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코로나19 퇴원 후 재발, 재감염? 완치판정 오류?

중국에서 코로나19 완치판정을 받았던 사람이 다시 양성으로 확인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한국 질병관리본부는 중국의 이런 사례에 대해 재감염으로 볼 근거가 아직 부족하다고 지난 22일 밝힌 바 있다. 중국 관영 ‘인민일보’에 따르면 쓰촨성 청두시에서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던 환자가 당국의 지시에 따라 자가 격리를 하던 중 열흘 만에 DNA…

코로나19…이탈리아에서도 급등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한국에 이어 이탈리아에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고 ‘폭스뉴스’가 24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3번째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탈리아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한 152명에 달한다며 베니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카니발 행사를 모두 취소시켰다.…

미국 영화 '컨테이젼'의 섬뜩한 메시지

전국이 포근하고,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서 밤부터 비 내린다. 아침 최저 영하5도~영상5도, 낮 최고 10~17도. 미세먼지 단계는 ‘보통’ 또는 ‘좋음.’ 코로나 19 위기경보단계가 ‘심각’ 단계로 상향됐으므로 외출 삼가고 마스크 꼭 써야겠다. ☞오늘의 건강 포커스=최근 우리나라 TV 영화 채널에서 미국 영화 ‘컨테이젼(Contagion)’을…

코로나19 국내 사망자 5명⋯위기 경보 ‘심각’ 격상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사태가 중대한 분수령을 맞았다”고 말하고 “정부와 전 국민이 혼연일체가 돼 총력 대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감염병 위기 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네 단계로…

단순하지만 건강에 좋은 생활습관 7

단순하지만 건강에 좋은 생활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면 전반적인 신체 건강은 물론, 행복감도 향상된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성행하고 있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이런 습관이 감염병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해 ‘액티브비트닷컴’이 소개한 전반적인 건강을 향상시키는 습관 7가지를 알아본다. 1. 손을 잘 씻어라…

나이 들수록 적정 체중 유지가 힘든 이유

체중은 나이가 들수록 불어난다. 예전과 먹는 양도, 활동량도 별로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 왜 자꾸 살이 불어날까. 사실 나이가 드는 과정에서도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는 있다. 단, 젊었을 때보다 훨씬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이 함정이 있다. 나이와 체중은 무슨 관계에 놓여있기에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 ‘웹 엠디’ 자료를 토대로 노화,…

⑤무릎질환 윤경호 교수

[대한민국 베닥] 환자 정성 쏟으려 TV 안 나오는 명의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윤경호 교수(56)는 자신을 내세우는 것을 꺼리는 의사다. 웬만하면 TV에 도 출연하지 않는다. 의학적 성과에 대해서 학회나 병원 차원에서 홍보가 필요해도 가급적 자신의 이름보단 ‘경희대병원 정형외과’를 내세운다. 전국에서 자신에게 환자들이 몰려오면, 다른 병원 의사들이 보내는 중증 무릎 환자들 진료에 지장이 생길 수 있기…

혹시 우울증?…의심케 하는 증상 5

‘마음의 감기’로 불리는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우울증은 뇌 신경전달 시스템에 이상이 온 것이므로 의지력으로 이기려 할 것이 아니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우울증의 증상은 △삶에 흥미와 관심을 잃음 △불안, 공허감, 절망감 등 부정적인 감정 △식욕 및 수면 습관의 변화 △자살 생각 및 시도 등이 있다. 하지만 이런 일반적인 징후만…

너무 피곤해…신장 이상 증상 10가지

신장(콩팥)은 소변을 통해 노폐물을 배설하고, 몸이 항상 일정한 상태로 있게 하는 ‘항상성 유지‘에 핵심 역할을 한다. 몸에 필요한 여러 호르몬, 효소를 생산, 분비하는 내분비 기능도 담당한다. 이런 신장에 이상이 생기면 몸에 노폐물이 쌓여 온갖 증상이 발생한다. 고혈압과 빈혈이 생기고 소변으로 단백질 배출량이 늘어나며 몸이 붓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