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수영장서도 옮나?… 코로나19 상식 6가지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불안도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싱가포르 정부는 24일 홈페이지에 일반인의 질문에 대한 전문가의 답변을 게재했다. 답변에 나선 이는 마운트 엘리자베스 노베나 병원의 감염 전문가 렁호남 박사. 다음은 주요 문답 내용이다. ◆수영장에서 옮을 수 있나? = 아니다. 적절하게 염소 소독이 된 풀장 물에서…

“코로나19, 팬데믹 가능성 대비해야”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될 가능성에 대해 더 많은 대비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영국 BBC방송 보도에 따르면, WHO는 코로나19가 아직 팬데믹은 아니라고 하지만 세계 각국은 가능성에 대해 준비 단계에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팬데믹은 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크게 유행하는 현상을 말한다.…

코로나-19, 병원 의료진-직원들도 쓰러질 판

두꺼운 외투 입지 않아도 되겠지만, 대신 우산 준비해야겠다. 봄처럼 포근한 날씨에 흐리고 비 내린다. 아침 최저 4~11도, 낮 최고 6~16도. 미세먼지도 별로 없다. 이론적으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싫어할 날씨인데, 환자 증가세가 주춤했으면 좋으련만…. ☞오늘의 건강 포커스=코로나-19 때문에 방역 공무원도 녹초가 되고 있지만, 병원들도…

의협 "골든타임 놓쳤지만, 중국발 입국 즉시 금지해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24일 '대정부 입장'을 통해 중국발 입국자들의 입국 금지 조치를 당장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지난달 26일부터 중국발 입국자들의 입국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을 6차례 전달한 바 있다. 의협 측은 "정부는 오늘 이 순간까지도 대한의사협회의 의학적 권고를 무시하고 있다"며 "그 결과, 대한민국이 중국에 이어…

코로나19 환자 총 833명...대구 신규 확진자는 41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후 4시 기준, 오전 9시 대비 70명의 확진환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는 대구 41명을 비롯 서울 1명, 부산 12명, 대전 1명, 울산 1명, 경기 2명, 경북 12명 등 70명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누적된 확진환자 수는 833명, 사망자는 7명이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이번 주가 고비일까?

사람 간 접촉을 통한 지역 사회 감염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앞으로 며칠 내에 정점을 찍고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 수 있을까? 정부는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올리고 국무총리를 컨트롤 타워로 세워 보다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집회가 열리는 것을 막거나 개학 시기를 미루는 등 보다 과감한 명령을 내릴 수…

감염병 위기 단계 '경계'에서 '심각', 무엇이 달라지나?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확산되면서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됐다. 위기단계가 높아지면 정부의 대응체계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감염병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나뉜다. 이러한 구분에 따라 정부의 주요 대응 활동도 달라진다. 해외에서 신종감염병이 발생해 유행하거나 국내에 원인 불명…

코로나19 신규환자 161명...메르스 이어 진원지 외 감염자수 최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1차 방역 정책이 사실상 실패로 돌아가면서 중국 다음 두 번째로 감염자가 많은 국가라는 오명이 드리워졌다. 24일 오전 9시 기준, 전일 대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161명 늘었다. 대구 131명을 비롯해 서울 3명, 부산 2명, 광주 1명, 경기 10명, 경북 11명, 경남 3명 등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국내…

목이 칼칼할 때…생강차 건강 효능 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기침만 조금 나와도 염려를 하게 된다. 물론 미미한 증상만 나타나도 코로나19 확진자나 감염 장소 등과 관계가 있으면 보건 당국에 문의를 하는 게 우선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감기 증상이라면 휴식을 충분히 취하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는 게 좋다. 전문가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성행하고…

정크푸드 먹으면 정자 수 ↓ (연구)

불건전한 식생활이 남성의 정자 수를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T.H. 챈 보건대학원 등 연구진은 덴마크 남성 3,000명의 식습관과 정자의 수의 관계를 분석했다. 피자, 튀김, 단 음식을 선호하는 남성은 과일, 채소, 생선을 즐기는 남성보다 정자 수가 25%나 적었다. 연구에 따르면 ‘서구식 식단’을 유지한 남성의…