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에어컨 탓에 통증 환자는 '욱신'...적정 실내온도는?

얇은 옷차림으로 외출하는 요즘, 에어컨 바람이 센 곳에 들어가면 엄청난 한기를 느끼게 된다. 특히 통증 환자는 이로 인해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뼈마디가 쑤시고 욱신거리는 목 디스크와 어깨 관절 통증은 겨울철에 많이 발생한다. 관절이 뻣뻣해지는 느낌을 받거나 통증이 심해지는데, 이는 기압이 떨어지고 찬 바람이 불면서 평소 음압을 유지하고 있던…

근력운동이 혈관건강에 위험? 운동을 어떻게 할까?

요즘 근력운동 바람이 불고 있다. 건강을 위해서는 걷기, 수영 등 유산소운동 뿐 아니라 근육을 키우는 근력운동도 필요하다. 하지만 근력운동을 조심해야 할 사람들이 있다. 고혈압이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들이다. 가벼운 근력운동은 괜찮지만 무거운 역기를 드는 고강도 근력운동은 위험할 수 있다. 힘을 쓰는 근력운동은 말초동맥혈관을 압박하여 혈압을 올리기…

관절염 환자도 운동해야 하는 이유 (연구)

무릎이나 엉덩 관절에 염증이 있는 사람들은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관절염은 나이 들수록 걸리기 쉬운 퇴행성 질환이다. 60대 이상 여성 가운데 13%, 남성 중에는 10% 가량이 관절염으로 고통을 받는다. 그러나 아직 확실한 치료법은 없다. 스웨덴의 룬드 대학교 연구진은 45세에서 84세 사이의 남부 스웨덴 주민…

다이어트 성공하려면? 자세 교정-속근육 강화 먼저

여행시즌이 시작되면서 올여름 다이어트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 또 돌아오는 내년 여름을 대비해 다이어트는 미루기보다 지금 당장 시작하는 편이 좋다. 심지어 마른 비만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다이어트는 곧 '몸무게 줄이기'라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체중이 적게 나가도 체지방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마른 비만'이라면…

아침 쾌변을 위한 생활습관 5

변비를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아침 쾌변이 일상을 얼마나 경쾌하게 만드는지 실감하지 못할 것이다. 미국 '위민즈 헬스'가 기상과 함께 쾌변할 수 있는 방법을 전문의에게 물었다. ◆ 커피 = 아침에 따뜻한 음료, 특히 커피나 차 한 잔은 배변을 돕는다. 음료의 온기와 커피 등에 포함된 카페인이 장이 움직이도록 자극한다. 아이스 커피나 차가운…

[전립선암과 뼈전이③] 전립선암 뼈전이 합병증, 생존율 높이려면?

전립선암 말기 환자 10명 중 7명은 뼈 전이를 경험하고, 이들 중 상당수는 뼈 전이 합병증을 겪는다. 통증을 비롯해 골절, 척수압박 등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나지만, 정작 이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이재련 교수의 도움을 받아 뼈 전이와 합병증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전립선암의 대부분은 거세저항성…

'인공지능 홈트레이닝'으로 운동도 하고 상품도 받는다

- 위힐드 '라이크핏', 그룹 운동 완수하면 보상 제공 - 인바디, 르꼬끄 등 협업사가 보상 이벤트 주최 집에서 혼자 운동하는 사람도 다른 사람들과 운동 경쟁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찾아왔다. 인공지능 홈트레이닝 어플(라이크핏)을 통해 그룹 운동이 가능해진 것. 위힐드 '라이크핏'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운동 자세를…

더위에 떨어진 소화력…다시 올리는 식품 5

장마, 태풍, 무더위…. 여름철은 심한 기후 변화로 입맛도 별로 없고 소화도 잘 안 되는 시기다. 이런 때에는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섬유질이야말로 소화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이기 때문이다. 섬유질의 여러 가지 효능을 얻기 위해서는 대략 하루 20g 이상을 섭취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 권장량을 채우지 못하고 있는 데 평소…

녹차 마시면 기억력 유지, 향상에 도움(연구)

녹차에는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EGCG),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전립선암,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이밖에도 녹차는 면역력 증진, 비만 퇴치, 당뇨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녹차의 효능과 관련해 녹차를 즐겨 마시면 기억력을 높이거나 잘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스위스…

중복, 최고의 보약은?

중복인 오늘 오전 10시 중부지방과 경상도에선 스마트 폰마다 요란하게 울리겠다. 중복 보양식 준비 사이렌이 아니라 폭염특보가 내려질 예정. 아침 최저 22~27도, 낮 최고 28~34도로 어제보다 수은주 쑤~욱 올라간다. 오후엔 매우 센 자외선에다가 오존도 많기에 가급적 실내에서 선풍기, 에어컨 켜고 지내는 것이 좋겠다. 밖에서 활동해야 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