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짠 음식에 치즈 곁들이면 좋다(연구)

치즈를 먹으면 소금 때문에 생기는 심혈관계 질환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치즈에 든 산화 방지 성분이 짜게 먹으면 나타날 수 있는 혈관 손상을 방어할 수 있다는 것.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연구진은 11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소금, 즉 나트륨과 치즈를 다양하게 배합한 네 종류의 식단을 실험했다. △나트륨이 적고 치즈도 없는 식단…

정크푸드 나쁜 이유…약물중독과 비슷해(연구)

정크푸드(junk food)는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 등과 같이 열량은 높은데 견주어 필수 영양소가 부족한 식품을 말한다. 정크푸드로 분류하는 식품에는 탄산음료, 과 지방 과자, 패스트푸드, 감자튀김 등이 있다. 정크푸드는 지방 외에도 염분이나 식품첨가물 등이 많이 들어 있어 비만과 성인병의 주원인이 된다는 이유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다.…

추우면 걸린다?…감기에 대한 잘못된 상식 5

공기가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환절기다. 이런 시기에는 감기에 주의해야 한다.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계의 감염 증상이다. 감기에 걸리면 재채기, 코 막힘, 콧물, 인후통, 기침, 미열, 두통 및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감기는 200여개 이상의 서로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에 의해 일어난다. 이중 30~50%가…

가을 자외선 무조건 피해야 하나?

맑고 파란 하늘에 조각구름 떠다니는 청명한 날씨. 아침 최저 13~20도, 낮 최고 24~30도로 일교차 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식중독지수는 ‘경고’ 수준, 자외선 지수는 ‘높음.’ ☞오늘의 건강=자외선은 양날의 검. 무방비로 노출되면 온갖 눈병과 피부암, 피부 노화 등의 원인이 된다. 그렇다고 자외선을 피하기만 하면 뇌와 뼈 건강에 해롭다.…

'폐암 투병' 김한길, 건강한 모습 눈길... 간접흡연도 위험

폐암 투병 중인 김한길(66세) 전 의원의 건강한 모습이 공개됐다. 배우 최명길(57세)이 17일 SNS를 통해 생일을 맞은 남편 김한길 전 의원의 최근 사진을 올렸다. "축하합니다"라는 글 속에 담긴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축하"라는 의미는 생일 축하와 함께 최근 크게 좋아진 김한길의 건강 회복을…

이제 계단오르기 할 때... 당뇨병 예방 위해 근력운동 중요

30~40대 국내  당뇨병 환자 수가 100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나이가 들수록 당뇨병 유병률은 증가해 50대 132만 명, 60대 125만 명, 70대 이상은 144만 명이나 된다. 대한당뇨병학회(KDA)가 2018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을 기준으로 해도 국내 당뇨병 환자 수는 5백만 명 이상이다. 당뇨병은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치매 예방하려면 '귀 건강' 관리 중요

알츠하이머를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는 귀 건강 관리다. 알츠하이머는 치매의 한 원인이지만, 과반수의 치매 환자가 알츠하이머로 인한 치매를 앓고 있어 치매와 거의 동의어로 쓰인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알츠하이머 환자가 나날이 늘고 있다.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평소 책을 읽거나 퍼즐 게임을 하는 등 꾸준한 두뇌 활동, 건강한 식습관과…

갓난 아기가 눈물을 흘리지 않는 이유

갓난아기가 운다. 앵앵 소리가 애달프다. 배가 고픈 걸까? 기저귀가 젖은 걸까? 달려가 살피게 된다. 그런데 아기는 입으로만 울고 있다. 눈물은 한 방울도 흘리지 않는다. 어떻게 된 걸까? 갓난아기가 벌써 처세를 알고 가짜 울음을 우는 걸까? 신생아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과학 사이트 '라이브 사이언스'가 그 까닭을 소개했다. 눈물은 눈을…

복부비만에서 벗어나게 하는 식습관 3

뱃살을 빼기 위해 크런치 운동만 계속하고 있다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근력운동과 함께 유산소운동을 해야 뱃살을 뺄 수 있다. 여기에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게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팝슈가닷컴’이 소개한 뱃살을 줄이는 데 좋은 식습관 3가지를 알아본다. 1. 탄산음료, 과자, 가공육, 술 등은 되도록 적게 먹는다…

쾌변을 하면 기분이 후련한 이유

아침에 일어나 화장실에서 원만하게 큰 일을 치르고 나면 속이 편해지는 걸 넘어 기분까지 좋아진다. 소화작용의 한 과정을 치렀을 뿐인데 시원하고 후련한 쾌감까지 느끼는 건 왜일까? 미국 ‘멘스 헬스’가 전문의들의 의견을 들었다. 배변의 과정에서 신호등 역할을 하는 게 있다. 장에 분포한 신장성 수용체다. 음식물이 소화되면 부산물이 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