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WHO, 6개국 여행 최소화 '우선' 권고...한국 미포함

중국 외 국가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사례가 발생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 주요 국가들에 대한 여행을 최소화해줄 것을 권고했다. 불가피하게 여행을 할 경우에는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정한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역사회 감염이 확인되거나 추정되는 지역으로…

허리디스크 환자 75~80%는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 가능

우리가 일반적으로 흔히 알고 있는 허리디스크의 의학적 명칭은 ‘요추간판 탈출증’이다. 척추뼈와 척추뼈 사이에는 쿠션 역할을 하는 추간판(디스크)이 존재하는데, 물렁물렁한 수핵이 디스크 중앙에 있고 그 수핵을 약 1cm 두께의 섬유륜이 둘러싸고 있다. 이때 잘못된 자세, 퇴행성 변화, 육체적인 과부하, 강한 외부충격 등에 의해 손상된 섬유륜을 뚫고…

허리둘레, 혈당, 혈압…대사증후군 기준은?

서구화된 식생활과 잦은 외식, 신체활동 감소로 대사증후군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웹 엠디’ 등에 따르면, 대사증후군은 복부 비만, 고혈압, 공복 혈당장애, 고 중성지방, 낮은 고밀도 지방 단백질(HDL) 콜레스테롤 등 다섯 가지 중 세 가지 이상을 동시에 지닌 상태를 의미한다. 다음 5가지 중 3가지 이상을 충족하면 대사증후군이다. △허리둘레…

비타민 B12 너무 많으면 위험(연구)

혈중 비타민 B12의 농도가 너무 높으면 조기 사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타민 B12는 동물의 내장, 어패류, 유제품 등 주로 동물성 식품에 존재하는 영양소. 따라서 채식주의자들은 비타민 B12 섭취가 부족하기 쉽다. 비타민 B12 결핍은 빈혈, 위염, 변비, 설사 등을 부른다. 심하면 신경계 손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문고리서 최장 9일 생존(연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문고리나, 버스 손잡이 등에서 최장 9일을 생존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그라이프스발트 대학병원 등 연구진은 사스와 메르스 등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연구 22편을 분석한 결과, 매끄러운 물체의 표면에 묻은 바이러스가 실온에서 최장 9일 동안 전염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 보건당국이 이달 초…

신종코로나, 날씨 따뜻해지면 사라질까?

겨울이 가고 봄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이렇게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도 점차 누그러들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6일 트위터를 통해 전날 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한 사실을 밝힌 뒤 “바라건대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신종코로나는 약해지고 결국 사라질 것”이라고 쓴 바 있다. 전염병 전문가는…

봄 재촉하는 비, 미세먼지 씻어주는 비

우산 준비해야겠다. 미세먼지 씻어주고, 멈칫거리는 봄 오기를 재촉하는 비 내린다. 아침 최저 0~10도, 낮 최고 7~15도로 포근하다. 전국 대부분이 미세먼지 걱정 없지만 경기도 남부는 ‘나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경계는 그대로 유지해야겠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약칭을 ‘COVID-19’로 정했다는 소식. 또…

"환경엔 흥미 없어!" 어떻게 관심 유도할까? (연구)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기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지만 이를 체감하고 살긴 쉽지 않다. 사람들이 기후 변화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2020년 새해에도 지속적으로 신경 써야 할 문제가 바로 기후와 환경 문제다. 지난 2019년에는 플라스틱 빨대와 일회용 컵 사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드는 변화가 있었다. 지구의 온도가 증가하고…

가슴 두근거림, 답답함...뇌경색증 부르는 심방세동

평소 건강했던 A씨, 갑자기 말이 안 나오고 의식이 흐려졌다. 오른쪽 팔다리도 움직이지 않아 급하게 응급실을 찾았다. 원인은 급성뇌경색증. 그런데 MRI 촬영 결과, A씨의 뇌혈관은 막힌 혈관 외에는 동맥경화증 하나 없이 깨끗했다. 목 혈관과 대동맥 역시 마찬가지였다. 도대체 어떻게 A 씨는 뇌경색증에 이르게 됐을까? 뇌경색증은 뇌혈관이 막히면서…

캘리포니아 호두협회, '파워 오브 3' 글로벌 캠페인 진행

캘리포니아 호두협회(California Walnut Commission)는 2월 한 달 간 '파워 오브 3(Power of 3)' 글로벌 마케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호두 섭취를 통해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한국을 포함한 미국, 독일, 일본, 스페인, 영국 등 총 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