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음식은 싱겁게, 물은 많이… 신장 건강법 7

우리는 대개 주먹만 한 신장을 좌우 한 쌍 가지고 있다. 콩, 또는 팥을 닮았다고 콩팥으로도 불리는 신장은 노폐물을 걸러 오줌으로 배설하는 기능을 한다. 24시간 쉬지 않고 돌아가는 신장, 어떻게 하면 오래도록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을까? 미국 ‘웹엠디(WebMD)가 7가지 원칙을 소개했다. ◆ 약 =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에 주의할 것. 한 번에…

돌연사의 원인 뇌졸중.. 혈관 건강을 위해 무엇을 먹을까

뇌졸중은 돌연사의 원인 중 하나다. ‘중풍’이라고도 불려왔던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힌 뇌경색과 이 혈관이 터지면서 출혈이 발생하는 뇌출혈 등 2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뇌졸중은 발생 즉시 심각한 증상을 느끼고 응급실을 찾기도 하지만, 수개월 뒤에야 병원을 방문할 정도로 애매한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대표적인…

얼굴에 생기는 암, 조기 발견하면 완치율 높아

두경부암은 치료가 어려운 질환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조기 발견을 통해 빨리 치료를 받으면 완치 역시 가능하다는 게 이비인후과 전문가의 설명이다. 두경부암은 눈, 뇌, 귀, 식도를 제외한 얼굴과 목에 발생하는 암을 말한다. 먹고, 숨 쉬고, 말하는 부위에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치료할 땐 암 부위를 제외한 기관들을 최대한 보존해 살리고, 미용적인 부분까지…

돌아서면 또 마려운 빈뇨증, 뜻밖의 원인 4

영화 관람이나 고속버스 타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소변 때문이다. 화장실을 나서자마자 ‘또 마려우면 어쩌지’를 걱정하는 사람들이다. 소변을 자주 보는 이유는 다양하다. 노화, 복용약, 음료 등이 영향을 미친다. 개중에는 체질적으로 방광이 작은 경우도 있다. 미국 ‘위민스 헬스’가 빈뇨증의 원인과 대처법을 정리했다. ◆ 변비 = 변비가 있는…

벌써? 빨라지는 갱년기..“근력 운동으로 후유증 예방"

바쁘게 살다보면 나이를 잊는 경우가 있다. 불현듯  돌아보면  "벌써 중년?"을 실감한다. 여성은 몸의 변화로 '중년'을 쉽게 느낄 수 있다.  갱년기 징후가 겉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50세 전후 폐경기 증상과 함께 안면홍조, 피로감, 불안감, 우울, 기억력 장애, 불면증이 나타나면 '중년'을 본격적으로 경험한다. 하지만 남성의…

[여성 탈모 ②] 납작한 정수리 볼륨, 아는 만큼 풍성해진다

푹 꺼진 정수리 탓에 아침마다 분주한 여성들. 볼륨을 살리느라 드라이에 헤어롤까지. 출근도 하기 전 지칠 지경이다. "그래도 볼륨은 포기 못해!" 모발 볼륨이 있어야 머리가 풍성해보이고, 얼굴도 작아 보이기 때문. 하지만 모발의 힘이 약해져 갈수록 볼륨을 살리기 어렵다면? 이땐 탈모 관리를 시작해야 할 때.…

여름철 두발 잘 관리하는 방법 5

여름철 동안 강렬한 햇빛 때문에 건강에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특히 수영을 하느라 머리가 자주 젖어 거칠어지기 쉽다. ‘허프포스트’ 자료를 토대로 여름철 머리털에 일어나는 문제와 적절한 손질 방법을 알아본다. 1. 일광화상 머리 모양에 따라 햇빛이 미치는 강도가 달라진다. 평소 모양에 따라 머리를 모으는 부분의 피부와 다른 두피 층의…

하루 10시간 이상 일하면 뇌졸중 위험 ‘쑥’ ↑(연구)

사무실에 제일 먼저 출근하고 가장 늦게 퇴근하는 근로자라면 승진에는 유리하겠지만 심장 건강에는 해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하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뇌졸중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프랑스 베르사유 파리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이자 프랑스국립건강의료연구소 작업 위생학과 교수인 알렉시스 데스카다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18~69세의…

여름 재촉하는 비... 벼락 조심!

우산 쓰거나 갖고 나가야겠다. 중부지방과 경북은 비 내린다. 천둥, 번개 치고 우박 내리는 곳도 있으니 조심. 비구름에서 살짝 떨어진 남부지방은 낮 대구 32도, 광주 30도까지 오르며 덥겠다. 의외로 벼락 맞는 사고, 종종 일어나니 주의해야겠다. 오늘 같은 날은 산행을 피하고, 골프를 칠 때면 골프채를 몸에서 떨어뜨리고 건물이나 낮은 장소로…

주의산만 아동, 어른 되면 연봉 낮다(연구)

여섯 살 때 주의력이 부족한 아동은 성인이 됐을 때 소득이 낮다는 연구가 나왔다.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6세 아동의 집중력을 0~3점으로 평가했을 때 1점이 낮아질 때마다 서른 살 이후 연 소득이 남성의 경우 150만 원, 여성의 경우 110만 원씩 적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학령기 집중력 결핍이 아이들의 학업 성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