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손발톱 곰팡이 예방법

손톱 색이 허옇게 변하고, 발톱 모서리가 이상하게 두꺼워진다면 손발톱 진균증, 다른 말로 손발톱 곰팡이병을 의심해야 한다. 여기 감염되면 손발톱 색이 흰색, 노란색, 때로 갈색으로 변한다. 손발톱이 두꺼워지면서 쉽게 부서지는가 하면, 곰팡내가 나기도 한다. 감염은 쉽게 발톱에서 발가락 사이로 확산된다. 무좀이다. 무좀은 여러 모로 불편한 병이다.…

명품에 빠진 사람, 행복감 낮은 이유(연구)

명품이나 신상품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이런 물질주의적인 사람들은 역설적으로 이런 물건을 갖게 되더라도 다른 사람들에 비해 만족감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런 사람들은 우울증에 더 잘 걸리고 삶에 대한 만족도도 낮았다. 미국 베일러대학교 연구팀은 평균 연령 21세의 남녀 24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서울 낮에도 영하... 내복이 건강에 좋은 점은?

“사람은 온기 때문에 모여 있는 고슴도치와도 같아서, 너무 가까워도 불행하고, 너무 멀어도 불행하다”고 쇼펜하우어가 말했지만, 오늘은 무조건 누군가와 가까이 있어야겠다. 매섭게 찬바람 분다. 아침 최저 영하11도~영상5도, 낮 최고 영하3도~영상9도로 기온 뚝 떨어지고, 된바람에 체감기온은 더 떨어진다. 서울 낮에도 영하 2도로 외투 없이…

우울함 날리는 생선, 과일

어떤 음식을 먹는가에 따라 두뇌 역시 영향을 받을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그렇다. 호주 디킨 대학교의 펠리스 재카 박사는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하면 우울증을 앓게 될 위험이 30% 줄어든다"고 말한다. 지병이 없더라도 기분이 처지기 쉬운 겨울. 펠리스 박사는 푸른잎 채소, 과일, 견과류에 올리브 오일과 해산물을 많이 먹는 게 좋다고 충고한다.…

피곤함과 졸림의 차이

약식동원(藥食同源)이란 말을 금과옥조 삼아 음식으로 무병장수를 도모하는 이가 적지 않은 탐식의 시절이다. 그러나 전문가에 따르면 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음식보다 훨씬 직접적이고 강력하기에 오히려 '잠이 보약'이란 말을 새겨듣는 편이 낫다.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수면 부족의 원인과 대처법을 정리했다. ◆ 불면의 까닭 = 회사…

어울리는 친구 보면…서로 닮은 이유(연구)

친한 친구들은 왠지 모르게 서로 닮아있다. 이는 착각이나 편견이 아니다. 연구에 의하면 친한 친구는 낯선 사람보다 유전적 유사도가 높다. 미국 스탠포드, 듀크, 위스콘신 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미국 청소년 5500명을 대상으로 유전자를 비교 분석하는 연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친구 두 명의 유전자는 무작위로 선택한 낯선 사람 두 명의 유전자보다…

본격적 겨울…건강한 월동 위한 영양식품 5

본격적인 겨울이다. 어둡고 추운데다 성가신 감기가 설치는 겨울이 시작됐다.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려면 몸을 다시 재구성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치트시트닷컴’이 겨울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필요한 영양소 5가지와 함유 식품을 소개했다. 1. 비타민 D: 달걀, 참치, 우유 비타민 D는 신체의 면역체계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는 데…

미끄러운 길, 장갑 껴야할 5가지 이유

모자, 목도리, 마스크에 장갑까지 껴야겠다. 어제만큼이나 추운 데다 새벽까지 내린 눈, 비가 얼어서 미끄럽겠다. 오전 최저 영하8도~영상6도, 낮 최고 4~12도. 미세먼지는 대체로 ‘보통’ 수준이지만, 경기 남부·충북·충남·광주 전북 등은 중국에서 미세먼지 섞인 바람이 정체된 대기에 더해져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 보인다. ☞겨울…

식약처 "난임치료 호르몬-주사제 사용 주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난임치료에 사용하는 자가투여 주사제 사용시 주의를 당부했다. 1년 이상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는데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에 난임으로 진단받게 된다. 난임치료제는 호르몬 조절을 통해 난임 부부의 임신을 돕기 위해 사용한다. 식약처는 난임치료 주사제 안전 사용을 위해 안내문(리플릿)을 배포하고…

추억 어린 물건 정리법 5

언젠가부터 집을 치워도 치운 것 같지 않다. 분명 청소기를 돌리고 물걸레질도 했는데, 이유가 뭘까? 물건들 때문이다. 이사올 때는 깨끗했던 베란다가 정체불명의 박스들로 가득차고, 방은 과연 침실인지 옷방인지 모르게 변해버렸다면, 청소가 아니라 '정리'를 시작해야 할 때다. 정리를 하다 보면 시간이 순식간에 흘러간다. 어떤 물건도 그냥 물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