울증 끝에 자살로 생을 마감했을 때,  소설 <금각사>의 작가 미시마 유키오가 내뱉은 말이다. 그러나 운동으로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다는 말에 반감을 품은 사람은 적지 않다. 깊은 우울에 침잠한 사람이 과연 팔을…

체중보다 체력이 중요...빨리 걸으면 오래 산다 (연구)

보행 속도가 빠른 사람들은 저체중, 비만 등 체중 상태와 상관없이 오래 산다고 밝혀졌다. 레스터대학교 연구진은 영국 성인 약 47만 명을 대상으로 평소 걷는 속도와 체중, 체질량 지수, 허리둘레 등을 측정한 후 평균 수명을 조사한 결과, 걷는 속도와 기대수명 사이에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걷는 속도가 빠른 사람의 기대수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