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우한 폐렴, 왜 중국 밖에선 사망자 1명도 없나?

아침 최저 영하3도~영상5도, 낮 최고 5~11도로 어제보다 약간 더 춥다. 전국 하늘에 구름 많겠고 영동지방과 경북 북부 동해안, 제주도는 흐리고 비 또는 눈 내린다. 미세먼지는 일부 서쪽 지역이 오후에 ‘나쁨’ 수준이고 나머지는 ‘좋음’ 또는 ‘보통.’ 그래도 보건마스크는 쓰고 다녀야겠다. 우한폐렴 탓에. ☞오늘의 건강=공포가 우한폐렴보다 먼저…

1339(질병관리본부 상담) 응대 지연 해소되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문의를 위한 1339(질병관리본부 감염병 전문콜센터)  상담 인력이 대폭 확대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문의 급증에 따른 1339 상담 지연을 해소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문의를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박쥐→밍크→사람 전파' 가능성 제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박쥐에서 시작해 밍크를 거쳐 사람에게 전파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밍크는 포유류 족제빗과에 속하는 털가죽 짐승이다. 인민일보 웨이보에 따르면 중국의학과학원 병원생물학 연구소 진치 소장은 지금까지 나온 연구 결과를 종합해 이같이 밝혔다. 진 소장은 “이번 신종 코로나의 발병원과 관련, 지금까지 이뤄진 많은 초반 연구들이…

우울증 있으면 치매 위험↑

우울증을 앓는 사람은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우메오 대학교 연구진은 우울증이 있는 50세 이상 남녀 11만여 명을 우울증이 없는 같은 수의 사람들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우울증 진단을 받은 이들이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치매를 겪을 위험이 훨씬 크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 차이는 수십 년 간 지속되었다.…

마스크, 정작 써야 할 사람이 안 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거리마다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이 많다.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보다 예방 목적으로 사용한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그런데 지하철, 버스 등 밀폐 공간에서 기침을 하면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소매로 입을 가리지 않는 사람이 아직도 많다. 질병관리본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국민…

혈전 방지하는 데 좋은 식품 7

혈전(피떡)은 혈관이나 심장 속에서 혈액 성분이 국소적으로 응고해서 생기는 응어리를 말한다. 건강한 사람의 혈액은 혈관 속에서 응고하는 일이 없다. 하지만 혈관 내피의 손상이나 염증, 동맥 경화 등에 의한 이상, 혈액의 정체, 응고성이 높아진 경우에 그 국소에서 혈전이 생긴다. 혈전이 생기면 그 부분의 혈관을 좁히거나 또는 막아 혈류를…

우한 폐렴 발원지, 수산물 시장 아니라 연구소?

중국발 '우한 폐렴'의 최초 발원지가 우한시 소재 국립 연구소가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중국 질병관리본부는 우한 폐렴을 일으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화난수산시장에서 파는 박쥐에서 비롯했다고 지난 22일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4일 중국 연구진이 학술지 '랜싯'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초기 환자 41명 가운데 13명은 수산시장과…

‘우한 폐렴’ 관련 궁금증 풀이 7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빠르게 번지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8일 오후 9시 현재 전국 30개 성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는 4629명, 사망자는 106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1885명, 사망자는 26명 늘어난 것으로 우한 폐렴의 확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침할 때 소매로 가리는 까닭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서 비 또는 눈 온다. 아침 최저 영하1도~6도, 낮 최고 6~11도로 포근하다. 미세먼지 단계는 ‘좋음’ 수준이지만 우한 폐렴 탓에 바깥나들이 꺼림칙할 듯. 지난 주말부터 식당 손님까지 줄고 있을 정도로 공포가 확산되고 있지만, 당분간 피할 수 없는 현상일 듯하다. 우한 폐렴 예방을 위해서 △보건마스크 쓰고 외출하고 △가급적…

부산 ‘우한 폐렴’ 의심 환자 음성 판정…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은?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의심 증상을 보인 30대 여성이 역학 조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다. 부산시는 28일 새벽 A씨의 ‘판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거주하다 지난달 14일 입국한 A씨는 27일 38도에 가까운 발열 증세가 나타나자 동래구보건소에 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