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심한 불안증에서 벗어나는 방법 5가지

이런저런 걱정거리가 많은 세상이다. 하지만 쓸데없이 걱정을 너무 많이 하다보면 불안장애에 걸릴 수도 있다. 불안장애는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질환이다. 이와 관련해 ‘리얼심플닷컴’이 심리학자들의 견해를 토대로 이런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1. 심호흡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걱정과 오해 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진자가 31일 기준 11명까지 늘면서 감염병 확산에 대한 위기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와 오해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중국 내 감염자는 10만 명 이상이다?= 31일 기준 중국 내 확진자는 총 9692명이고, 사망자는 213명이다. 이는…

신종 코로나, 영국서도 첫 확진자 발생

영국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BBC 방송은 31일(이하 현지시간) 보건 당국의 신종 코로나 감염 테스트에서 2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확진자들은 중국인 여행객으로 한 가족 구성원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전날 저녁 머물던 요크의 한 호텔에서 감염 증상이 나타났고, 이후 옮겨진 뉴캐슬의…

신종 코로나’ 국내 확진자 11명으로 늘어…2명은 ‘3차 감염’ 추정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가 4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국내의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는 11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신종 코로나 국내 확진환자가 4명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여덞 번째 환자는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지난 23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62세 여성이다. 이 환자는 현재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 격리되어…

의사협회 "바이러스 든 비말 입자, 공기 중 존재 불가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과 관련, 근거 없는 정보들이 떠돌고 있다. 일선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의료인들이 전하는 의학적·과학적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바이러스의 근원이 된 국가나 정부 등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감염병 위기를 재빨리 극복해나가는 것이란 게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의 입장이다. 그런 점에서 의협은…

과즙이 뚝뚝...속이 더 놀라운 플로리다 자몽

자몽 맛보기 좋은 시즌이다. 좋은 자연 환경과 묵직한 시간이 선물하는 플로리다 자몽은 1~2월 가장 당도가 높다. 플로리다의 아열대성 기후로 인한 적당한 기온, 풍부한 강우량과 햇빛과 모래가 섞인 독특한 토양의 조건은 세계에서 가장 달콤하고 과즙 많은 플로리다 자몽을 생산할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이다. 이러한 플로리다만의 독특한 아열대…

파스타는 다이어트의 적?

파스타는 누구나 사랑하는 음식이지만 때로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탄수화물 덩어리여서 살만 찌게 만든다는 것. 정말 그럴까? 건강 전문 사이트 '웹엠디'가 영양학자 샐리 쿠젬차크의 반론을 소개했다. ♦︎ 파스타와 도넛 = 파스타가 대개 정제된 밀가루로 만들어지는 것은 맞다. 그러나 파스타는 도넛이나 쿠키 같은 당분 범벅 디저트와는…

‘우한 폐렴’ 사태 언제 끝나나?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빠르게 번지고 있다. 이번 사태는 언제 끝날까? 미국 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아무도 모른다”가 과학자들이 내놓을 수 있는 현재로선 최선의 답이다. 세계보건기구(WHO) 긴급대응 프로그램 책임자 마이클 라이언 박사는 “이번 사태의 정점이 언제일지는, 정점이 발생해봐야 안다”고 말했다. 지금으로선 과거…

메르스 사태의 교훈... “확진자 대부분이 가족-지인, 병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지난 메르스 사태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국내에서 메르스 환자가 처음 확인된 것은 2015년 5월 20일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 카타르 등 중동국가를 여행하고 돌아온 68세 남성이 고열과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 지 9일 만에 부인과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미 병원 여러 곳에서 입·퇴원을…

당뇨 환자가 '우한 폐렴'에 취약한 이유

신종 코로바이러스의 대표적인 위험 인자 중 하나는 당뇨병이다. 당뇨가 있으면 왜 코로나바이러스에 취약해질까? 중국 우한시를 진원지로 하는 우한 폐렴은 사람에게 발생한 세 번째 코로나바이러스다. 2002년 사스 코로나바이러스, 2012년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에 이어 2019년 말 발생했다. 메르스는 치사율이 36%에 달했는데, 질환의 중증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