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WHO, "코로나19 치료제 임상결과, 빠르면 3주 안에⋯”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치료제의 개발 가능성을 시사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2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2건의 코로나 19 치료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이르면 3주 안에 예비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WHO에 따르면 치료제 중 하나는…

하루 새 신규환자 100명 발생...코로나19 피해 최소화 전략은?

오늘(21일) 오후 4시 기준 확진환자 48명이 추가돼, 오전 발생 인원 포함 하루동안 총 100명의 코로나 신규 감염자가 발생했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는 지역별로 대구 42명, 서울 2명, 경남 2명, 경기 1명 등 48명이다. 이 중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환자는 46명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총 204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신종 코로나…

허리디스크, 수술 없이 개선하는 비수술 치료법 3

허리디스크가 생겼을 땐 수술을 해야 하나 걱정하게 되는데, 수술 없이도 통증을 조절하고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허리 디스크는 이제 젊은 사람들도 방심할 수 없는 질환이다. 허리디스크 환자 5명 중 1명 젊은 층으로, 더 이상 퇴행성 질환이 아니라는 것. 이는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있는 생활이 허리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위…

김포서 30대 부부 ‘코로나19’ 확진…“31번 확진자 방문한 대구 결혼식 참석”

경기도 김포시에서 30대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는 21일 긴급 브리핑 열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부부에 대한 감염 경위를 설명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A(33·여)·B(34)씨 등 부부 2명이 지난 15일 31번 확진자가 머물렀던 대구 모 호텔 웨딩홀에서 친척 결혼식에 참석한 뒤…

코로나19 백신, 언제 상용화 가능할까?

지역사회 감염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이로 인해 신속한 백신 개발과 상용화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언제쯤 백신을 사용할 수 있을까? 현재 코로나19는 두 종류의 검체를 채취해 사전 준비 포함 총 6시간 정도 소요되는 검사과정을 거쳐 양성 판정이 났을 때 치료를 시작한다. 환자의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호흡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남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 발생…전원 신천지 대구교회 방문자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관련 브리핑을 했다. 이날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이들은 질병관리본부 확진환자 번호가 부여되기 전이어서 경남 1∼4번으로 통칭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1번 환자는 합천에 사는 96년생…

광주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신천지 대구 교회 방문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녀온 광주 거주 신도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31)씨와 대구를 동행한 B·C씨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신천지 광주교회 소속 신도로 모두 30대 남성이며 A씨는 서구, B씨는 동구, C씨는 북구에 거주하고 있다.…

영양소 놓치기 쉬운 혼밥족, 건강 챙기는 식재료 3

대한민국에 1인 가구가 늘어나자 '혼밥'이라는 단어가 생겼다. 이는 '혼자서 밥을 먹는다'는 뜻으로 식당 등에서 혼자 외식할 때 주로 인용되는 단어다. 패스트푸드점부터 고깃집까지 다양한 혼밥 문화가 양산되었지만, 무엇보다 1인 가구가 혼밥을 많이 하는 경우는 집에서 끼니를 챙겨 먹을 때다.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집에서 간단하게 끼니를 챙기는 사람이…

매일 하던 운동…쉬어야 할 상황 3

운동은 체력 소모가 크고 힘든 만큼 누구나 쉬고 싶을 때가 있다. 가끔은 명분 없이 쉴 수 있고, 그런 자신을 자책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매번 이런저런 핑계로 운동을 쉰다면 진짜 쉬어야 할 타당한 이유가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 진짜 운동을 쉬어야 할 때는 따로 있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가 운동을 진짜로 쉬어야 할 때를 소개했다.…

코로나19, 악수보다 ‘주먹인사’가 안전할까?

주먹을 툭 부딪는 ‘피스트 범프(fist bump)’는 오바마 대통령이 즐겼던 인사법이다. 코로나19가 창궐한 요즘, 손바닥을 맞대는 악수보다 왠지 안전하게 느껴진다. 실제로 주먹인사는 악수와 비교할 때 세균 전염 정도가 20분의 1에 불과하다는 영국 의료진의 연구 결과가 2014년에 발표된 적도 있었다. 이와 관련, 미국 주간지 ‘타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