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폭염에 고지혈증까지, 혈전 생길 위험 커져

“더위에 피가 끈끈, 고지혈증에 혈전 위험”... 최악의 식습관은?

한국 지질·동맥경화 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환자 수는 60대에 남녀 모두 절정을 이룬다. 특히 여성은 40대 22.1%에 불과했던 유병률이 50대 42.9%, 60대에는 56.9%로 치솟는다. 남자(40대 55.8%, 60대 57.7%)와 크게 다른 양상이다. 갱년기 호르몬의 변화, 식습관 변화 등이…

컴퓨터 이용, 혓바닥 색깔로 각종 병 진단 성공… 컴퓨터 앞에서 입 벌리고 '아아'소리 내면 즉석에서 1차 진단 가능

한의학 ‘혓바닥 진단’의 재탄생?...인공지능이 산파역

컴퓨터로 혓바닥 색깔을 분석해 당뇨병 등 각종 병을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UniSA) 공대, 이라크 미들테크니컬대(MTU) 공동 연구팀은 컴퓨터 알고리즘으로 혓바닥 색깔을 분석해 98%의 정확도로 각종 질병을 예측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의하면 이번에 개발한 이미징 시스템으로 당뇨병, 뇌졸중, 빈혈,…

발목 삐면 냉찜질 우선 시행...통증 지속되면 빠르게 내원해야

발목 자주 삐면 '이 병'? ...제대로 설 수도 없다?

발목을 한 번 접질린 뒤로 지속해서 같은 곳이 삐는 등 이상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 이는 발이 삐면서 늘어난 인대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발목 불안정증'이 생긴 것일 수 있다. 심하면 제대로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발이 망가질 수 있어 의료계는 적극적인 치료를 당부한다. 발목이 삐는 '발목 염좌'는 발목이 꼬이거나 접질렸을 때 관절을 지탱하는…

똑똑한 사람이 보이는 특이한 행동과 습관들

“IQ 높은 사람들 가끔 이상해”…7가지 독특한 행동들?

소위 천재나 뛰어난 두뇌를 가졌다고 알려진 사람 중에는 일반적으로 보기에 특이한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데 수많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행동이 높은 IQ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일상적인 습관과 행동이 지능이나 생각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심리학에서 높은 지능과 연관이 있다고 여기는 행동들에 어떤…

아프리카 13개국에서 1만7500건 이상 발병, 사망률 3%로 치솟아

엠폭스 다시 확산... 세계보건기구, 보건비상사태 선포

아프리카 국가들에서 과거 '원숭이두창'으로 불렸던 엠폭스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세계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엠폭스에 대한 세계보건 비상사태 선포는 2022년 7월에 이어 두 번째다. 2022년의 발병은 116개국에서 주로 동성애자와 양성애자 남성 중심으로 10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고, 약…

각종 영양소 풍부해 더위 피로 풀고, 혈관 튼튼하게 만들어

폭염 이기는 피로 해소제?...포도가 여름철 건강에 특히 좋은 이유

포도는 8월이 제철인 대표적 과일이다. 제철 포도는 당도가 높아서 달콤한 맛이 뛰어나고, 무더위에 지친 몸의 피로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예로부터 포도는 무더운 여름을 이기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포도는 비타민, 칼륨,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여름철 건강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영양은 풍부하면서 혈당 관리에 도움 되는 베리류, 견과류 등

당뇨 걱정되는데 뭘 먹지?...“이런 식품이 혈당 관리에 좋아”

당뇨는 혈액에서 혈당이 정상 이상으로 높은 상태를 말한다. 혈당을 낮추는 기능을 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부족하거나 성능이 떨어지게 되면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만성적으로 높은 상태를 말한다. 이런 당뇨병은 특히 어떤 음식을 먹는가가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 등의…

남자들 장난 대상 되어 '피깅'당해...자존감과 자신감 결여됐었지만 3번의 체중감량 수술 후 새 삶 살게된 여성의 사연

"인기男과 잠자리 후 충격"...150kg에서 절반 감량한 女, 무슨 사연?

150kg가 넘을 정도로 뚱뚱한 여성이 잘 나가는 인기남과 잠자리를 한 후 상처를 받고 체중의 절반을 감량한 사연이 전해졌다. 자신과 잠을 잔 이유가 남자들끼리 짓궂은 장난질이었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된 것이다. 영국 플리머스 데번 근처에 사는 31세 엘리 휴스는 세 번의 체중 감량 수술로 약 89kg을 감량했다. 그는 몸무게가 약 152kg에 달했을…

[셀럽헬스] 배우 이유리 운동 근황

배우 이유리가 푹 빠진 '이 운동'...체중 조절, 근력 강화 동시에?

배우 이유리가 태권도에 푹 빠진 근황을 전했다. 이유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오랜만에 올려서 미안해요~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이유리 #운동중”이라는 글과 함께 배우 겸 태권도 시범단 이지석과 함께 운동 중 찍은 사진을 올렸다. 앞서 이유리는 호신술을 배우며 태권도에 애정을 보여왔다. 작년에는 성남 2023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를 알리는…

개를 좋아하는 사람'과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간 일관된 성격 차이 존재...개 키우는 사람들 회복력 더 좋고, 고양이 키우는 사람 스트레스 부정적 영향에 더 취약

"고양이 키우는 사람, 더 신경질적이다?"

고양이를 키우는 '캣맘(cat mom)', 개를 키우는 '독맘(dog mom)'에 따라 성향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개를 키우는 사람들보다 더 신경질적인 성향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퀸즐랜드 제임스 쿡 대학의 심리학자 제시카 올리바 박사팀은 '개를 좋아하는 사람'과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간 일관된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