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스킨 케어 제품, 꼭 알아야 할 성분 4

건강하고 맑은 피부를 위한 제품은 셀 수 없을 만큼 많고, 구성 성분도 다양하다. 미국 ‘위민스 헬스’가 스킨 케어 제품의 성분 중 소비자가 꼭 알아야 할 것들을 피부과 전문의에게 물어 정리했다. ◆글리콜산 = 알파 하이드록시 애시드(AHA)의 자연 형태로 사탕수수에서 추출한다. 각질 제거에 효과가 있는데, 마찰로 벗겨내는 물리적 방식이 아니라,…

2m, 재채기로 병균 날리는 거리

재채기나 기침할 때 튀어나온 침방울이 이동하는 거리는 얼마나 될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그 거리는 180cm가 넘는다. 눈에 보이는 침방울이 그렇고, 그보다 작은 입자들이 이동하는 거리는 더 길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연구에 따르면 기체화한 입자들은 2.4m 이상을 날아간다. 영국 브리스톨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요즘 시기 실내자전거 운동이 좋은 이유

미세먼지와 반짝 추위가 번갈아 오면서 야외 활동에 지장을 주고 있다. 이럴 때 무리해서 바깥에서 운동을 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그렇다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전문가들은 겨울철 운동으로 실내자전거 타기를 추천한다. 집안에서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헬스라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키 클수록 심방세동 발생 위험 높아(연구)

키가 큰 사람일수록 심방세동(심방 잔 떨림)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국제적인 데이터베이스 두 곳으로부터 나온 유전자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70여만 명이 포함된 한 그룹에서 키와 상관있는 유전적 변이들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봤다. 또 50여만 명이 포함된 또 다른 그룹에서는…

남자는 왜 추우면 바지 주머니에 손 넣을까?

벌써 겨울 느낌, 어제보다 더 춥다. 오전 최저 영하9도~4도, 낮 최고 5~12도. 내일부터 조금 풀린다지만 오늘은 바람 매섭다. 서울 영하 5도, 설악산은 영하 15.5도를 기록한다. 내일 낮부터 풀린다니 겹겹이 입고 추위 견뎌야겠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두툼한 옷 입고 뒤뚱뒤뚱 걸으면 겨울나기에 좋지 않다. 최근 과학자들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감염병 있다면 암 위험 높다 "성관계도 조심해야"

쉽사리 낫지도 않고 오래 끄는 감염병이 있다면 암을 조심해야 한다. B형 및 C형 간염 바이러스 등 일부 병원체의 만성 감염은 암을 일으킬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암 발생자 10명 중 1~2명은 만성 감염이 원인일 수 있다고 했다.  우리나라도 암 발생자 5명 중 1명은 만성 감염에 의해 생긴 것으로…

과일, 채소, 생선...청력 지키는 식단(연구)

청력 감퇴는 어쩔 수 없는 노화 과정의 일부로 여겨진다. 그런데 건강한 식사를 하면 청력 감퇴를 막고 진전 속도도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 브리검 여성 병원 연구팀은 간호사 등 건강 관련 직업에 종사하는 중년 여성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식습관을 조사하고 청력을 테스트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50대에서 60대 초반으로, 평균…

식초, 올리브유... 인체 무해한 친환경 세제 5

시중에 유통되는 청소 세제들은 환경은 물론 우리 몸에 직접적으로 해를 끼칠 수 있다. 레몬과 식초만으로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면? 지금까지의 청소 방식을 고집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평소보다 더욱 환기가 어려운 겨울철. 영국 일간 ‘가디언’이 청소 후의 냄새나 공기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 친화적 세제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 식초…

메디플러스솔루션, 美 FDA 1등급 인증받고 국내 출시

“암 환자 애간장 그만" 디지털 케어 앱 나왔다

“남편이 간암 치료 중인데 아주버님이 산삼을 보내왔어요. 먹어도 되는지….” “아내가 서울 S병원에서 항암제를 맞고 퇴원했는데 체중이 너무 빠져, 몸에 힘도 없는데 병원에서는 운동을 하라고 합니다. 어떻게 운동해야 할지….” 국민 3명 중 1명이 삶에서 피할 수 없다는 암. 환자와 가족은 투병 중 시시각각 궁금증과 돌발 상황이 생기지만 해결할…

안 하던 운동 때문? "숨이 가쁘면... 심장병의 신호일 수도"

중년이 되면 운동의 필요성을 절감한다. 평소 운동과 담을 쌓고 지내던 사람도 빠르게 걷기, 달리기 등을 시작한다. 그런데 운동을 하면 숨이 차 이내 휴식에 들어간다. 안 하던 운동을 하기 때문일까? 어떤 사람은 운동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숨이 가쁘다. 심하면 똑바로 누워서 잠들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가슴이 답답하거나 통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