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가난한 자가 심장병 걸리는 건 왜 당연한가(연구)

가난한 사람은 부자보다 병에 더 잘 걸린다는 말은 슬프지만, 진실에 가깝다. 심장병도 예외는 아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스위스 로잔대학교 연구진dl 유럽의 성인 11만 명의 의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소득이 적은 이들은 많은 사람보다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50%나 더 컸다. 성별로는 저소득 남성이 고소득층보다 관상동맥질환에…

콩팥, 심장 문제?…발 붓는 뜻밖의 이유 7

발이 붓게 되면 걷는데 큰 지장이 된다. 대체로 붓는 증상과 함께 통증도 함께 수반된다. 붓기의 원인은 한 가지로 단정하기 어렵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가 소개한 발이 붓는 원인이 되는 몇 가지 건강상 이유를 알아본다. 1. 콩팥 질환 당뇨나 고혈압 등이 있으면 콩팥(신장)이 혈액에서 노폐물을 필터링하는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게…

궁극의 운동, 줄넘기

해가 바뀌고 달이 바뀔 때마다 운동을 하겠다고 결심하지만, 실천은 쉽지 않다. 봄에는 미세먼지, 겨울에는 한파... 날씨 때문이기도 하고, 체육관에 갈 시간 자체를 내기 어려운 탓도 있다. 날씨며 시공에 제약을 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운동, 어디 없을까? 미국 '뉴욕 타임스'가 줄넘기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줄넘기는 집에서는 물론 호텔방이나 사무실…

미세먼지 때문에…뇌 변화, 기억력 쇠퇴(연구)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때문에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비슷한 뇌 변화가 일어나고, 기억력 쇠퇴 속도가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케크의과대학 연구팀은 73~87세의 여성 100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5년 동안 대상자들의 뇌를 정밀 촬영했다. 또한 대상자들이 거주하는 곳에 대한 정보와 환경…

무심코 마시는 음료수가 비만 원인?

여전히 춥지만 어제보다는 눅진 날씨. 아침 최저 영하2도~영상9도로 어제보다 수은주 눈금 약간 오르겠고, 낮 최고 10~15도로 어제보다 조금 덜 춥다. 공기는 대체로 맑다. 두툼한 외투에 목도리 두르고 나가는 것이 좋겠다. 공기 건조하니까 아침에 샤워 후 보습제 충분히 바르고 속옷 입고, 물 자주 마셔야겠다. ☞오늘의 건강 상식=날씨가…

암 예방... 배의 숨겨진 매력 5

배는 귤, 사과와 함께 대표적인 겨울 과일. 과육은 달콤하고 과즙은 풍부하다. 배의 종류는 세계적으로 3,000 가지나 된다. 당연히 맛이나 아삭아삭한 정도 등은 천차만별. 그러나 공통점 하나는 뚜렷하다. 바로 건강에 좋다는 것. 미국 ‘헬스닷컴’이 배의 장점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 영양소 덩어리 = 배에는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강남세브란스병원 29일 가상현실 플래그십 프로젝트 성과 발표

2019년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상현실 플래그십 프로젝트 성과발표 심포지움이 오는 29일(금) 오후 3시부터 서울  강남구 언주로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행동과학연구소가 주관한다. 이날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 연구부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가상현실 플래그십…

[의료바이오 파이오니어] ①가정용 관절 의료기기 개발, 지니메디 양성석 대표

“거실에서 TV나 책 보며 관절통증 누그러뜨리세요!”

“카이스트와 공동으로 개발해서 병원 2000여 곳에서 관절염 환자의 통증을 달래줬던 제품을 가정용으로 개발한 것이 환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가정용 관절 의료기기 ‘케어스타’를 개발해서 보급하고 있는 양성석 지니메디 대표(58·사진)는 매일 자사 홈페이지에서 고객 1500여 명의 감사와 응원 글들을 보면서 힘을 얻고 있다. 이스라엘과…

코 잘 푸는 법

코를 푸는 건 당장 시원하지만, 오염물질을 잡아두는 콧물을 제거하는 행위이기도 하다. 또 코를 너무 세게 풀면 강한 압력 탓에 콧속 혈관이 터져 코피가 날 수 있으며, 중이와 인두를 연결하는 이관에 전달된 압력때문에 고막이 상하기 쉽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코를 어떻게 푸는 게 좋은지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물었다. 우선 한 번에 한쪽씩…

볼륨 조금 낮추면…청력 손상 막는 방법 5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청력 손실로 고생하는 사람이 전 세계적으로 3억 6000여만 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어린이도 3200여만 명이나 포함돼 있다. 청력 손상은 노화가 원인 중 하나이지만 많은 젊은이도 여러 원인으로 청력 손상 위험에 직면해 있다. 이와 관련해 ‘폭스뉴스’가 청력 손상의 원인과 예방법을 소개했다. 노화 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