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30대 환자 80%가 고혈압인줄 몰라...혈압에 좋은 운동과 음식은?

고혈압이 매우 위험한 병인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는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신부전 등 온 몸에 걸쳐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켜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또 한 가지, 고혈압은 증상이 없어 혈압을 측정하기  전까지는 진단이 되지 않는다. 진단 이후에도 증상이 없으므로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결국…

냉동식품, 과자…다이어트 시 피해야 할 식품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서는 힘들고 지치는 일련의 과정을 잘 극복해야 한다. 먹는 것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써야 하고 칼로리를 계산해야 한다. 그런데 다이어트에 관한 정보는 너무 많아서 어디서는 먹어도 되는 것이 어디서는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 있다. 이와 관련해 ‘치트시트닷컴’이 소개한 다이어트 할 때 피해야 할 음식 5가지를 알아본다. 1.…

마흔 전에 살 찌면 암 걸리기 십상(연구)

마흔 전에 살이 찌면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궁 내막암의 경우에는 그 위험이 70%까지 증가했다. 노르웨이 베르겐 대학교, 스웨덴 우메오 대학교, 독일 울름 대학교 등 연구진은 과체중(BMI 25 이상) 또는 비만(BMI 30 이상)과 암 사이의 연관성을 살피기 위해 노르웨이, 스웨덴, 오스트리아에 거주하는 성인…

걸음걸이가 말해주는 건강 상태 7가지

걸음걸이에는 건강 상태를 가늠해볼 수 있는 단서들이 들어있다. 걷기는 신체의 복잡하고 복합적인 과정을 필요로 한다. 발만 건강하다고 해서 걸을 수 있는 게 아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많은 부위가 걷기에 영향을 미친다. 걷는 자세는 물론 보폭과 속도 등을 통해서도 건강 상태를 유추해볼 수 있다. ‘웹 엠디’ 등의 자료를 토대로 걸음걸이가 말해주는…

젊었을 땐 돈이 최고인 줄 알았는데...

“고개 들어 하늘을 보세요,” 속삭이고 싶을 정도로, 눈이 부시게 푸른 가을 하늘. 아침 최저 3~12도로 어제보다 더 쌀쌀해서 하늘이 더 새파랗게 느껴질 듯. 낮 최고 19~22도로 어제보다 기온 살짝 높아 일교차 크다. 전국이 공기는 맑지만, 오후 자외선 ‘한 때 나쁨.’ 이래저래 눈부신 날, 외출할 땐 선글라스 써야겠다. ☞날씨와…

정경심 교수의 뇌경색, 뇌종양은 어떤 병?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최근 뇌경색과 뇌종양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진우 전 시사인 기자가 “조 전 장관의 사퇴 이유가 부인의 뇌종양 진단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이 소식이 알려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때 이화여대 김경숙 교수가 항암 투병 중 구속된 사실을 대며 정 교수의 구속 수사를 주장하기도…

수입 줄면 심장병 위험 ↑(연구)

수입이 늘면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낮아지고, 반대로 줄면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젊은 시절의 수입 증감이 중년에 접어든 뒤 사고력에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본지 10월 7일 보도)에 이어 경제적 안정이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결과다. 미국 하버드 의대 브리검 여성 병원, 다트머스 의대, 미네소타 대학 공중보건 대학원…

먹으란 거야? 말란 거야? 건강 기사 독해법 5

식품 관련 건강 기사가 넘쳐나는 시대다. 과학자들이 다양한 실험을 통해 어떤 음식은 몸에 좋고, 다른 것은 몸에 해롭다는 결론을 앞다퉈 내놓는다. 일관된 결론이 나온다면 유익한 건강 정보로 활용하겠지만, 이 연구와 저 연구의 결론이 엇갈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미국 ‘뉴욕타임스’가 식품 관련 건강 기사를 읽을 때 주의할 점을 정리한 아론 캐럴…

눈 건강, 왜 가을에 나빠질까? 눈에 좋은 음식들

요즘 같은 가을에는 피부와 눈 건강이 위협받는다. 습기가 많았던 여름처럼 지내다가는 피부와 눈 질환에 시달릴 수 있다. 가을에는  날씨가 급격하게 건조해지고  바람까지 많이 분다. 이 시기의 대표적인 안질환이 안구건조증으로, 눈물 생성이 잘 안 되거나 빨리 마르게 된다. 눈물은 안구를 적셔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한다. 그런데 건조한 기후나…

ADHD 치료약제 처방 20·30대에서 급증…“부작용 주의"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ADHD) 치료제 메칠페니데이트 처방이 매년 약 7만~8만 명에게 처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자료(2014~2018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년~2019년 상반기) 메칠페니데이트 처방 인원은 46만 명, 청구 건수는 320만 626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