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운동 효과 증진시키는 음식 4

건강은 물론이거니와 탄탄한 몸을 갖기 위해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운동과 함께 뭘 먹느냐 하는 것도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 ‘헬스닷컴’이 몸을 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 4가지를 소개했다. 1. 연어: 근육 형성 동물실험 결과, 연어에 들어있는 오메가-3와 같은 지방산이 강력한 근육 촉진제인 것으로…

운동 30분만 하면…만성 불안증도 ‘뚝’ ↓(연구)

미국의 경우 범 불안 장애(GAD) 환자가 700여만 명에 달할 정도로 현대인들 중에는 불안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GAD는 일상생활의 다양한 주제에 관한 과도하고 통제하기 힘든 비합리적 걱정을 주요 특징으로 하는 정신 장애다. 그런데 이런 불안 장애도 활발한 운동을 30분정도 하면 그 증상을 많이 누그러뜨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이혼·별거 가정 자녀, 과체중 위험 높아 (연구)

이혼 및 별거 가정의 자녀가 과체중으로 진행될 가능성 높다고 나타났다. 영국 런던대학교 연구진이 어린이 7500여 명을 대상으로 만 1세부터 체질량지수(BMI)를 측정했다. 참가자는 2000년부터 2002년 사이 태어난 어린이로 한정됐다. 연구진은 생후 9개월 차에 최초 측정 후, 만 3세, 4세, 5세, 7세, 11세, 14세에 BMI를 측정했다.…

사우나만 해도 운동 효과 있을까? (연구)

사우나를 하면 중간 강도의 운동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마틴 루터 대학교 등 연구진은 성인 19명을 대상으로, 사우나를 했을 때와 실내 자전거를 탔을 때 나타나는 혈압과 심박 수의 변화를 살폈다. 온도 섭씨 93도, 습도 13%의 사우나를 25분 했을 때 참가자들의 혈압과 심장박동이 올라갔다. 이는 사우나를…

'건강한' 설탕도 있을까?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이 건강에 나쁘다는 건 이제 하나의 공식이 됐다. 설탕 섭취량을 염두에 두고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많다는 건데, 한편으론 설탕에 대한 오해 역시 남아있다. 흰 설탕 대신 선택한 감미료에 대한 오해가 특히 많다. 건강한 감미료를 선택했다는 생각에 방심하고 먹는 일이 적지 않다는 것. 건강한 감미료 선택은 설탕에 대한 욕구를 해결하는…

붉은 고기? 흰 고기? 콜레스테롤은 마찬가지

건강을 챙기는 이들은 고기를 먹더라도 삼겹살보다는 닭 가슴살을 선택한다. 붉은색 고기를 많이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고, 따라서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콜레스테롤에 관한 한, 붉은색 고기를 먹든 흰색 고기를 먹든 별 차이는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타우로 대학교 등의…

상습 음주운전, 실수 아닌 '병'...금주 치료 필수

음주운전은 재범률이 높다. 술에 취해 습관적으로 운전대를 잡는 사람들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와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오는 6월 25일부터 음주운전 처벌 기준이 혈중알코올농도 0.05%에서 0.03%로 강화된다. 면허취소 기준은 0.1%에서 0.08%로 낮아지고, 세 번 이상 걸리면 면허가 취소되는 '삼진아웃제'는 '이진아웃제'’로 바뀐다.…

코와 뺨이 수시로 붉어진다면.. "당뇨병도 의심해야"

술을 먹지 않았는데도 얼굴이 붉어지고 화끈거리는 안면홍조를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안면홍조는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 중의 하나이지만 젊은 남녀들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안면 홍조는 카페인이 많은 커피를 많이 마셔도 생길 수 있다. 기온차가 심한 겨울에 가장 많이 나타나지만 요즘처럼 더위로 인해 혈관이…

[여성 탈모①] 가늘어진 모발, 줄어든 숱...여성 탈모 원인은?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는 보통 남성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라고들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상 남녀 비율이 크게 다르지 않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7년 병원이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탈모 환자 21만5015명 가운데 여성이 9만 5170명으로 무려 절반에 가까운 44.3%였다. 하지만 이는 병원 내원 환자만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실제로는 탈모 고민 여성이…

중년 여성의 근육, 왜 중요할까.. "계단 오르세요"

건강하게 오래사는 '건강수명'을 누리기 위해서는 근육이 충분히 있어야 한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중년이 되면 근육이 매년 1%씩 감소할 수 있다.  근력 운동이나 단백질 보충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노년에는 낙상 사고로 이어져 생명을 위협받는 사람도 있다. 노화와 함께 생기는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