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갈증 해소, 수분 충전...여름 제철 과일 3

더운 날씨 탓에 땀이 많이 날 땐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는 건데, 수분을 한껏 머금은 과일을 먹는 것도 효과적이다. 여름철 청량감과 달콤함까지 더해주는 제철 과일들이 도움이 된다. 땀이 많이 났을 때 갈증을 해소하고 수분을 충전해주는 대표적인 과일들을 알아보자. ◆ 탐스러운 분홍빛 복숭아 달면서도 새콤한…

양파는 왜 암 예방에 좋을까..“냄새보다 건강이 우선"

삼겹살 등 고기를 구워 먹을 때 양파, 마늘과  함께 먹는 우리의 식습관은 위암, 대장암 등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는 의학적으로 확인이 된 것이다. 중앙암등록본부의 2018년 12월 발표 자료에 따르면 위암과 대장암은 국내 암 발생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이고, 식습관과의 관련성이 가장…

여름철 피부에 좋은 과일, 채소 4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들고 있다. 여름철 뜨거운 햇볕과 높은 온도는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만큼 피부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시기다. 여기에 여름 노출에 대비해 다이어트까지 한다면 피부는 영양분 부족으로 손상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 피부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기관이기 때문에 체내 영양분이 부족해지면 즉각 반응을 보이게 된다.…

요구르트, 대장암 발병 위험 낮춰(연구)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진 요구르트가 대장에 선종이 생길 가능성을 낮춤으로써 대장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남성 3만3000여명, 여성 5만6000여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대상자 모두 1986~2012년에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았고, 4년 마다 식습관과 요구르트를 얼마나 먹느냐에 대한 설문조사에…

강한 자외선... 예쁜 양산 써볼까?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지만 낮은 제법 덥다. 아침 최저 16~21도, 낮 최고 24~32도. 경북 영천이 가장 더울 듯. 자외선 강하게 내리쬔다. 충북, 전남, 부울경은 미세먼지도 ‘나쁨.’ 햇볕 강한 오늘 같은 날에는 외출 10분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선글라스, 모자, 양산을 쓰는 것이 기본 건강법. 자외선에 노출되면 눈과 피부에…

게임 많이 하면 뚱보 되나? 어른만 그렇다(연구)

종일 쭈그리고 앉아 게임만 하는 사람은 쉽게 살이 찔 것 같다. 꼼짝 않고 앉아서 라면이나 콜라 같은 정크 푸드만 먹기 마련이니까. 과연 비디오 게임과 비만 사이에는 연관이 존재할까? 독일의 뷔르츠부르크 대학교, 오스트리아의 요하네스 케플러 대학교 등의 연구진이 3만 8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관련 논문 20편을 메타 분석한 결과에…

"지금까지 이런 돈육은 없었다" 유산균 먹인 돼지는 어떤 맛?

인체에 유익한 균인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여 기른 돼지고기가 미식가들의 맛 품평에서 A+ 점수를 받고 한국인의 식탁에 본격 오른다. 전북대 산학협력 회사 두지프로바이오틱스(사장 윤진원)는 19일 전북대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이 농촌진흥청의 연구과제로 공동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돼지고기 '두지포크'를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 돼지고기는 지난해…

남성 탈모 방지에 도움되는 뜻밖의 방법 4

대략 남성의 3분의 2는 30대 중반을 넘어서면 탈모가 시작된다. 일부 남성들은 탈모를 받아들이고 삭발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치료법을 찾으려 애쓴다. 이미 빠진 머리를 다시 나게 하는 ‘마법’은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다. 그러나 탈모를 예방하거나, 진행 속도를 늦추는 방법은 없지 않다. 미국 ‘멘스 헬스’가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탈모…

눈떨림 동반된 안면경련, 방치하면 얼굴로 번져

피곤할 때 눈 떨림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들이 있다. 만약 잘 쉬고 난 뒤에도 눈 떨림이 지속된다면 이때는 피로 문제가 아닌 '반측성 안면경련' 때문일 수 있다. 눈 떨림이 나타나면 보통 스트레스나 과로가 원인일 것이라 생각해 마그네슘이나 영양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가벼운 경련에 그치지 않는다면 신경계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안면경련…

살 빼려면 탄수화물 꼭 피해야 하나.. 짜장면 먹는 사람은?

언제부턴가 탄수화물이 비만의 모든 원인인 것처럼 내 몰리고 있다. 살빼기를 결심하면 탄수화물부터 끊는 사람이 많다. 평소 즐겨 먹던 밥과 면을 멀리한다. '몸 만들기'를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도  탄수화물을 끊어야 할까? 몇 해 전 유명 마라토너의 식단이 주목받은 적이 있다. 대회가 다가올수록 짜장면을 먹는 횟수가 늘어난다. 몸이 재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