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눈부신 햇살, 눈과 피부 보호하려면

하늘 떠다니는 구름, 낮부터 걷히고 눈부신 햇살의 화창한 날씨. 아침 최저 15~21도, 낮 최고 26~31도. 미세먼지는 ‘보통’이지만 오후에 오존 농도 높다. 자외선은 매우매우 강하다. 자외선은 백내장, 황반변성, 군날개(익상편), 결막주름 등 눈병을 일으키기 때문에 오늘 같은 날에는 꼭 선글라스를 써야 한다. 어린이도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항문이 가려운 뜻밖의 이유 4

더운 날씨에 땀이 많아지면 가려움증이 심해지는 곳이 있다. 위치상 내놓고 긁기도 어려운 곳, 항문이다. 미국 '멘스 헬스'가 항문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뜻밖의 원인 4가지와 대처법을 뉴욕 대학교 의과대학의 미첼 번스타인 교수에게 들었다. ◆ 세제 = 가려움증과 함께 발진이 생겼다면 속옷에 남아있는 세제 성분 탓일 수 있다. 가려움을 유발하는 화학…

한광협 연세대 교수, 1일 국제간학회 회장 취임

“대한민국 의사들, 지구촌 간질환 교육 길잡이 된다”

"아직도 많은 나라에서 간질환을 연구하는 의사들이 국제학회에 참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남미, 동유럽 국가는 물론, 아시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시아는 간염 발병률이 서구보다 높지만 질환에 대한 인식도가 낮고, 치료도 제대로 못 받고 있습니다. 교육을 통해 이를 바로 잡고 한 단계씩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연세대 의대…

장마철 곰팡이가 일으키는 대표 질환 2가지

곧 장마철이 시작될 예정이다. 수도권은 아직 화창한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남부 지역부터 서서히 장마가 시작될 것이란 전망이다. 비가 오면 무더운 날씨와 함께 습하고 꿉꿉한 날이 이어진다. 이는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장마철 곰팡이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곰팡이는 축축하고 어두운 환경에서 자라는 미생물이다. 발효…

참치,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먹으면 위험(연구)

김밥이든 샌드위치든 참치가 든 걸 선호하는 사람은 주의해야 할 것 같다. 참치를 먹으면 수은도 섭취하게 되는데, 대개의 경우 그 사실을 모르고 참치를 과하게 소비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산타 크루즈 캠퍼스 연구진은 백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참치를 얼마나 먹는지, 그리고 수은 중독에 관해서는…

한참 서 있었더니 허리랑 엉덩이가...통증 원인은?

오래 서 있거나 많이 걸었을 때 혹은 허리를 뒤로 젖혔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척추전방전위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척추 뼈가 정상 정렬을 벗어나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예방을 위해선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오래 앉아있는 등 허리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 척추 뼈 뒤에는 고리처럼 생긴 관절 돌기가 위아래 뼈를 고정하는 역할을…

휴가가 건강에 미치는 좋은 효과(연구)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이다. 휴가기간 더위를 피해 여행을 떠나 휴식을 취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이와 관련해 휴가기간 휴식은 스트레스 수치를 조절하고,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등 건강 향상에 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과대학 연구팀이 유전자 활성과 혈액 지표, 휴가기간과 휴가 한 달 후 웰빙 상태…

여름철 운동한 뒤 먹으면 좋은 음식 5

여름철 체육관 등에서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고 나면 스포츠음료를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기능성 음료는 열량과 전해질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매번 스포츠음료만 마실 수는 없는 일.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여름철 운동 뒤 먹으면 좋은 음식 5가지를 알아본다. 1. 코코넛 워터 코코넛 워터는 때때로 ‘자연의…

흐려도 선글라스... 내게 맞는 색깔은?

7월의 첫날, 불쾌지수 높은 후텁지근한 날씨. 중부지방은 구름 많겠다. 남부지방은 곳곳 비 내리고 천둥, 번개 치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 18~23도, 낮 최고 24~31도로 무덥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또는 ‘보통.’ 하늘에 구름 많지만, 자외선 ‘매우 나쁨’ 예보됐다. 선글라스도 상황에 따라 다른 색깔을 쓰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