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술 마시는 3,40대, 고관절 질환 요주의

고관절(엉덩 관절)은 오른쪽과 왼쪽의 골반과 넙다리뼈가 연결되는 관절을 말한다. 고관절은 상체의 하중을 분산시키는 역할로 보행 시에는 체중의 약 3배, 달릴 때는 10배 가까운 하중을 받아낸다. 다른 관절과 마찬가지로 감당하기 힘든 충격이나 무게가 가해지면 고관절에 통증이 생긴다. 퇴행성 고관절염,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대퇴골 골절, 선천성…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 법 5

이번 주 안에 마쳐야 하는 과제가 있다. 그러려면 당장 일을 시작해야 한다. 하지만 엄두가 안 난다. 내일부터 해야지. 그래도 끝낼 수는 있을 거야... 우리는 모두 일을 미룰 핑계를 너무나 많이 가지고 있다. 어떻게 하면 차일피일하지 않고, 따박따박 계획을 실행할 수 있을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들의 조언을 소개했다. ◆감정 대신 행동 =…

디카페인 커피도 몸에 좋을까?

카페인이 없는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일반 원두를 염화메틸, 아세트산 에틸 등의 화학약품으로 처리해 카페인을 녹여내면 디카페인 커피가 만들어진다. 디카페인 커피에도 카페인은 ‘조금’ 있다. 그 함량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난다. 예컨대 스타벅스의 디카페인 커피 숏사이즈(237ml) 한 잔에는 15mg의 카페인이 든 반면, 맥스웰 하우스…

북한, 대학 개강 앞두고 코로나 방역 비상

개강을 앞둔 북한의 대학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막기 위해 건강 검진을 의무화하는 등 방역에 대비하는 모습이라고 UPI 통신이 보도했다. UPI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메아리’는 17일 ‘감염증을 미연에 철저히 대책하기 위한 사업 진행’이라는 기사에서 대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김책공업종합대학병원 의료진의 대응을…

코로나 19 상황, 어떻게 흘러갈까?

아침까지 흐리고 춥다가 낮부터 풀린다. 아침 최저 영하14도~영상1도, 낮 최고 3~9도.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는 아침까지 눈 내린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또는 ‘좋음’으로 공기는 맑다. ☞오늘의 건강이슈=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상황이 막다른 골목으로 몰리는 것일까? 보건당국은 17일 29, 30번째 확진환자의…

베트남 다녀온 남성, 부산의료원서 숨져…‘코로나 19’는 음성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직후 가슴통증을 호소해 부산의료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40대 남성은 ‘코로나19’와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 남성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이날 오전 9시10분께 부산 연제구 부산의료원 응급실에 실려와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20여분 만에…

꼼꼼히 살피고, 촘촘히 만질 것... 유방암 촉진법

모든 암이 그렇듯이 유방암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치료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유방암을 잡아내기 위해서는 평소 자기 가슴을 자세히 관찰해야 한다. 유방암에 있어 자가 검진은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그렇다면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어떻게 살펴야 할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의…

해외여행력 無-원인불명 폐렴도...코로나19 검사 강화

해외여행력과 확진자 접촉 이력이 없는 것으로 보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 국내 유입 차단에 중점을 둔 방역 방식에서, 지역사회 및 의료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사례를 차단하고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방지하는데 집중하는 방식으로 대응책을 강화해…

국내 '코로나19' 30번째 확진자 발생…감염경로 오리무중

국내에서 ‘코로나1’ 3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30번째 확진자는 29번 확진자의 부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확진자가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0명이라고 밝혔다. 30번째 확진자는 60대 한국인 여성으로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서울대병원에 격리됐다. 가족…

"우유, 칼슘 섭취 위한 필수 식품 아냐"

우유는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영양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왔다. 특히 아이들의 성장에 꼭 필요한 음식으로 꼽혀왔다. 그런데 우유에 관한 최근 연구들은 칼슘과 단백질 보충을 위해 우유를 반드시 마셔야 하는 건 아니라는 의견이다. 하버드대학교 보건대학과 소아 및 영양학 대학의 공동 연구에 의하면 하루 3번 유제품을 먹으라는 미국 유제품 섭취 가이드라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