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살찐 여성, 유방암 검사 더 자주 해야(연구)

유방암은 유방에 생긴 암 세포로 이루어진 덩이(종괴)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유방암은 유방의 유관과 소엽에서 발생한 암을 일컫는다. 유방암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고 어떻게 하면 유방암을 피할 수 있는지 확실하게 말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여러 연구를 통해 유방암 환자와 아닌 사람을 비교하였을 때…

겨울철 유행하는 수두, 딱지 앉을 때까지 등교 안 돼

수두 환자가 늘어나면서 질병관리본부가 감염 예방을 위한 학부모와 교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올해 수두 환자는 9월부터 지속적으로 늘어 10월 초 1023명, 12월 초 2161명으로 증가했다. 11~1월은 수두가 유행하는 시기로, 환자 발생률이 높은 6세 이하 미취학 아동과 저학년 초등학생 등의 감염 주의가 특히 당부된다. 수두 감염을…

아이와 함께 운동하는 방법

아이를 키우면서 따로 운동할 시간을, 그것도 규칙적으로 내기란 하늘에 별 따기다. 그렇다면 아이와 함께 운동하는 건 어떨까? 미국 '워싱턴 포스트'가 운동을 자연스럽게 가족의 일상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 시작이 반 = 혼자 할 때와 마찬가지로 가족이 함께 운동할 때도 처음이 어렵다. 특히 아이가…

식약처, '메트포르민' 발암물질 검출 조사 나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당뇨병 치료제 '메트포르민'에 발암 추정물질이 들어있는지 직접 확인 조사에 나섰다.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은 앞서 지난 4일 싱가포르 내에서 유통 중인 메트포르민 함유 의약품 46개 중 3개에서 미량의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돼 회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메트포르민은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으로 혈당 조절이 충분히…

참치 통조림은 건강한 음식일까?

생선은 건강에 좋지만, 먹기에 번거로운 식재료다. 싱싱한 걸 고르기도 쉽지 않고, 지느러미와 내장을 다듬어야 하며, 비린내 없이 조리하기도 까다롭다. 참치캔은 바쁜 현대인이 생선을 먹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다듬고 조리할 일 없이 그저 밥이나 빵에 얹어 먹어도 그만이다. 편리한 만큼 건강에도 좋을까? 미국 '위민스 헬스'가 영양전문가에게…

까슬까슬 가렵고 아픈 '주부습진', 생활습관 바꾸면 좋아진다

쌀쌀하고 건조한 겨울, 집안일을 하면 손이 마르고 당기는 등 불편한 변화가 나타난다. 정도가 심해지면 손가락 끝의 피부가 얇아지고 홍반이 생기거나 피부 보호막인 각질층이 벗겨져 피가 나는 등 '주부습진'으로 발전할 수 있다. 손은 집안일을 할 때 물과 합성세제 등이 자주 닿는 부위로, 이로 인해 생기는 피부염이 바로 주부습진(손습진)이다. 요리를…

체중 조절 힘들게 하는 뜻밖의 원인 3

체중 조절을 잘하지 못해 뚱뚱한 사람들은 자기관리를 못하는 사람으로 보기 쉽다. 하지만 이런 시선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다. 다른 일에는 철두철미하면서 유독 체중 조절에만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학교 성적이 상위권이거나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아 사회 기여도가 높은 사람들 중에도 과체중이나 비만은 있다.…

눈 속에서 눈 다쳐…설맹 대처법은?

스키와 썰매, 스케이팅 등 겨울 야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즌이 시작됐다. 이와 함께 의학계에서는 설맹 주의보를 내렸다. 설맹은 여름철 햇볕 화상과 비슷한 것이다. 설명은 눈이 많이 쌓인 곳에서, 눈에 반사된 햇빛의 자외선이 눈을 자극하여 일어나는 염증을 말한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웩스너메디컬센터의 전문가는 ‘헬스데이’와의…

겨울 응급실에 남성 환자 급증 까닭

월요일 수도권과 세종, 충청도는 출근길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나쁨’ 예상되므로 마스크 준비해야겠다. 나머지 지역은 대체로 ‘좋음’ 또는 ‘보통.’ 아침 최저 영하3도~영상8도, 낮 최고 8~16도로 푹한 날씨지만, 일교차 커서 감기 조심해야겠다. ☞오늘의 건강상식=요즘 같은 날씨에 응급실에서 50대 이상 남성들이 갑자기 아랫배를 움켜잡고…

소화력 향상, 염증 완화…위장에 좋은 식품 8

위장이 튼튼해 음식물 소화를 잘 시켜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위와 장을 통해 음식물 흡수가 잘 이뤄져야 인체의 면역 체계와 신경 시스템 등도 원활하게 가동된다. 소화기 계통이 건강하면 활기찬 생활이 가능한 반면, 소화력이 떨어지면 무기력해지기 십상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은 소화 장애를 갖고 살아가는 경우가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