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땀 흘리며 달렸더니…우울증 날리는 운동 3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어 ‘마음의 감기’라고 불린다. 우울증을 방치하면 극단적인 선택을 할 위험이 있어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우울증의 원인으로는 △생물학적 원인(뇌 속 신경전달물질 이상, 호르몬 이상) △심리적 원인(의존적 성격, 완벽주의자, 낮은 자존심) △사회적 원인(이혼, 실직, 사별 등의 사건) △신체 질환(뇌출혈,…

'불금' 술자리, 과음+식중독 "조심"

태풍 영향에서 벗어나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에 비 그치고 다시 후텁지근한 날씨. 아침 최저 23~27도, 낮 최고 30~34도. 밤에 열대야 나타나는 곳 많겠다. ☞오늘은?=‘불금(불타는 금요일)’이라고 과음하지 않아야겠다. 며칠 비 오고, 흐린 날에는 뇌 활력이 떨어져서 취하기 쉽다. 다시 뜨거워진 오늘밤 과음하면 숙면에도 방해된다. 금요일 밤…

술, 비만…유방암 위험 높이는 원인 4가지

유방암은 미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중 하나다. 매년 미국에서 유방암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약 4만1000명에 이른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방암 발생률이 상승곡선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16년 국가 암 등록통계’에 따르면 2016년 유방암 발생률은 여성 10만 명 당 62.6명으로, 2014년…

만성 통증 있으면…치매 위험도 증가(연구)

치매는 정상이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뇌의 인지기능이 상해서 일상생활을 어렵게 만드는 여러 증상을 말한다. 이런 치매의 원인 중 55~70%는 알츠하이머병이 차지한다. 또 뇌혈관 질환과 퇴행성 질환을 비롯해 대사성 질환, 내분비 질환, 감염성 질환, 수두증, 뇌종양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이와 관련해 만성 통증에 시달리는 노인은 치매에…

걷기만 해도…말기 대장암 생존율 높아져(연구)

걷기나 요가 같은 가벼운 운동만 해도 말기 대장암 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암전문병원인 다나-파머 암센터 연구팀은 한 달 전부터 항암 화학요법을 시작한 대장암 환자 1218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이 이전 두 달 동안 신체활동을 어느 정도 했는지 등에 대해 조사를 했다.…

태풍 스쳐가는 광복절... 실내에선?

광복절인 오늘,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동해를 지나가면서 전국에 비 내린다. 크로사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학’이란 뜻. 학의 날개가 동해안 할퀴며 장대비 퍼붓는다는 예보. 비바람 때문에 더위는 한풀 꺾이겠다. 아침 최저 24~26도, 낮 최고 28~32도. ☞오늘은!=비 피해 조심. 특히 동해안 거주민이나 바캉스 떠난 이,…

김민우, 아내와 사별…희귀병 '혈구 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은?

노래 '사랑일뿐야'  '입영열차 안에서' 등을 불러 유명했던 김민우(50세)가 희귀질환으로 사망한 아내를 언급했다.  김민우는 13일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2년 전 아내가 희소병인 혈구 탐식성 림프조직구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일 센 약을 투약해도 병이 안 잡혔다. 뇌까지 전이가 된 후 아내가 ‘내 생일이…

[여성 탈모⑥] 탈모엔 무조건 '거품 적은 샴푸'가 좋다?

탈모로 고민하고 있다면 샴푸 선택에 고심이기 마련이다. 특히 샴푸의 '계면활성제'가 몸에 좋지 않다며 거품이 적은 샴푸를 선택하라는 내용이 적지 않다. 막연히 몸에 해롭다고 알려진 계면활성제는 물과 기름의 성분을 함께 갖고 있어 오염물질을 물에 쉽게 섞이게 하는 물질로, 때를 씻어내고 거품을 내는 역할을 한다. 그 종류 역시 다양해 샴푸, 화장품,…

식전과 식후 운동 중 더 좋은 것은? "계단 오르세요"

운동을 시작하려 할 때 고민 중의 하나가 "식전, 식후"일 것이다. 결론적으로 얘기해 '당뇨병 대란'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식사후 운동이 좋다.  당뇨병 환자 뿐 아니라 예방을 위해서도 식후 운동이 권장된다. 우리나라 당뇨병 실태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30세 이상 성인 7명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다고 보는데, 이 중 40%는 자신이 당뇨병인…

화장품을 아이들 손에 닿지 않게 두어야 하는 이유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 가재도구를 정리할 때 신경 쓰는 물품들이 있다. 의약품과 세제 등이다. 아이들이 먹거나 접촉했을 때 위험하기 때문이다. 아이 손에 닿지 않게 두어야 할 목록에 반드시 추가해야 할 것이 있다. 화장품이다.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에 따르면 2002~2016년 사이 5세 미만 아동 6만5000명이 화장품 때문에 응급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