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연말 잦은 회식…숙취에서 벗어나는 방법

연말에는 술자리가 잦아지면서 술로 인해 건강이 급격하게 나빠질 수 있다. 음식과 함께 곁들이는 한두 잔의 술은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심장질환 등의 예방에 도움을 주지만 언제나 지나친 것은 문제가 된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는 긴 술자리와 폭음 때문에 다음날 숙취로 고통스러워하는 직장인들도 많다. 숙취는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9시간 이상 자면 뇌졸중 위험↑

중국 연구진이 평균 연령 62세의 성인 3만여 명을 6년간 관찰한 결과다. 화중과기대학 동제의학원 등 연구진에 따르면 하루 9시간 이상 자는 사람은 7~8시간 자는 사람보다 뇌졸중 위험이 23% 더 컸다. 반면, 6시간 미만 자는 사람의 뇌졸중 위험은 커지지 않았다. 과도한 낮잠도 위험했다. 하루 90분 이상 낮에 자는 사람은 30분 이하만 자는…

갱년기장애, 혈전 예방…석류의 건강 효능

둥근 모양의 과일 석류는 단단하고 노르스름한 껍질이 감싸고 있으며, 과육 속에는 많은 종자가 있다. 먹을 수 있는 부분이 약 20%인데, 과육은 새콤달콤한 맛이 나고 껍질은 약으로 쓴다. 이런 석류에는 건강 효과가 있는 여러 성분이 들어있다. 석류의 씨에는 갱년기 장애에 좋은 천연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고, 껍질에 들어있는 타닌은 동맥경화와…

추위에 겨울비까지... 체온 지키려면?

수도권, 강원, 충남 북부에 사는 분들은 출근길 우산 준비해야겠다. 차가운 날씨에 퇴근길에 비 내린다. 영서지방에는 눈발 흩날리는 곳 있겠다. 아침 최저 영하7도~2도, 낮 최고 4~12도로 아침은 어제보다 약간 더 쌀쌀하고 낮은 덜 춥다. 미세먼지는 ‘보통’ 또는 ‘좋음.’ ☞오늘의 건강상식=날씨가 추워지면 인체가 체온 유지에 주력하기 때문에…

아, 외로워…연말 우울증 촉발하는 원인 5

요즘 같은 연말이면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웹 엠디’에 따르면, 연말연시라는 한정된 시기에 느끼는 우울감을 칭하는 ‘홀리데이 블루(Holiday Blues)’가 늘어나는 데에는 몇 가지 원인이 있다. 1. 일조량 부족 연말연시는 일조량이 부족해 ‘계절성 우울장애(SAD)’가…

우울증을 딛고 운동하는 법

운동을 하면 불안이나 우울 증세를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정신적으로 약해져 있는 사람은 운동하려는 마음을 내기 어렵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들의 조언을 정리했다. 에든버러 대학교 나네트 뮤트리 교수는 걷기를 추천한다. 무리할 필요는 없다. 하루 십 분에서 시작해 걷는 양을 차근차근 늘려 나갈 것. 하루에 몇…

하루 5분 깽깽이, 골다공 예방(연구)

한 발 뛰기 운동을 하면 갱년기 이후 여성의 골밀도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러프버러 대학교 연구진은 55~70세 여성 35명을 대상으로 깽깽이 운동을 시켰다. 운동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한쪽 다리로만 하루 최대 50회 정도 뛰었다. 6개월이 지난 후 엉덩이뼈와 연결되는 다리뼈 끝 대퇴 경부의 골밀도를 측정했다. 한 발 뛰기 운동을…

대기오염, 추위 극복…겨울에 좋은 한방차 6

미세먼지와 영하권 추위가 번갈아 가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때문에 감기에 걸려 콜록거리고, 콧물이나 따가운 목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럴 때 한의학에서 권하는 차 한 잔을 마시면 몸도 따뜻해지고 그윽한 향기에 마음의 여유도 되찾게 해준다. 또한 차의 재료에 들어있는 성분이 치료 효과도 발휘한다. 이와 관련해…

다시 맹추위... 목도리 꼭 둘러야할 이유

따뜻하게 입고 나서야겠다. 공기가 맑아지는 대신 기온이 어제보다 10도 이상 떨어진다. 아침 최저 영하8도~3도, 낮 최고 2~9도. 밤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질 예정이다. 미세먼지 등급은 전국이 ‘보통’ 또는 ‘좋음.’ 경기도와 강원, 경북 바닷가는 강풍특보가 내려졌고 영동지방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겠다. 속옷 입고 모자에…

[베닥 건강상담] 양쪽 고환 크기 다르면, 불임 가능성이?

출연: 민권식 부산 백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윤수은 칼럼니스트 사연: 안녕하세요. 28세 남성으로 얼마 전에 정계정맥류수술을 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정계정맥류였는데 잘 알지 못해 오랜 기간 고환에 악영향을 주었던 것 같아요 왼쪽 고환이 오른쪽 고환보다 작아지고 무게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