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고도비만, 운동-음식 조절로는 한계...당뇨병까지 있다면?

비만은 몸 안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다. 체내 지방량을 측정해 평가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그러나 실제 지방량을 정확히 측정하기는 어려워 간접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주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의 측정이다. 특히 체질량지수(BMI)가 가장 널리 사용되는데, 자신의 몸무게(kg)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장이 건강해지는 방법 5

장이 건강해야 매일이 편안하다. 어떻게 해야 할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 식단 =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를 해야 한다. 장 건강을 좌우하는 건 마이크로바이오미, 즉 우리의 소화기에 살고 있는 막대한 박테리아 집단이다. 이 박테리아들은 섬유질을 분해해서 항 염증성 물질로 바꾼다. 반대로 포화 지방이 많이 든 음식, 짠…

콧물, 재채기 나는데 운동해도 될까?

더운 여름이 가고 선선해진 날씨, 운동을 결심한다. 그러나 운동의 효과를 채 보기도 전, 환절기를 맞은 몸에 으슬으슬 감기 기운이 돈다. 또 다른 작심삼일의 흑역사를 기록해야 할까? 미국의 ‘위민스 헬스’가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답은 가벼운 감기라면 운동을 해도 좋다는 것. 얼마나 ‘가벼워야’ 가벼운 감기일까? 볼티모어 머시 메디컬 센터의…

너무 무서운 치매, 어떻게 막을까... 가장 중요한 예방책은?

100세를 살아도 수십년 간 치매에 시달리면 장수의 의미가 퇴색할 수밖에 없다. 가족들에게도 고통을 안긴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건강수명'을 위해서는 치매를 막는 게 가장 중요하다. 그동안 치매 예방에 대한 국내외의 수많은 연구논문이 나왔지먄 공통적인 것은 역시 건강한 생활습관이다. 좋은 식습관을 가지고, 꾸준히 운동을 하고, 금연, 절주를 하는…

류머티즘성 관절염 완화에 좋은 식품 4

자가 면역질환의 일종인 류머티즘성 관절염은 아직 발병 원인이 불분명하다. 하지만 흔한 질병이기 때문에 증상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다. 만성적인 염증과 통증이 동반되는데 이러한 증상은 소염작용을 하는 치료제로 완화한다. 음식으로도 염증을 다소 누그러뜨릴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아스라이티스닷오알지’ 등의 자료를 토대로 류머티즘성 관절염 완화에…

꾸준한 유산소운동, 치매 발병 늦춘다(연구)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높은 사람이라도 꾸준히 운동을 하면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55세 이상의 성인 7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무작위로 대상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일주일에 4~5회 약…

선선한 추분, 선글라스 "꼭"

태풍이 할퀴고 간 자리에 어김없이 추분(秋分)이 왔다. 추분은 북반구 위쪽 하늘에 머물던 태양이 남쪽으로 가려는 날. 북반구에선 오늘부터 가을에 본격 들어서고 밤이 길어진다. 전국의 흐리다가 오후부터 개고, 동해안은 오전 9시부터 비 그친다. 아침 최저 13~19도, 낮 최고 19~25도. ☞오늘의 건강=태풍이 먼지 쓸어가서 공기는 맑지만,…

불안, 두려움…대인기피증 꾸준한 치료 필요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인기피증이라는 말은 서구권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용어이지만 동양 문화권에서는 자주 사용한다. 정신과의 정확한 진단 명칭은 사회불안장애(사회공포증)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이런 사회불안장애에 대해 알아본다. ◇정의 사회불안장애는 다른 사람에게 주목받을 수 있는 사회적 상황…

무리하게 운동하다 “뚝”…척추 질환 예방법

평소 건강한 체력을 자랑했던 20대 남성 A씨는 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을 하던 중 120㎏ 무게의 역기를 들어 올리려다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뒤로 주저앉고 말았다. 응급실을 찾아간 그는 검사에서 제11흉추, 제12흉추 골절과 함께 후방인대복합체의 파열 소견을 보이는 불안정성 골절이 확인돼 척추 수술을 받아야 했다. 이처럼 무리하게 운동하다 많이…

건강을 즉시 향상시키는 과일, 채소 7

운동은 전반적인 건강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하지만 운동을 아무리 해도 적절한 식사 없이는 건강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한다. 음식은 사람의 뇌와 소화기관, 혈액, 심장, 면역체계 그리고 세포 하나하나에 메시지를 전달한다. 궁극적으로 우리가 먹는 것이 생산해내는 것이 된다. 이와 관련해 ‘원그린플래니트닷오알지’가 짧은 기간에 건강을 향상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