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미끄러운 새해 첫 출근길, 사고 예방 수칙

새해 첫 출근일, 흐리고 흐리다. 전국에 구름 많이 끼고 중부지방 곳곳에서 눈발 날리거나 진눈깨비 내리겠다. 수도권, 영서지방, 충청, 전북과 대구, 광주는 미세먼지 ‘나쁨’ 수준. 미세발암먼지 피해 최소화하려면 마스크 꼭 쓰고 나서야겠다. 아침 최저 영하6도~영상2도, 낮 최고 3~10도로 푹하다. ☞오늘의 건강=중부지방에서는 미끄럼 조심.…

3명 중 1명이 걸리는 암... 튀김 야식, 자제할 수 없을까?

주위를 둘러보면 암 환자가 참 많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2019년 12월 발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17년에만 23만 2255명의 암 환자가 새로 발생했다. 남자는 위암 – 폐암 – 대장암 – 전립선암 – 간암 - 갑상선암 순으로 환자가 많다. 여자는 유방암 – 갑상선암 – 대장암 – 위암 – 폐암 - 간암 순이다. 우리나라 국민이…

더 움직이고…새해에 해볼 만한 장수법 3

대부분의 사람은 건강하게 장수를 누리면서 미래 세계를 보고 싶은 소망을 갖고 있다. 이런 목표를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와 관련해 ‘액티브비트닷컴’이 소개한 기대 수명을 늘리는 방법 3가지를 알아본다. 1. 더 움직여라 실내에서 가만히 앉아 있으면 자동차에 부딪칠 확률은 줄일 수 있다. 하지만 긴 안목에서 보면 앉아 있기를 좋아하면…

새해엔 발병 없이 걷기…족저근막염 해결책

걷기만 해도 발바닥 통증으로 괴로운 사람들이 있다. 바로 족저근막염 때문이다. 족저근막염은 가장 대표적인 발 질환 중 하나로 발가락부터 발꿈치까지 발바닥에 붙은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겨 걸을 때마다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보통은 중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플랫슈즈 등 밑창이 얇고 딱딱한 신발이 유행하면서 젊은 층에서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새 희망 품으면 더 건강해지는 까닭(연구)

2020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가 시작되면 목표를 새롭게 세우고 새 마음으로 각오를 다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렇게 새 희망을 갖는 게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에 만족하는 사람에 비해 미래에 중점을 두고 희망을 품는 사람은 더 건강한 음식을 먹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즉, 같은 긍정적인 감정이라도 과거와 현재,…

한 살씩 먹었지만...노화 속도는 각기 달라 (연구)

혈액 검사를 통해 자신의 노화 속도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자년 새해를 맞은 설렘도 잠시 또 한 살 먹은 나이가 원망스럽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생활나이(달력상의 나이)가 한 살 늘어났다고 해서 신체나이까지 모두 똑같이 한 살씩 늘어나는 건 아니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연구진에 의하면 사람마다 노화 진행…

마늘,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일반식품에도 기능성 표시한다

과학적 근거가 충분한 경우 일반식품에도 건강기능식품처럼 기능성 표시가 허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산업 활성화와 소비자의 식품선택권 보장에 도움이 되기위해 일반식품에도 기능성 표시를 허용한다"면서 "구체적인 표시 방법과 기준을 마련하여 31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원료의 경우…

새해 건강 목표? 걷기부터 꼭 해야 하는 이유

새해 건강을 위해 거창한 계획을 세우기 보다는 걷기부터 늘리는 게 어떨까? 중년 이상의 경우 자신의 몸 상태를 살피지 않고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체 활동 부족으로 전 세계인 중 상당수가 심장병과 당뇨병 그리고 일부 암 같은 각종 질병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경고했다. 걷기는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면역력을 높이고 체중 감량에 좋다는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제조사에 따르면 두 가지 모두 장의 유익균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는데, 이름만 들어서는 한 글자 차이인 둘은 어떻게 다를까? 미국 ‘멘스 헬스’가 둘의 차이점과 섭취법을 소개했다. 간단히 말하자면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는 유익균 그 자체고,…

새해에는 꼿꼿이…척추 건강 위한 자세 3

오랫동안 의자에 앉아 있거나 바르지 못한 자세로 생활하기 때문에 이른 나이부터 틀어진 신체로 치료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잘못된 자세는 단순히 통증만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의 틀어짐을 유발한다. 심할 경우에는 척추측만증을 비롯한 다양한 척추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신체가 한번 틀어지게 되면 그것들 되돌리기 위해서는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