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뭐든 적당히…소금, 설탕, 커피 권장 섭취량

소금, 설탕, 커피는 거의 매일 먹거나 마시는 식품이다. 이런 음식들은 하루에 어느 정도 섭취해야 건강에 좋을까. 이와 관련해 ‘리얼심플닷컴’이 소개한 3가지 주요 식품의 하루 권장 섭취량을 알아본다. 1. 설탕 단 것 자체는 조금 먹어도 나쁘지 않다. 그러나 많은 음식에 들어있는 당분은 그다지 영양상 이익이 없다. 칼로리가 많아지면서…

낙상주의보...빗길·눈길 미끄덩 주의하세요

한동안 큰 추위 없이 따뜻한 날씨를 이어오던 기온이 오늘부터 다시 서서히 떨어진다. 오전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 오후는 영상 8~11도 수준을 보이겠다.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며 특히 강원과 경북 산간 지역은 계속해서 눈이 내릴 예정이다. 경기 남부와 충청·호남 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발이 날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는 서쪽을…

WHO, 신종 코로나 ‘국제적 비상사태’ 선포

세계보건기구(WHO)가 3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국제적 비상사태는 가장 심각한 전염병의 경우에만 사용하는 규정이다. BBC 방송에 따르면, 테브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게 된 주된 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중국에서…

재채기에 콧물까지... 바이러스 탓인가? 알레르기 때문인가?

불현듯 터지는 재채기 한 방으로도 주변의 눈총을 받는 요즘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한껏 예민해진 탓이다. 그러나 재채기는 코로나 바이러스나 감기같은 바이러스 질환 탓이 아닐 수도 있다. 자꾸 재채기가 나고, 이틀도 안 되어 티슈 한 통을 다 쓸 정도로 콧물이 줄줄 흐르면, 감기를 의심하기 쉽다. 그러나 미국 '멘스 헬스'에 따르면 이는…

개나 고양이도 우한 폐렴에 걸리나요?

고양이나 개와 같은 반려동물 역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하지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반려동물이 가지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에게 전달되지 않는다. 사람뿐 아니라 다양한 다른 동물 종들 역시 코로나바이러스에 취약하다. 새는 조류코로나바이러스(avian coronavirus)에 걸리고, 돼지는 돼지코로나바이러스(porcine…

우한 폐렴, 증상 없는 감염자도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고도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어 각국 보건당국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 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학술지 '랜싯(Lacet)'에 최근 발표된 연구는 "감염됐으나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은 10세 아동이 있다"고 보고했다. 홍콩대학교 유엔 곽융 교수는 "특히 어린이들은 우한 폐렴에…

김우주 교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무증상 전파 가능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로 무섭게 확산되고 있다. 확진자 수가 중국 본토에서만 6000명을 돌파해 2003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를 넘어섰다. 확산세가 이어지며 불안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최신 이슈에 대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의 의견을 정리했다. Q. 질병관리본부가 신종…

코만 닦아도 혹시 코로나바이러스...병원 가야 하나?

"알레르기랑 비염이 있어서 평소 재채기가 자주 나요. 그런데 최근 여행을 갔다가 호텔 로비에서 재채기를 한 번 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일제히 쳐다보더라고요. 심지어 쏘아보는 사람도 있었어요." 이처럼 최근 재채기를 하거나 흐르는 코를 닦을 때 주변 눈치가 보인다는 사람들이 많다. 공항이나 호텔 등 관광객이 많은 모이는 곳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렇다면…

“단 음식 줄여라” 알리는 경고 신호 5

미국 정부가 권고한 당분 섭취량은 하루 섭취 칼로리의 10% 이내로 50g을 넘지 말아야 한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에 따르면, 당분이 첨가된 음료수를 하루 1~2잔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은 26%,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은 20% 높다. 특히 과자와 각종 소스는 물론 저지방 요구르트, 과일 등에도…

신종 코로나 무섭게 확산…아프리카에도 상륙?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로 무섭게 확산되고 있다. 확진자 수가 중국 본토에서만 6000명을 돌파해 2003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를 넘어섰다. 중국중앙방송(CCTV)은 중국 전역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29일 오후 6시 현재 6078명이며 사망자는 132명이라고 전했다. 확진자의 경우는 사스 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