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주말 장맛비... "운동은 마음근육도 키운다"

다시 주루~룩 장맛비 내린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많은 비 내리고 한라산에는 최고 300㎜의 비가 내린다. 아침 최저 19~22도, 낮 최고 22~27도. 곳곳에 회오리바람 불거나 천둥, 번개 치므로 안전사고 조심해야겠다. 일요일 아침에 비가 그치므로 주말 야외활동은 하루 미루는 것이 좋겠다. 비 오는 날씨가 좋은 사람도 있겠지만,…

일찍 일어나는 '아침형 인간', 유방암 위험 낮아 (연구)

아침형 인간은 상대적으로 유방암 발병 위험이 낮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의과대학의 에바 셰른하머 연구진은 약 40만 명의 여성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아침형 인간의 유방암 발병 위험이 낮을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루에 몇 시간이나 자는지, 불면증을 앓고 있는지, 잠에 드는 시각은 언제인지 등 수면…

몸이 붓는 사람에게 좋은 의외의 음식 6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며 손발이 유독 퉁퉁 붓는 사람들이 있다. 미국 ‘위민스 헬스’가 쉽게 몸이 붓고 가스가 차는 사람들에게 좋은 음식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 요거트 = 소화기 건강에 이로운 미생물,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하다. 식사를 하고 나면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오른다고 느끼는 사람은 디저트로 케이크 대신 요거트를 선택할…

손톱 물어뜯는 버릇 고치는 뜻밖의 방법

손톱 물어뜯는 버릇은 대개 어린 시절에 시작한다. 스트레스 때문이기도 하지만, 남을 따라 하다가 버릇이 되는 경우도 있다. 어떤 이유에서 시작했든, 오랜 기간 지속하면 일종의 스트레스 대처법으로 몸에 밴다. 남이 보기에 어떻든, 당사자는 불안을 느끼거나 감정적으로 격해질 때 손톱을 잘근거림으로써,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고 안도감을…

안경 불편해하는 아이, 자는 동안 '근시' 교정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근시 발생 비율이 늘고 있다. 근시를 교정하려면 일반적으로 안경을 착용하는데, 자는 동안 끼는 렌즈도 고려해볼 수 있다. 국내 소아 근시 유병률은 60~80%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8년 근시로 진료를 받은 초등학교 저학년은 15만 6132명에 이른다. 근시는 가까운 곳은 잘 보이나 먼…

중년-노년의 건강 걱정.. "하체운동으로 어지럼증 대비"

요즘처럼 더운 날 앉았다 일어서면  어지럼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 식사 직후, 술을 마신 후에도 잘 생긴다.  사실 일어날 때 어지럽거나 눈 앞이 흐릿해지는 것은 흔한 증상이다. 피곤해 몸 상태가 좀 안 좋은 것이라고 지나치기 쉽다. 하지만 노인들은 매우 위험한 증상일 수 있다. 특히 하체가 부실한 노인은 어지럼을 느끼며 넘어져…

여름 불청객 '식중독'...식재료 간 교차오염 주의해야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는 시기는 건강관리에 더욱 유념해야 한다. 특히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이니,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은 인체에 해로운 미생물이 식품이나 물을 통해 몸속으로 들어와 일으키는 감염성 혹은 독소형 질환을 의미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3026건의 식중독 사고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일 잘하면서 건강도 지키는 비결 5

사무실에서 하루 종일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건 노동 생산성은 향상시킬 수 있을지 모르지만 건강에는 적이다. 오랫동안 책상을 지키고 앉아 있는 것은 심장 질환을 비롯해 등뼈, 어깨, 엉덩이 등에 무리를 준다. 전문가들은 “일어나서 돌아다니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점심시간마다 체육관에 가서 운동하는 것이 쉽지 않은 형편에서 일상적으로 자투리 시간을…

대기오염, 고혈압 위험 증가시켜(연구)

대기오염은 폐에만 나쁜 게 아니라 고혈압과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투아니아 보건과학대학교 심장학연구소 연구팀은 리투아니아 카우나스 시티의 개인주택과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카우나스 시티는 리투아니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인구는 약 28만 명에 달한다. 연구팀은 대기오염에…

따가운 햇살... 머릿카락 지키려면?

장마가 맛만 보여주고 숨은 걸까? 전국이 구름 많고 후텁지근하다. 아침 최저 19~23도, 낮 최고 23~30도.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은 아침까지 빗방울.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 내륙엔 소나기에 천둥, 번개 치는 곳도 있겠다. 비구름 숨은 곳, 미세먼지와 오존 걱정은 없겠지만 자외선 지수 매우 높다. 장마철이라고 방심 말고 외출 때 선글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