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비만인들 모여 해변에서 당당히 몸을 '과시'해도 되는 팻비치데이 행사...있는 그대로 자신을 내보일 수 있는 공간과 시간 마련에 의의

"뚱뚱한 사람들 다 모여라"...당당히 몸 드러내자, 뉴욕서 무슨 일?

뚱뚱한 사람들이 공식적으로 다 모일 수 있는 곳! 뚱뚱해도 남의 눈치 보지 않고 비키니를 입은 채 마음껏 해변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시간! 미국 뉴욕에서 뚱뚱한 사람들의 해변 모임이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 영국 가디언 등의 보도에 따르면 오젬픽과 같은 체중 감량 약물이 인기가 치솟고 사람들이 살을 빼는데 노력하고 있는…

'심장 이상' 너무 많은 중년 여성들... 최악의 식습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5년(2018년~2022년)간 심부전 진료인원(입원·외래)을 보면 2022년에만 16만6206명이 심장 이상으로 병원을 찾았다. 온몸에 피를 공급하는 심장이 나빠져 피가 끊길 위기를 맞은 사람들이다. 특히 60대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암 환자도 60대 환자가 가장 많은데, 엎친 데 덮친 격이다. 60세…

정자 손상시켜 자손의 간질환 유발하거나 콜레스테롤 수치 높여

"고환서 '이것' 발견, 안 사라져"...자녀에게 간 질환 유발할 수도

‘영원한 화학물질’로 알려진 과불화화합물(PFAS)이 고환에 축적된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으며, 그러한 노출로 인해 후손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국제 환경(Environment International)》에 게재된 미국 웨인주립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가디언이 2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쥐의…

뜨거운 것 먹을 때 땀 배출되면서 열 식히는 효과

"추어탕 먹고 아 시원해"...더울 때 뜨거운 음식 먹는 이유는?

이열치열, 즉 뜨거운 것으로 뜨거운 것을 상대한다고 여름철 더운 날 뜨거운 음식을 먹는다. 실제로 뜨거운 음식이 더위로 지친 몸을 시원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단, 전문가들에 따르면 온도는 높되 습도는 낮은 날 이런 효과를 최대로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더운 날 먹는 뜨거운 음식의 효과는 무엇일까. 인도에서는 더울 때 따뜻한 차이티를…

"세쌍둥이 아냐" 시험관 아기시술 5년, 6번의 임신과 5번의 유산 겪은 후 가진 쌍둥이, 남다른 크기로 화제

"하룻밤 사이 두 배 커져"...상위 10% 쌍둥이 가진 女, 거대한 배 화제

쌍둥이를 임신한 여성의 배가 거대한 모습을 모여 화제다. 영국 일간 더선 보도에 따르면 레이첼은 5년간의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았고 6번의 임신과 5번의 유산 끝에 쌍둥이를 임신했다. 이 기간동안 몸에 찌른 바늘만도 수천 개, 먹은 약만도 수백 개다. 그런 레이첼에게 힘들게 찾아온 쌍둥이. 뱃속에 자리잡은 그 크기가 세쌍둥이를 임신한게…

플로스 원(Plos One) 발표 연구...모낭의 발아 과정에서 모낭 죽지 않게 약물로 반응 멈추면 탈모 막을 수 있어

"탈모 막을 방법?"...두피 '이것' 죽지 않게 하면 머리카락 살릴 수 있다

대머리의 머리카락을 나게 하는 방법은 여지껏 풀리지 않은 숙제다. 이 가운데 빠진 머리를 완전히 되돌리는 방법은 아니지만 탈모 과정을 멈출 수 있는 방법이 학계에 발표됐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모발 연구그룹 탈빈 푸르바 박사팀은 실험실에서 사람들의 모낭을 대상으로 모낭에 대한 약물의 효과를 연구하던 중 우연히 생물학적 스트레스 반응으로 인해 모낭이…

질병관리청 24일(월)부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주의보

"열나고 기침, 감기인가 했는데"...심근염 위험도 있는 ‘이 병’은?

질병관리청이 24일(월)부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 최근 입원환자수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의 표본감시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입원환자수가 주간 250명을 2주간 넘어설 때 유행주의보가 발령된다. 최근 4주간 입원환자수는 286명 → 357명 → 322명 → 486명으로 증가세가 확연하다. 연령별로는…

달걀, 견과류 등에 들어있는 비타민D, 마그네슘 등이 효과

"무더위엔 심장도 힘들어"...심장 지키는 '이런 음식' 즐겨라

영양소가 풍부한 양질의 음식을 먹어야 무병장수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여러 영양소가 들어있는 음식을 적당히 먹으면 대부분의 만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요즘처럼 더위가 심한 여름철에는 심장 질환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와 관련해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소개한 특히 심장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박효순의 건강직설]

"병원 닫았으면 한의원으로?"...의협-한의협 갈등 ‘새로운 불씨’

“의사 파업, 양방 의원이 문을 닫았다면 근처 한의원·한방병원을 이용하세요!”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회장 윤성찬)가 의대 정원 문제로 촉발된 의대생 휴학·전공의 사직·의사 휴진 사태에 대해 최근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언론 홍보활동의 강화가 두드러진다. 한의협은 지난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의료 공백에 따른 국민 불편 최소화를…

희귀 암 뇌실질종 7.6 cm 자라날 때까지 몰랐다...편두통으로 오진해 휴대폰 하지 말라는 권유만

"뇌 7.6cm 희귀암 자라고 있는데"...8개월간 편두통으로 오진, 무슨 일?

희귀 뇌종양의 증상이 단순 편두통으로 치부돼 '어두운 곳에서휴대폰을 사용하지 말라'는 치료 권고만 받아 왔다는 10대 소년의 사연이 공유됐다. 뇌암 전문의를 찾는 것도 마땅치 않아 부모는 애가 타고 있는 상황. 현재 부모는 뇌종양 뇌실질종에 대해 전문적으로 치료나 수술을 제공할 수 있는 의료진을 간곡히 찾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최근 보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