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헉헉’ 숨을 가쁘게 하는 뜻밖의 질환 5

심하게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숨이 차고 호흡이 가빠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심장이나 폐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징후일 수 있다. 그런데 심장이나 폐 질환만이 숨을 차게 만드는 원인은 아니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가 소개한 호흡을 가쁘게 만드는 의외의 질환 5가지와 대처법 등을 알아본다. 1. 빈혈증 혈액 세포를 구성하는 적혈구는 산소를…

일교차 큰 환절기, 기관지에 좋은 식품 4

일교차가 큰 환절기다. 특히 차갑고 건조한 가을바람은 목감기를 일으킬 수 있다. 평소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면 성대에 상처가 나거나 염증이 생길 위험이 증가한다. 반복적인 염증은 기관지 질환과 목소리 변형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식습관도 관리가 필요한 영역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와 ‘닥터카렌슬리닷컴’ 등의…

벤투호 승리가 값진 의학적 이유

아침에 제법 쌀쌀하고 설악산과 향로봉 등 강원 산지에 첫 눈 내린다는 예보. 아침 최저 5~14도, 낮 최고 14~21도. 공기는 맑고, 오후 자외선 ‘한때 나쁨.’ 여전히 선글라스 쓰고 나가야겠다. 오후 5시 반 평양에서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남북한전이 TV 중계 없이 ‘깜깜이 경기’로 열린다. 평양의 기온은 13~14도로…

LED쐬면 피부 좋아질까?

LED(light-emitting diode, 발광 다이오드)를 이용한 미용 기기가 쏟아지고 있다. LED 광선을 얼굴에 쬐면 홍반, 여드름, 흉터가 없어진다고. 뿐인가? 주름이 사라지고 탄력도 돌아온단다. LED 기기를 사용하면 정말 피부가 좋아질까? 무엇보다 LED 기기, 과연 안전한 걸까?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15일부터 시작

인플루엔자(유행성 감기) 무료 예방접종이 15일부터 시작된다. 12세 이하 어린이(2007년 1월 1일~ 2019년 8월 31일 출생아), 만 75세 이상 어르신(194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및 임신부가 대상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접종 기간은 11월 22일까지는 전국 보건소 및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에서, 11월 23일부터는…

'한국인 연령별 얼굴 변화' 연구 논문 발표...“미제사건에 활용 기대”

한국인의 연령별 얼굴 형태 변화 패턴을 분석한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발표됐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한국한의학연구원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공동 진행한 ‘한국인 얼굴 지표의 연령별 분포’ 연구 결과를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게재했다고 10월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

피임약이 유방암 위험을 높이나?(연구)

여성이 원치 않는 임신을 피하고자 피임약을 먹는 건 흔한 일이다. 그러나 약 복용이 유방암 위험을 높인다면?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교 등 연구진에 따르면 경구용 혹은 자궁 내 거치하는 호르몬 조절 방식의 피임약을 수년간 사용한 여성의 경우, 작지만 유의미하게 유방암 위험이 커졌다. 연구진이 여성 180만 명을 10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매 10만…

커피 한 잔과 삶은 달걀...아침식사 건강하게 먹는 법

커피와 달걀에 대한 논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한 때 커피는 발암논란, 달걀은 콜레스테롤 논쟁이 일었지만 최근에는 잦아든 상태다.  커피와 달걀에 대한 외국의 연구결과가 가끔 나오지만,  미국의 식생활지침자문위원회(DGAC, Dietary Guidelines Advisory Committee)의 지침이 신뢰성과 권위가 가장 높다.…

소화 작용, 당뇨병에 좋은 섬유질 식품 5

섬유질은 소화에 도움을 주는 몸에 좋은 영양소일 뿐만 아니라 다른 장점도 많이 있다. 전문가들은 “섬유질은 배부른 느낌을 오래 가질 수 있게 해 당뇨병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혈당을 조절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준다”고 말한다. 섬유질의 영양상 장점을 얻기 위해서는 1000칼로리를 섭취할 경우 14g 정도 포함해야 하므로 대체로…

느린 걸음은 노화 징후…고쳐야 할 걷기 자세 4

중년의 걸음걸이 속도가 두뇌를 비롯해 신체의 노화 정도를 반영한다는 연구 결과(Association of Neurocognitive and Physical Function With Gait Speed in Midlife)가 나왔다.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과 미국 듀크대학교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40대에서 걷는 속도가 느릴수록 신체가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